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가 시편 4장 7절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에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표준 새번역으로 읽으면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주신 기쁨은 햇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이 말씀은 어떤 의미냐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과 기쁨은 세상에서 오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혀 다른 종류의 기쁨이라는 거죠. 세상에 어떤 결실이 가져오는 기쁨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은 비교할 수 없는 차이가 나는 것이라는 겁니다.
농부에게 결실의 풍요는 절대적인 거예요. 절대적인 기쁨입니다. 수확한 곡식이 창고에 가득 차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건 농부의 영광이기도 하고, 또한 농부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안겨주신 기쁨, 하나님께로 오는 기쁨이 그렇다는 거예요. 근데 오늘 본문은 그보다도 더 큰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농부가 누리는 수확의 기쁨이 절대적인 거라면 성도가 누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 또한 절대적인 건데, 그것은 농부가 누리는 기쁨보다도 더 우위의 것, 비교할 수 없는 우위의 것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나의 기쁨의 원천이 어디인가 우리가 살피며 살아야 돼요. 과연 내가 무엇을 기뻐하고 사는가 내가 어떤 일을 즐거워하고 어떤 일이 행복해하며 사는가는 우리가 종종 살피면서 살아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오는 기쁨을 갈망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주는 기쁨 또한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주는 기쁨에 이미 여러분과 저는 매료되어 있어요. 푹 빠져 있고 다른 말로 하면 중독되어 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기쁨은 나의 감각은 터치할 수 있어도 나의 영혼은 터치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감각을 터치하는 것에 쉽게 매료가 돼요. 그래서 마약 같은 것들 되게 쉽게 매료가 되죠. 왜냐하면 우리의 감각을 터치하는 거니까 근데 우리의 영혼을 터치하지 못합니다. 그런 것들은 그래서 영혼의 기쁨은 그것으로부터 누릴 수는 없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감각을 터지지 않는 것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향수 그래서 향기에 매료된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향기를 구매하고 또 그것을 맞고 하는 것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취미에 어떤 사람은 어떤 공간에 그래서 자기의 마음을 편안케 하는 공간을 찾아가요. 그래서 요즘은 인테리어도 그렇게 하려고 되게 노력을 하죠.
어떤 사람은 자연의 기쁨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어요. 자연이 주는 기쁨에 빠져서 거기에 매료되어서 살아갑니다.
문제는 우리가 감각을 터치하는 것들에 빠져 있게 되면 영혼을 터치하는 것에 덜 민감하게 돼요. 그래서 감각이 아주 발달된 사람들은 원래적으로는 영적인 터치도 쉽게 깨닫고 알아차려야 되는데 이게 안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내가 이미 어딘가에 매료되어 있기 때문인 거예요.
누군가 어딘가에 어떤 것에 매료되어 있는 것은 또 다른 것에 어떤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감각적인 것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은 영적인 터치에 대해서 덜 민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감각적인 터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감각적인 터치로는 하나님을 아는 데 한계가 있어요. 영적인 터치가 없이는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만드신 이후에 좋다라는 평가를 하셨어요. 어떤 의미냐 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었다는 거예요. 하나님 만드신 우주 만물을 보고 좋다고 하셨다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을 기뻐하시고 그 만드신 것들이 또 하나님 우리 여러분과 저이기도 하잖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는 분이에요. 여러분 이게 되게 중요한데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내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어요. 이게 다른 위치로 보면 이런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내가 하나님도 사랑할 수 있어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참되게 사랑하지 어려워요. 똑같은 위치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잘 모르면 내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게 되는 거예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을 못 누린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인 거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즐거워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아는 성도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희락은 희락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성품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여러분 그런 느낌으로 사신 적이 있어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 보통 어떤 느낌이에요? 하나님이 생각하면 자꾸 죄책감이 들고 뭔가 내가 부족한 것 같고 뭔가 내가 갖춰지지 않은 것 같고,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고 좋은 감정이 안 들어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을 얻으려면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을 우리가 기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희락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는 사실을 알고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희락을 우리가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희락의 출처는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가 희락인 거예요. 나에게서 나오는 것은 나를 진정으로 기뻐하기 어려워요. 피조물도 나를 참되게 기뻐하게 하기는 어려워요. 내가 만든 어떤 내 인생의 결과들이 나를 기뻐하기는 어려워요. 내 영혼의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요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을 누리십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스스로 자기를 기쁘게 하려고 하는 여러분이 만든 즐거움에 빠져 살아갑니까?
