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요양병원을 다녀와서

[아지랑이(양봉)]

회원들은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쓸쓸히 요양하고 계실 할아버지 할머님들을

위문하기 위해 태백시 상장동에 위치한 태백요양병원을 찾았다

머리카락은 은빛이고 치아는 모두 탈구되어 팥죽 할머니, 깊은 주름살에

그토록 사랑을 주어 키운 자식들과 떨어져 의무적인 관리자들에게 삶을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져 우리 회원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심히 춤추고 노래했다  

[나팔꽃인생]

감헀우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친구는 죽어서 분명 천당 갈껴

[청솔]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마음을 보유하고있는분들.... 멋진인생을 살고있는당신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