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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의 정통 자미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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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의 추론 3부작 [심곡의 동서근대명성도] 22. 황우석
심곡 추천 0 조회 479 23.07.21 00:2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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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21 00:23

    첫댓글 요즘 방학 때라 제가 근무하는 학원이 바빠서...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 23.07.21 09:19


    어려서 조실부상 했더거나
    다혼의 부처상도
    묘시생보다는 인시생이 더 부합하게 보이지는 하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분석할 능력이 저는 아직 한참 멀었고 저는 그져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숙지하는 것으로
    열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21 04:24

    바쁘신 와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심에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7.21 09:45

    옙 댓글 일착으로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 23.07.21 10:46

    3개 명반을 잘 비교하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말했다는 묘시나 진시도 그 당시의 부모님이 시간을 잘 몰랐거나 먼거 사정이 있엇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3.07.21 13:16

    옙 감사합니다~

  • 23.07.22 01:25

    와아~~ 우~~~!! 기가막힌 해석입니다. 넘 잘 읽었습니다@@
    진시명반 해석중에 "태양은 묘왕지이고 태음은 함지이니 " 이 부분을 좀 봐 주세요..
    그리고 53세 갑신년의 길함이 있지만 그러한 유년 결과는 유년 부관의 직장에서 자전인 아랫사람과의 부질 문서는 상명인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상명인재의 창곡 용지봉각을 보는 문서인데 위태로운 유년으로 끝이났을것으로 보입니다.
    유년 자전선은 쌍록이 있어 무마 되었지만 다음해인 자전선은 다르게 보이는 군요..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중복이 지났지만 삼계탕 한그릇 맛나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 23.07.22 04:32

    태양은 묘왕지이고 태음은 함지라는 표현은 음양을 바꿔서 다시 수정해 주실 것이지만
    단지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지는 단어만 바뀌는 인간미가 있다는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는..ㅎㅎㅎ
    말된다..ㅎㅎ 아니 원숭이 됐다..ㅎㅎ

    중복에 션하게 웃자고 한말씀....또 원숭이 됐다..
    수리술이님이 너무 오랫만에 출몰(?)하시니 이런 넌센스위트도 생깁니다..ㅎㅎ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7.22 10:08

    앗. 수정했습니다! ^^ 🐵🐒🙉

  • 작성자 23.07.22 10:09

    지적 감사합니다~ 🐔 닭 맛있게 먹겠습니다^^

  • 23.07.22 09:41

    스무살때 황우석박사로 레포트를 쓴적이 있었는데 그때 자료들을 찾아보며 대국민사기와는 조금 다른 흔적들을 발견하며 당황스러워한적이 있었는데 명반이 이런 구조였군요...
    강의로 바쁘신데 명반해석까지... 천재가 노력까지 하시면 보통사람은 어떻게 따라갑니까!!!!!ㅋㅋㅋㅋ
    강의때 온라인상으로나마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07.22 10:14

    레포트 쓸 당시의 당황스러움이 제가 명반 보고 난 뒤의 당황스러움과 유사할듯 합니다. 꿈을 쫓는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은 명반. 그리고 제가 천재였던건 중학교 때로 한정됩니다^^;;

  • 23.07.22 12:08

    ㅎㅎ
    두분의 대화는 황박사님 명반 분석보다 훨 심오합니다.ㅎㅎ
    고맙습니다.

  • 23.07.24 05:27

    저야 말로 요즘 잇따른 장기출장으로 고질적인 허릿병이 도져 답신이 늦었습니다. 어제 심곡님 문자 받을 때에도 병원진료 중이었고, 지금도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네 시일텐데, 공항에서 글을 쓰고 있네요.

    심곡님의 추론 정말 잘 봤습니다.

    글을 보면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자미두수로 이러한 고품격 설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참 감탄스럽죠. 고금명성도에서 보았듯이 한사람의 인생을 심곡님의 자미두수로 추론을 해 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참 행운입니다.
    이두형님을 통해서 자미두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심곡님을 통해서 술학이 인문학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맛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훌륭한 도반이자 배울점 많은 선생이자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다만, 마지막 결론부분은 ‘심곡님의 관점에서 보니 인시로 보인다’ 정도로 해 두면 어떨 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또 아나요,. 시간이 좀 더 지나 다시 명반을 보면 그때에는 원 명반이 좀 더 그럴싸 해 보일지요. 십년전의 록기법이 지금의 록기법이 아니듯 이론은 변할 수 있고 관점을 바뀔 수 있으니 약간의 여지를 남겨 놓으시는 것도 ^^...

