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존 최종 예선전 한국대 카타르~~
아시아 에서 지존 이면서 월드랭킹 에서 일본에 훨씬 뒤진 이시점에..
오일머니로 외인부대를 귀화시켜 2022년 월드컵 분위기를 이끌어 가려는
카타르전은 두껑을 열고보니 우리가 한수위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지자 마자 동점골을 허용하므로 인하여..
어느 플레이 보이가 그러케 공들였던 아낙이 오늘도 애간장만 태우고
달아 난듯한 아쉬움의 연속같은 경기였는데..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추가시간 주심이 휘슬을 불어도 누가 뭐라할수 엄는 그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으니..
그 기쁨은 대표팀의 막내요~~분데스 리그에서 손셰이셔널을 일으키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우리나라 선수중 지금 이시간 가장 잘나가는 선수는 손흥민 이다.
자고 일어나면 몸값이 치솟는 그는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이근호와 바톤터치로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는데..
독일전차 처럼 중동사막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표범같은 몸짓은 보는 나로 하여금 답답한 맘을 달래주기에 충분 하였다.
그러나 기회는 그러케 쉽게 오지는 안았고..
홈 그라운드 에서 비기는 수확엄는 경기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이동국의 슛팅이 골대를 맞고나온 볼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므로 인하여 천금같은 결승골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람들은 이장면을 보고 억세게 재수좋은 친구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난, 그러케 보지 않는다..그는 자신의 존재적 값어치와 손세이션이 허구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하여
더큰 액션으로 적진을 돌파 했었고...그런 그에게 축구공은 결승골 이라는 선물을 주었는지 모른다.
골게터는 그냥 만들어 지는게 아니요..골을 넣을만한 장소에 그들이 있는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한편 스완지시티 에서 뛰고 있는 기용성은 HJ SY 24 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나왔는데..
짓궂은 카메라 맨이 반드시 잡아 줄거라는 칭구에게 큰소리친 나의 기대를 외면하지 안코...
경기가 끝날때즘 프리킥을 하는 기성용의 축구화에 새겨진 HJ SY 24 라는 로고를 확인할수 있었다.
작년 연말 이경규의 휠링켐프에 출연 하였을때 기성용이 한혜진을 보고
이정도의 이상형 이라면 금방 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고백이 방송을 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었는데..
HJ SY 24 로고에서 SY는 성용 24는 스완지 에서의 자신의 백 넘버라 했지만..HJ가 누구를 지칭 하는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는 않았다 한다.
기자들은 한혜진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고 앞서가는 한신문은 그럴듯 하게 추측성 기사로 도배를 하였다.
한혜진은 기성용에 비해 8살 위이다...나 개인적 생각 이지만 이시대 최고의 인기 연예인 이라손 치더라도
그녀와 기성용의 열애가 사실 이라면 그녀만큼 복받은 여인은 없을것 이다..단지 나 개인적 생각에 지나지 않지만..
오늘 올라온 따끈한 소식에 따르면 기성용은 경기가 끝나기 바쁘게 한혜진을 찾아갔단다~~ㅎㅎ
다만 우리나라 축구가 아직까지는 선진 축구를 따라 잡지는 못하지만..
손흥민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자라나고...어느덧 우리들 가슴속에 사랑받는 기성용 같은 선수가 있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가?
떠오르는 선수에겐 언제나 골이라는 선물이 안겨지고..사랑받는 선수는 몸동작 하나하나가 우리들의 관심의 촛점이 되듯이~~
싱글방 에서도 자신의 존재적 값어치를 알리고 괜찮은 사람으로 거듭나면...세월은 흐르는데 난 왜 임자가 엄냐는 그런소린 하지 않을 것이다.
난 싱글방 에서 자주 나오는 ..
나보다 못한 넘이 나에겐 오지도 않는 여인을 다 거느리고 다니고..
그런 바람둥이를 조아하는 한심한 여인들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는 애기를 하는사람을 보고..
무정한 세상은 그러케 착하고 경쟁력 많은 당신을 왜 외면 하는지 모른다고 위로해 주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골게터는 그냥 만들어 지는게 아니고..골을 넣을만한 자리에 그들이 있는건 결코 우연이 아니란걸 나는 알고 있기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