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과의 모임 ..
갈곳이 미리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속편하게 이동 ~ 강동역에서 내려서 찾아간 한촌설렁탕
음..? 고기 먹자며? 왠 설렁탕집????
이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뭐 전 시키면 시키는데로 잘하기 때문에 쫄래 쫄래 들어갔습니다.
1층은 설렁탕 2층은 숯불 화로 갈비를 하는 곳이더라구요 ^ㅡ^:;
넴 왕돼지갈비를 자글 자글 굽고 있어요... 단점이라면 굽는데 너무 한세월 걸린다는점?'';
가격대비 서비스는 음. 개인적으로는 괜찬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곳
숯불 화로 ~.~
82년 저랑 태어난게 얼마 차이 나지 않네요....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왼족에 보이는 저녀석.. 사실 정체가 정확히 먼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냥 시원하고 맛있다는..?''; 정체를 아시는분은 저한테도 살짝 귀뜸을..
밑반찬들 맛도 괜찮고 보기에도 깔끔하게 나오고 ㅎ. ㅎ
참고로 내용물에는 묵하고 열무김치하고 들어가는....
계란찜. 기본 으로 하나 나오고 저희는 부족해서 한개 추가했지요. (추가 1천원)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익기 시작하네요.. -_- 배 안고플때 들어가도 다 익을때쯤이면 배가 고파질듯.....
왕 돼지갈비 ~ 이쁘게 담겨져 있지요.
한참을 굽고 몇점 먹으니 (사실 사진찍는다고 한 3점 먹었나.... ) 다 떨어져가서 다시 올렸어요 ..
공기밥을 시키면 나오는 김치~ 전 이렇게 덜익은건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고 보면 참 입맛 까탈스러운듯..)
밥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개 ^ ㅡ^
기다리던 비빔냉면도 나왔어요 ^^ 그냥 시키면 7천원, 고기 먹고 후식으로 시키면 4천원입니다.
훗 지금 봐도 군침이 ~ 전 고기를 너무 좋아하나봐요 ㅎ.ㅎ
사진찍느라 많이 못먹었더니 형님이 한점 싸주셔서.. 살포시 열어서 한장 찰칵
역시 왕갈비는 마지막에 먹는 요녀석이 +ㅁ+ ~ 맛있어요
조기가 [강동맛집/성내동맛집] 한촌설렁탕 숯불 화로 갈비 위치입니다. ^ㅡ^
첫댓글 가.. 가..갈...비...
저도 갈비 !
고기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익어라 하고 기다렸음 '0' 한 2초?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저랑 비슷하시군요 ^^
궁금해하시는 음식은 묵밥이라고 하는겁니다
육수에 묵과 김치 김가루와 깨. 그리고 비법의 양념장이 들가지요
살얼음낀 육수가 한겨울엔 별미이지요^^
전 집이 송파인데 잘됐네요
꼭함 가보지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