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尹, 김승희 거취 묻자 "우리는
文정부와 달라…가부간 신속 결론"
■"尹국정수행, 긍정 44.4% 부정 50.2%
…2주 연속 저점 경신"
■권성동 "사개특위 구성 절충안,
野 거부…의장 단독선출은 불법"
■박홍근 "선택의 여지 없다…
오전중 양보 없으면 국회의장 선출"
■박지현 "이재명, '최강욱 건'
발언 막았다…대선 끝나고 달라져"
■3년전 NLL 넘은 北선박 예인 당시
靑, 합참의장 불러 조사
■감사원, '소쿠리 투표' 선관위
감사 착수…이례적 직무감찰
■신규확진 6253명, 전주보다
2830명 늘어…월요일 6주만에 최다
■경제·금융수장들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리스크 선제 대응"
■한일재계회의 3년만에 개최…
"한일관계 개선에 경제계가 앞장"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 '찬바람'…
경쟁률·당첨 최저점 '뚝'
■ 서울·수원·대구 열대야…
서울·대구 한낮 35도
■여야, 막판 돌파구 마련하나…
野, 합의 불발시 의장 단독선출
■與혁신위, 공천 의제 공식화…
인재영입 등 3개 소위 구성키로
■연내 공공기관장 70여명 물갈이…
고강도 혁신에 교체폭 커질 수도
■6월 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동월 최고…
최대전력 7만MW 첫 돌파
■5G 주파수 추가할당 신청 오늘 마감…
LGU+ 단독 응찰하나
■장마 끝나려면 멀었는데…단 하루
폭우에 차량 326대 침수
■낮 최고 35도 무더위 계속…
남부 일부 비 소식
■러시아 "루한스크 완전 장악"…
우크라군, 리시찬스크서 퇴각
■최지만, 시즌 7호포…토론토전
5타수 3안타 맹활약
■김하성, 9회 쐐기 투런포…샌디에이고
다저스에 4-2 역전승
■포스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
…통산 2승째
■PGA 투어 우승 포스턴, 세계 랭킹
58위로 41계단 상승
■SSG 김광현 "소크라테스에 전화로
사과…빨리 회복되기를"
■'9이닝 20삼진' 에인절스, 휴스턴에
3연패 수모…MLB 최다 기록
■여자프로배구 4개팀 홍천서 '서머 매치'
…김연경 출전 여부 관심
■K리그2 부산, 갈 길 바쁜 충남아산에
2-0 완승…최하위 탈출
■VAR로 골 취소된 프로축구 대구FC,
수원FC와 0-0 무승부
■4연승 SSG·8연승 키움 나란히
50승 합창…kt 단독 4위
■가수 영탁,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 오늘 발매
■트와이스 나연, 빌보드 앨범 차트 7위
…K팝 솔로 최고 기록
■자우림의 25주년 각오…"앞으로도
어리석고 불안하게 음악할 것"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서
한예리 특별전 개최
■영화소식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
여름 대진표 확정
■블랙핑크 로제 '곤'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개업…
손님 북새통에 '예약제' 도입
■TXT "이 순간 평생 기억"…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월드투어 출발
■고레에다 감독 '브로커' 뮌헨영화제
최고상 수상
■비투비 이민혁 신곡 '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천만 돌파
■박스오피스 톰 크루즈의 비상…
'탑건 2' 2주째 정상
■코스피 5.31p(0.23%)
오른 2,310.73
■코스닥 3.87p(0.53%)
오른 733.35
■외환 원/달러 환율
2.2원 오른 1,299.5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검사 수가 적은 주말에도 많은 환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입니다. 방역 당국은 가을철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 수를 확보하는 등 의료대응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또 앞으로 신규 환자 추이에 따라 재유행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 코로나19 치료가 끝난 뒤에도 앓는 후유증, 정부가 이른바 '롱 코비드'라고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말부터 대대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4년간 임상 기반에 103억 원, 빅데이터 기반에 21억 원 등 모두 216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대상은 소아를 포함한 확진자 만 명으로 최장 3년간 추적 관찰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승겸 후보자와 함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대상이었던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1대 국회가 한 달 넘게 공백 상태입니다. 어제 여야 원내대표가 원구성 막판 협상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핵심쟁점이었던 사법개혁특위 구성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단독으로 국회를 열고 의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는데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에 입주합니다. 오늘부터 2층 주 집무실과 5층 임시 집무실을 번갈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청사 지하 1층 구내 식당도 공사가 완료돼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식당 내 윤 대통령 자리는 옛 청와대에 있던 식탁과 의자를 재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에선 주말동안 사상 최대 규모의 통신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통신망의 보수 관리를 위해 통신 관련 기기를 교체하다가 발생한건데요. 서둘러 복구 작업을 실시했지만 도쿄를 비롯한 동일본 지역은 만 40시간이 지난 어제 저녁에야 통신망이 복구됐습니다. 무려 3천9백만명이나 되는 가입자가 이틀 동안이나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가 여러명 발생하고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사건 직후 22세의 덴마크 남성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테러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현재로서는 단독 범행으로 보이며,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조사국이 미국 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며 경기가 호전됐다 다시 침체되는 이른바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어제 오전, 강원도 철원 접경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하천에서 굴착기로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는데요. 주민들은 이전에도 해당 지점에서 지뢰 사고가 있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들과 제조사 간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은 운송비 인상. 노조 측은 운송료 27%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9% 이상은 안 된다며 맞섰습니다. 결국 현행 1회당 5만6천 원인 운송료를 올해 7,700원 인상하고 내년에 다시 6천 원을 올린다는데 합의했습니다.
