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묵었던 숙소는 부킹닷컴으로 잡았는데 자주 접하는 가격과 조식 포함이 다른 내용의 숙소였습니다. 자주 접하는 문제이니 싼 가격은 되도록 피한던지 아니면 그럴 거라고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두샨베 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두샨베는 시내 곳곳에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하지만 실제로 볼만한 곳은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옆 나라와 GDP에 비해 물가가 조금 비싸고 택시들도 이용되는 옙이 거의 없고 콜택시들이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엔 좀 어려워 직접 흥정을 해야 탈 수 있어 조금 불편한
도시이긴 하지만 어차피 한정적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투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선 루다키 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위치한 타지키스탄 국립박물관, 대통령궁 등을 관람하고 이스치크롤 타워을 방문해 1,2층에 위치한 전시박물관과 두샨베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내 유명한 메흐르곤 시장을 둘러보면서 음식거리도 함께 구매, 준비하였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파미르고원 여행이 시작되므로 각각의 컨디션에 따라 개인 시간을 갖으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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