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최고 수훈선수와 2001년 국가대표 발탁으로 온 국민과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고종수
세계의 여러 언론과 히딩크 감독등 많은 사람들은 고종수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하고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심지어 '천재'라는 단어까지 쓰는것을 보아 정말 대단한 선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렇게 화려한 시절의 그는 정말 우리나라의 축구신화를 써내려갈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십자인대에 무리가 오면서 그는 월드컵을 압두고 재활을 해야만했고
결국 2002월드컵 대표 발탁에 탈락의 고비를 마신다.
2003년 일본의 J리그에 진출하지만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축구를 할 수 없었고
그렇게 축구 천재는 온 국민들 사이에서 잊혀져만 갔다.
술집을 운영한다는 등 그러한 수소문들만 남아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나라 K리그에 복귀를 하게된다.
단지 하나의 이유만으로 말이다
"축구가 너무 하고싶었다"
정말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알고 하고싶은건지 무엇인지 알면서
자신이 하고싶은일에대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결국 다시 축구인생을 살게된 그가 정말 존경스러웠다.
나도 내꿈을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않는 근성을 다시 되세기는 계기가됬다
첫댓글 잘 읽고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