● 내일부터 세종을 뺀 나머지 지방권의 투기 규제지역이 전격 해제됩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 등 6개 시·군·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며,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전남 여수시 등 11개 시·군·구도 조정지역에서 풀립니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은 지방 권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를 결정했습니다.
● 신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비워두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82.4%로, 다섯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입주하지 못한 셈입니다. 수분양자가 잔금 때문에 목돈이 필요해 임대 매물을 내놨지만, 세입자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게 큰 이유입니다.
● 개인이 땅을 사고 식물을 심고 가꿔 만든 '민간 정원'이 전국 곳곳에 있는데요.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은 모두 민간이 운영하는 정원. 전국에 70여 곳이 있는데, 경남 지역에만 24곳이 있습니다. 경남도는 이에 착안해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인프라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성비를 따질 수밖에 없게 되죠.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이른바 '떨이'나 재고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잘 팔리지 않아 재고로 쌓인 식품들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카이스트 팀의 큐브위성이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이 위성의 주요 임무는 소형 지구관측 카메라로 지상을 촬영하고, S밴드로 촬영한 영상을 지상국으로 고속 전송하는 것입니다.
● 노동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워져 일을 쉬게 됐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제도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전남 순천 등 6개 지역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 취업자는 수급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만 3천96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용 목적 성형이나 단순 증상 호소, 합병증 등이 발생하지 않은 출산 관련 진료 등의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전기요금 부담도 그래서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전기 절약하는 팁을 소개하자면, 에어컨을 켤 때는 설정 온도를 24도까지 낮춘 뒤 강풍으로 열을 식히고 나서 서서히 온도를 올립니다.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 돌리기는 필수, 창문엔 여름에도 뽁뽁이를 붙여 외부 열 유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이것도 운동이 된다구요?
'No money drill' 운동
http://naver.me/58Hdq95A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
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
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
겠습니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겠습
니다.
전국 내륙에는 5∼40㎜(많은 곳 60㎜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동부·남부·
산지에는 30∼80㎜, 남해안과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5∼40㎜의 비가 내리
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
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을 보이겠습니다.
새벽까지 중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
통안전에 신경 써야 겠습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바람
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
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
야 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
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
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
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
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
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소나기](25∼35)<30,60>
✦인천:[흐림, 구름](24∼31) <30, 20>
✦수원:[흐림,소나기](24∼34)<30,60>
✦춘천:[구름,소나기](23∼33)<20,60>
✦강릉:[맑음, 맑음](26∼33) < 0, 0>
✦청주:[흐림,소나기](25∼34)<30,60>
✦대전:[흐림,소나기](25∼34)<30,60>
✦세종:[흐림,소나기](24∼33)<30,60>
✦전주:[구름,소나기](24∼33)<20,60>
✦광주:[흐림,소나기](25∼33)<30,60>
✦대구:[구름,소나기](25∼34)<20,60>
✦부산:[비, 가끔 비](25∼30) <70, 60>
✦울산:[구름, 구름](25∼31) <20, 20>
✦창원:[비, 가끔 비](24∼31) <60, 60>
✦제주:[비, 흐림](25∼30) <60, 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ipJYUeKQo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