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주제: 종교가 필요한 우리
우리가 내려야 할 판단
3월 입교의 큰 문을 지나
벚꽃이 만발한 4월의 첫주~~
다들 활기찬 모습들로 2층으로 올라 오시는데
이제는 살짝 모습이 보이셔도
어느 형제님이신지 자매님이신지
알 수 있는걸 보니
이렇게 또 하나의
신앙적 가족이 되어 가나 봅니다
어서들 오시어요~~~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지난 주일 휴강(부활)으로 인해
다시 시작된
교리수업 시간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천주교는 계시종교이고
신앙인은 어떤사람인가? 에 관해
열정 가득히 수업 받으시는 모습에
미소가 퍼졌습니다
우리 예비신자중에는
벌써부터
기도문 외우셨다고
확인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외워 오셨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신 분은
담주에 확인해 드리기로
꼭꼭 약속하고~~ㅋ
입교 하신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마르코복음 필사까지 마치시고
그분들의 속도에
놀라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맛나는
애플파이와 요구르트를
준비해 드리고
미사를 위해
성전으로~~
역시나 중간통로 예절을
잊지않으시고
엄지척 해 드렸습니다
♡♡
지정석으로 오셔서
미사를 준비하십니다
특별히
신부님 강론중의
'신비로운 평화'는 미사내내
저를 휘감고 감사한 마음이 넘쳐 났습니다
우리 예비신자 분들도
유난히 평화로운 표정들로 가득차 보였습니다
이 또한
저희 모두가 받고 있는 선물 같았습니다
마침성가까지
함께 소리내어 부르며
오늘의 소중한 시간들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이 모든것을 허락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저도 벌써 또 하나의 가족들을 만든것 같아 좋습니다.^^
와~예비자분들의 열정 대단하세요~^^
그 열정 배워야겠어요♡
최고최고~!!
예비 신자들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가득한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다음 주에도 성당에서 꼭 뵙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