溫故知新(온고지신)

[해뜰]

 

정찬용선생과 함께 하는 생활 속의 유익한― 漢字․漢文 교실【故事成語編】4
溫		故		知		新
익힐    온 (따뜻할온)	‘준4급’ 선정한자	옛    고 (연고 고)	‘4급’ 선정한자	알   지	‘준4급’ 선정한자	새로울 신	‘5급’ 선정한자
【의미】“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의 뜻이다. 【내용 및 출처】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에 자리한 광주북성중학교는 誠實(성실)이라는 교훈아래 1951년 개교하여 제54회의 26,6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지역 공립학교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지닌 학교이다. 학교 현관 왼편 상단에 溫故知新(온고지신)의 액자가 걸려있다.  이는 論語(논어)의 爲政篇(위정편)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옛 것을 복습하여 새 것을 아는 이라면 남의 스승이 될 만하다.[子曰(공자)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이면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니라.]"하셨다.  여기서 ‘온(溫)’은 ‘심(尋)’이라 하였다. 곧 ‘찾는다’는 말이다. 무엇을 찾는다는 말인가? ‘심(尋)’은 ‘석고(釋故)’라 하여 ‘옛 것을 읽고 풀이하는 것’이라 하였다. 다시 말하면 溫故知新(온고지신)이란 옛 학문을 되풀이하여 연구하고, 현실감각에 맞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을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남을 가르치는 참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學問(학문)을 가르치는 스승이나 學問(학문)을 연마하는 학생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 하겠다.
￭제    공: ★국가공인★ 대한검정회 062)366-7070․7666 ▪http://cafe.daum.net/hanjaedu ￭시험일정: ▪27回(교육-5月28日/ 공인-6月4日) ▪28回(교육-9月03日/ 공인-9月10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