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도 합력으로 이룬 결실 | ||||||||||||
김제교당 신축 봉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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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당은 대지 480평, 건축면적 180평의 3층 건물로 1층은 대각전, 2층(중간층)은 자모실, 3층은 소법당과 교화집무실을 마련했다. 특히 생활관과 대각전을 분리, 교화의 효율성을 높였다. 총공사비는 5억여원이 소요됐다. 김제교당은 원기49년 화포교당 김응연화, 장덕선 교도의 후원으로 융타원 김영신 대봉도가 교리강습을 연 것이 효시가 되어 원기50년 정도봉 교도 자택에서 첫 법회를 보면서 시작됐다. 장정수 초대교무는 원기50년 현 교당 자리에 교당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교화를 전개했다. 김지은 교무는 원기57년 이성란 교도의 희사로 연건평 80평의 법당을 마련했다. 김의선 교무는 원기63년 교당 자체 교리학교를 개설, 교리에 바탕한 차원높은 교화활동을 펼쳤으며, 김수인 교무는 원기66년 학생회와 청년회를 결성, 청소년교화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남신새마을유아원을 위탁받았다. 심창덕 교무는 원기74년 생활관을 신축한 후 교당이 낡고 협소함에 따라 원기77년 교당신축위원회를 조직하고 신축성금 개인통장을 마련하는 한편 원기79년 김제시 신풍동에 남신원광어린이집(현 김제원광어린이집)을 신축했다. 조지성 교무는 “원기81년 부임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당 신축을 해야 교화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해 5년동안 기금을 모아 봉불식을 거행하게 됐다”면서 “공부하는 교당이 될 수 있도록 교도들을 챙기는 교화를 하는 한편, 청소년교화 활성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교화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제교당은 이러한 교화정책에 따라 4월10일부터 시민선문화강좌를 개설, 매주 화·수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김제고등학교 명상수련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