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아, 오늘이 3년전 그날이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이 가득한 마음을 담아 이 편지를 쓰고 있어. 너와 함께한 그 모든 순간들이 지나가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그때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남아있어.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마치 별처럼 빛나는 것처럼, 노래와 함께한 순간들이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거야. "You make me better"라는 가사처럼, 너의 존재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고, 나는 항상 네 곁에서 행복했어.
하지만 이제는 너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고 아프지만, "내게 기대"라는 가사처럼, 우리는 항상 기다릴거야.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빛나는 저 별빛처럼" 항상 내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어. 너의 존재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은 "기분 좋은 향기처럼" 항상 나를 감동시켰어. 이별은 언제나 아픈 것이지만, "나 기억해 너 하나만을"이라는 가사처럼, 나는 너를 영원히 기억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던 그 소중한 추억들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 남을 거야.
너와의 이별은 나에게 큰 상처를 줬어. "지나간 시간을 채워갈 순 없지만, I'm waiting for you"라는 가사처럼, 나는 여전히 너를 기다리고 있어. 이제는 너와 함께할 순간을 기다리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있어. 그리고 네가 돌아와줄 때까지, 우리는
기다릴 거야.
"내게 기대, 지나간 시간은 다 잊어요"라는 가사처럼, 우리는 항상 기다릴 거야. 그리고 그 순간이 올 때까지, 나는 네게서 받았던 사랑과 행복을 잊지 않을 거야.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항상 영원할 거야
너와의 기억은 기적 같아
You're my only one
보이지 않아도
나는 매일 널 맴돌아
평행선을 따라 걷다보면
날 볼 수 있을 거야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별처럼
우린 어디서든 서로 알아볼 수 있어
언젠가 우리의 밤도 모두 지나가겠죠
끝없는 어둠이 밀려와도 난 다신
두려워하지는 않죠 우리 두 손 꼭 잡고서
어둠 끝자락 함께 걸어갈게요
언젠가 마주 볼 그때 우린 미소 짓겠죠
끝까지 함께 할 우리이기에 다신
두려워하지는 않죠 우리 두 손 꼭 잡고서
밝은 빛으로 함께 걸어갈게요
당시 최연소란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에도 센터라는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나갔던 원영이,,,마지막까지 야무지게 인살ㄹ 건넨 원영이. 매일 안부를 전하고 음식을 추천하던 그 말투로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 주었지. 비록 목소리는 떨렸지만 무사히 인사를 마친 모습을 보면서 원영이가 너무 빨리 어른이 된 것은 아닌지, 오히려 막내처럼, 아직 아이처럼 그렇게 펑펑 울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더더욱이 들어. 글 이만 줄일게...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