  • 23.07.24 06:07

    말할 필요 없이 이 학회에서 가장 웅장하고 멋진 ‘뿔’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아직 굳어버리지는 않았다고 믿습니다.

    외람된 이야기 같지만, 사주명리를 들이대면 묘시의 관점으로(만) 설명되는 부분이 제법 많습니다. 또한 원명반으로 지나온 과거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중동국에서 재기를 도모하라고 권하는 추론을 하신 분도 실제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이나 독일을 말씀드렸으니, 결국 그 분은 맞았고 저는 틀린 셈입니다 (추명에 사심이 들어서인지 저는 늘상 틀렸던 것 같아요). 저야 보잘것 없는 인연이었겠지만, 몇 술사분 들(국내외)과 인연을 하셨겠지요.

    명반을 올릴때 말씀 드렸지만 이분의 시간이 인시인지, 묘시인지, 아니면 진시인지,,. 그게 꼭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심곡님의 말씀처럼 전쟁중에 경황이 없었을 시기이니 본인도 모르는 사연이 있을 지도 모르죠.

  • 23.07.24 05:29

    그래서 다시금 ‘사람있고 팔자있지, 팔자놓고 사람없다’ 라는 역학관을 굳히게 됩니다.

    아마 역술로 단정해서 이 사람은 꼭 이렇게 되어야(살아야) 한다고 했다면 아마 저는 명리도, 자미두수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지 모릅니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 않나요?.

    예전 사주상담할 때마다 늘 마지막에 썼던 글귀가 생각나네요.
    역술은 지식인의 삶을 장식하는 문화행위일 뿐 이에 구속되어서는 안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훌륭한 추론에서 다시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시금 심곡님께 감사해요.


    남반구에서 두손모아.

  • 작성자 23.07.24 15:33

    마지막을 "필자의 관점에선 인시이다"로 고쳤습니다^^

    명리로 보면 그렇군요. 만약 제가 명리를 알았더라면 오히려 묘시에 마음이 가서 인시로 자신있게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다른 학문의 참고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는데, 이 때문에 난제를 남기게 되는 단점이^^;;

    사실 그런 명반이 몇 개 있습니다. 주변에 명리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 김대중 대통령도 제가 올린 시간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다른 최명길이나 이완용은 명확하게 명리로도 그 시간 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중동 국가를 권했던 분은 명리만으로 그런 추론이 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이런 토론 너무 좋습니다!~

  • 23.07.24 16:24

    해동샘도 거동에 화기이군요, 저도 거동화기라 협착증때문에 고생하고 있으니 똑같네요.ㅎㅎ
    제가 음력 1월생이고 해동샘이 음력 9월생이고 샘곡샘이 음력 12월생입니다.
    밥 그릇수로 따지만 제가 제일 위입니다 하하하하!!! (혹시 두그릇씩 드신분은 없었겠지요?)

    저야 자미두수밖에 할 줄 모르는 초짜인데 48세 운을 보고 묘시생이 틀렸다는걸 저도 강하게 느꼈습니다.
    명리는 그냥 심심풀이로 책을 읽고는 있는데 심취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공부할게 넘 많아서요..(자미는 기본으로 해야하고 요즘 육효공부 시작했고 또 앞으로 성명학도 해야하고 ,, 명리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 ㅜㅜ)

    좋은 의견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견해입니다.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

  • 23.07.24 05:51

    황박사의 생시문제를 다루셨군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해동의 답글도 새로운 배움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황박사의 논문조작문제는 당시의 정황으로 봐서 그냥 시기심 많은 사람들과 미국의 농간에 의해 그냥 파묻혀진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니 진정한 악당들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짠했습니다.그냥 잘되기만을 바랬습니다.
    심곡선생의 편을 들어 을사대한 중동에서 성공하신 부분에 대해 좀더 첨언하자면 대한이 천이궁이고 천량화록인데 중주파에서는 이 사궁천량을 "비밀업무"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비단 이 대한뿐만 아니라 천이궁의 의미이니 해외와 관련해서는 평생 비밀업무가 많을 수 있었던걸로 보여집니다.

