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몇 주가 지나가고 이제 조금 한숨을 좀 쉴 수 있어
가던 길을 또 이어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다행히 내일의 날씨도 양호하고,
또한 작년의 "인제-원통"을 들러 목표 지점에 도착하던
동서울발 "완행" 06:30 버스 대신
"직행"으로 목표지점에 도착하는 06:10 버스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경험을 거울 삼아, 평상 시간표에는 나와 있지 않은
특별 배차 버스를 전략적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2022 지리산 종주에 이어 설악산 종주를 떠나는군요. 1275봉이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가득채워 오세요. 파이팅입니다^^*
엑기스를 담은 종주로와 대중 교통을 이용한 시간 등을 감안하여 설악산 종주로의 최적화 루트를 잡아 놓았더니, 다른 길로 가기는 어려웠습니다. 좀 다른 길로 가보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그래서 여전히 변함없는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 끝청/중청/대청/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 코스입니다.
날씨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구름마저 없어졌습니다. 미세 기온도 없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