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유경석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공모로 진행한 영월과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용에서 장기하 영월 청령초교장과 정경균 장학관이 각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영월 및 화천지역 공모 교육장 임용 대상자로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청령초교 장기하 교장을,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도교육청 정경균 장학관을 각각 최종 확정했다.
이번
지역공동체 추천 교육장 공모는 외부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중요직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2차에 걸친
교육장 공모 심사는 동료교직원 면담과 포트폴리오 자료 등을 통해 교육철학·공감능력·리더십·교육활동지원실적·자기연찬실적 등과 함께 지역교육지원청
운영비전 및 계획, 도교육청주요업무 이해, 미래지향적 비전, 교육현안 문제해결력 등 역량평가와 심층면접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단체, 지역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부터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최고 적격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주민직선 초대 교육감 선거 당시 교육장 공모제를 공약해 실시한 것으로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첫댓글 암만,, 크게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기산회장님,,
청심님이 이곳에 글을 남겨주시었군요.
감사합니다.
3월 1일에 부임하게 되는데
영월에 오시는 기회가 있으면
차 한 잔 하시며 쉬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