내 삶이 회복된다는 건 내 안에 하나님의 찬 기쁨을 내가 누리기 시작한다는 의미인 거예요.
이 기쁨이 이 기쁨은 나를 치료하기도 하고요. 나를 고치기도 하고 나를 만지기도 해요.
오전에 범키 형제랑 잠깐 이야기하면서 연예계는 유혹받을 일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화려하면 여러분 되게 무서운 겁니다. 화려하면 사람이 화려함에 취하잖아요. 못 벗어나요. 무서운 중독이 있어요. 우리가 왜 마약을 못 벗어나냐 하면 마약에는 제가 마약을 한 건 아니에요. 하지 않지만 마약을 공부는 했어요. 제가 전공이 그거니까 마약은 사람을 화려하게 만들어요.
황홀하게 만들어요. 세상에 느끼지 못하는 절정을 마약을 마약이 느끼게 해요. 그래서 화려함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화려함이 계속 유지가 되지 않으니까 약을 통해서 그 화려함을 누리려고 해요. 그래서 마약을 하게 되는 거예요. 노래를 잘해서 가수가 막 사람들이 막 환호를 하고 그러면 그 영광에 이렇게 빠지잖아요.
근데 어느 날 인기가 없어져요. 단에 올라가서 막 노래를 해도 사람이 호응도 없어지고 막 욕을 하고 자리는 텅 비게 되고 그러면 이전에 누렸던 그 화려함들을 누리고 싶은데 이제는 누리게 올 수 없게 된 이걸 이제 다른 대체 물품을 약품을 찾는 거예요. 대체물을. 그래서 그게 마약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쁨을 못 누리면 결국 화려함에 빠졌던 사람들은 또 다른 화려함에 매료되어서 영혼을 망치는 것들의 길을 결국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오는 기쁨을 누려야 그 세상에 매료되지 않아요. 세상의 화려함이나 세상에 약들이 주는 그 황홀경에 빠지지 않게 되는 거예요. 성도가 세상에 더 열정적인 건 세상이 주는 쾌감이 있어서 그래요.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고 또 살려면 하나님께로 온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돼요. 근데 이 기쁨은 하나님이 나를 기뻐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에요.
한번 따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잘 모르겠죠. 그렇죠 자꾸 뭔가 생각이 나요.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고 그러면 나 같은 사람을 왜 기뻐하시지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근데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좋다고 하셨어요. 여러분과 저의 피조물이에요. 하나님의 피조물이잖아요. 그러면 피조물 우리도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보시고 좋다고 하시는 거예요. 이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께로 오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 기쁨이 우리의 영혼과 삶을 치료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제 세상에 매료되지 않고 남은 삶을 하나님께 매료되어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목장 교회가 성령으로부터 나오는 기쁨을 통해서 영원히 만족케 되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기쁨의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울에 있는 교회에서 이제 오늘 제가 초대한 한 부부를 이렇게 소개해 줬어요. 이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야 된 자녀가 있는데 목사님 교회에 가게 할 테니까 목사님이 꼭 잘 좀 케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자녀와 함께 오고 또 다른 자녀가 있어서 이제 오게 되면 한 4명 정도가 저희 교회에 오고 이렇게 등록하겠죠.
여러분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교회에서 세상의 영광을 보려고 오지 않을 거 아니에요? 않을 거예요. 교회 안에 세상에 느끼지 못한 기쁨이 있는 거를 찾을 거예요. 교회 부흥은 여러분과 제가 기뻐하면 자동적으로 우리가 누리게 되는 것이 교회의 부흥이에요. 우리 안에 한 주간 이 기쁨을 빼앗기지 마시고 살아가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