  • 23.07.24 05:55

    그리고 을사대한의 천량에서 왜 중동에서 성공했느냐?는 부분은 천량토성에 십이운의 생지. 여기에 화록, 천공과 고신은 잠재적 가능성은 있으나 자기색깔이 분명하며 세계무대에서 길흉간에 무시할수 없는 지위(삼태), 천희와 천량화록, 십이운의 생지는 조상(천량)으로부터 생래적으로(생지) 일확천금의 음덕,음비를 얻은(천희천량)나라, 전갈이 많이 살고(비렴), 수시로 하늘에서(천공) 어두운 모래바람이 일어 겁난이 일어나는(겁살,회기) 그런곳에서 천량화록하는 부분이라면 중동에서 성공하는 부분이 이해가 됩니다.

  • 23.07.24 06:01

    그리고 이 대한에서 암합하는(이 대한의 전택궁이기도 한) 염정천형,문창은 염정은 품계와 질서의 성, 문창은 약속,계약,언약, 천형은 엄숙, 법도,칼등이니 아주 엄격한 이슬람식 계율에 매여 있는 자존심강한 곳과 암중으로 인연이 되는 부분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아니라 거기에 용지,천형,문창의 엄청 훈련잘되고 뛰어나 상(태보)을 받을 정도의 낙타(용지)복제를 왕실차원에서 진행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 23.07.24 06:08

    천동의 노복은 늘 자미가있지만 특별히 인신사해의 천동은 구조적으로 자파상조합이 포진되니 이 조합에서 "위신불충,위자불효"의 암시가 다른 어떤 천동조합보다 강합니다. 대한의 움직임이 좋지 않을때는 충격적 배신을 목도하고 대한의 움직임이 좋을때는 파격적인 신하와 자녀의 조력을 얻기도 합니다.계묘대한의 록기는 형노발생.형노결과로 자미화권을 직접 움직여 전형적인 노기주상황을 엿볼수 있고 을사대한은 복선궁현현으로 권위있는 형노로부터 조렵과 캐스팅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눈여겨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탁월한 논리로 추론하신 심곡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그에 대한 이견을 문화인과 교양인의 전형의 필법으로 응수하는 해동의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작성자 23.07.24 15:38

    천이궁 인궁 천량을 "활동무대에서 비밀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이 명은 노복궁 자미화권이 화두가 되겠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만, 샘의 설명을 들으니 더 와닿습니다. 을사대한 각 별의 뜻을 하나하나 파헤치는 모습도 제가 많이 배워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 23.07.24 15:39

    ^^

  • 23.07.24 16:53

    캬~~!! 하면서도 기운이 빠지네요.
    진정한 넘사벽에 할말이 없습니다. 매일 이두샘 목소리를 들으며 강의를 듣는데 전 그냥 옹아리 하는 수준이라는게 기운이 쭉 빠져버리네요 .
    열심히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 23.07.24 16:56

    아니되시옵니다.ㅎㅎ
    수리술이님이 옹아리 수준이 되신다면
    저희 같은 후학인들은 뭐가 됩니까?
    에구궁...힘을 내셔야 뒤에서도 힘차게 따라쟁이 합니다.
    빠이팅...
    고맙습니다.

  • 23.07.24 08:27

    와우...와우....와우....
    감탄사 외에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이런 분들의 곁에서 눈팅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이런분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에 또한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져 감개무량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7.24 15:39

    '이런 분들'에서 저는 빼주심이^^;; 감사합니다!~

  • 23.07.24 16:26

    헐...너무 겸손모드 아니신지?

    심곡의 조선왕조실록은 한국 자미두수 학렬에서 길이길이 남을 명저 아닙니까?
    정통 역사학자들도 참고해야 할 사료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감히 말씀드리면 김치 선생님보다도 훨 위대한 작품을 남기신 것으로 저는 평가합니다.
    너무 겸손하시면 안되는디?

    ㅎㅎ 웃자둔둥. 그림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니
    저는 그져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 23.07.24 16:01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25 13:08

    공부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7.24 18:57

    와~ 역시 대단하십니다. 틈틈히 천천히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7.25 13:09

    옙 감사합니다~ 천천히 보세요

  • 23.07.30 11:33

    혹시 황우석 박사 부모 사망년도를 알수있을까요

  • 작성자 23.08.01 09:04

    앗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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