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대구 외부강습때 인연 맺은 고마우신 라분이 추천해주셔서 20대에 금오산 놀려가보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구미에 1월부터 외부강습을 하게 되었어요
첨에 참 거리가 멀게도 느껴졌지만 이제 벌써 3개월 매주 금요일 다니다보니 가깝게 여겨지네요 마하쌤은 서울에서 기차타고 내려오시고 저도 첨에 기차타고 다녔는데 올때 기차시간 때문에 수업후 연습데이 시간이 부족해서 매주 차를 혼자 운전하고 다녔어요 ㅎㅎ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차창밖 노을지는 하늘도 보고 나름 혼자만의 드라이브 시간도 좋았네요
아르떼분들 열정 가득하시고 인정 많으시고 이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이번 발표회 계기로 키좀바가 더욱 재미있어지길 바라며 9주차에 늦게 합류 하신분도 계시고 발표회 하기로 결정이 늦게나서 연습도 단기간이라 많이 못했지만 키좀바 새내기에 많이 응원해주세요^^
첫댓글 구미아르떼 화이팅~ 제리 수고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