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주체 |
지 역 |
규 모 |
현 황 / 비 고 |
L사 |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산 71-20 |
22만 7천평 |
2005년 말 주민 1천여명 반대 서명운동 / 농민회 대응으로 소강 국면 |
N사 |
입장면 양대리 산 15 |
58만 18홀 |
2004년 6월 산림형질변경 요구(부결됨)에 주민반대대책위 구성 후 반대운동 전개 |
C사 |
북면 명덕리 8-1 외 22필지 |
12만 /9홀 ,50실 규모콘도 |
2006년 2월 9일 이장단 주민설명회 개최 / 주민반대대책위 구성 |
M사 |
북면 납안리 |
31만600평/18홀 |
인근지역 주민 등과 강력 반대/주민비상대책위 구성 |
? |
성남면 신사,용원리 |
48만8천평/27홀 |
44명 지주에게 승낙서 받음/사업설명회 1차 가짐 / 고려개발과 연계한 개발 추진 중 |
G사 |
아산시 인주면 맹정리,염치읍 산양리 일원 |
30만평 |
주민반대대책위 결성 추진 중/추가 부지 매입으로 인한 시유지 대토설이 제기됨 |
❝천안, 아산 지역엔 이미 80홀에 달하는 골프장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지형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임야가 많지 않은 곳입니다. 기껏해야 광덕산과 태조산, 흑성산, 성거산 정도가 시민의 휴식처로 우리를 감싸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들 산 언저리에 대규모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그나마 남은 천안의 자연환경이 망가집니다.
청정지역 북면과 동면, 풍세, 성남면 등 그나마 남은 천안의 산들이 무자비한 골프장 건설로 모조리 무너질 위기에 있습니다.
✔위례산성과 3.1만세운동의 발생지가 골프장 건설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아이들과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는 북면 계곡 상류 명덕리, 납안리 일원에도 대규모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입니다.
✔북면 명덕리는 모 업체가 사업 허가를 추진 중에 있고 북면 납안리 유성농장 부지는 이미 개발업자에 의해 토지가 팔린 상태입니다.
농촌 지역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골프장 건설을 막기 위해 바쁜 농사일을 내팽개친 채 반대운동에 나섰습니다. 누대로 내려온 고향과 산야를 지키고 위례산성과 같은 우리 지역 역사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입니다.
❝시민 여러분 시간이 없습니다. 그나마 남은 천안 도심 주변 산과 휴식처를 지키기 위해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십시오.❞
➊ 북면 명덕리 일원 골프장 건설 사업 허가를 반대하는 의견을 천안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 http://www.cheonan.go.kr/
➋ 골프장의 문제점과 주변에 알려주시고 우리 지역 골프장 신규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골프장 건설의 문제점
1. 골프장 건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골프장 1개 면적은 최소 30만평, 고용인구는 370여명에 불과하다. 이중 캐디가 차지하는 수는 300여명이며, 사무관리직을 뺀 일용직(골프장 경비원, 잡역부 등) 20-30여명 정도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는 인원입니다.
2. 골프장은 각종 비리의 온상입니다
5공화국때 인가받은 골프장이 12개인데 이를 위해 50-100억원의 정치자금이 헌납되었다고 합니다.
3. 골프장 건설이 온 국토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골프장이 200여개로 이는 전 국토의 0.2%, 임야의 0.3%, 우리가 사는 택지의 11%이고, 전국의 공장용77지 총면적 5,700만평보다 넓은 규모입니다.
4. 골프장 건설은 지역주민의 삶터와 공동체 생활을 파괴합니다.
청정지역인 천안 북면의 경우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면 냇물이 오염되고 산야는 허물어져 전원주택지로,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아 온 이 지역이 오히려 황폐화 될 것이 자명합니다.
5. 30만평에 하루 150명이 골프를 칩니다.
골프는 하루에 30만평의 넓은 땅일 경우 150명만이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토지 소모성 놀이이며, 골프장 회원권은 한 장에 최소 2천여만원에서 최대 5억원을 호가하며 여전히 부유층만의 전유물입니다.
6. 따라서 골프장은 농촌마을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장합니다.
농촌지역 골프장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급승용차를 타고 오는 외지 부유층들에 의해 사용되며, 한 사람이 하루에 2천평이나 되는 초원을 소모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호당 3천평도 안되는 농지를 경작하면서 저 농산물가격 정책과 외국농산물 수입으로 인해 부채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지역간, 계층간 위화감을 조장하게 됩니다.
7. 골프장은 우리의 산하와 환경을 초토화시킵니다.
골프장 조성을 위해서는 약 1M에 달하는 토양 표토를 모두 벗겨내고 하루 1000톤 이상 뽑아 쓰는 지하수는 인근 농업용수를 고갈시키고 먹는 물조차 마르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농업 말살 골프장 건설 결사반대 천안아산시민대책위원회
문의 전화 : 041) 572_2535 전송 : 041) 572_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