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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0명대로 다시 늘었는데, 서울 강남의 부동산 회사와 경기도 포천 군부대에서 각각 10여 명씩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감염이 확산하는 이라크에 오늘 투입되는 군용기 편으로 우리 노동자 297명이 내일 귀국합니다.
■ 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5억 원 이상 소득에 소득세 최고세율 42%를 적용해 오던 것을 10억 원 이상 구간을 추가해 45%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주식 양도세는 유지하되 양도 차익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는 내년부터 내리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이 제기한 행정수도 이전 제안이 정국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공식적으로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평가절하하지만 당내에서는 논의에 적극 참여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돗물 유충 사태로 국민의 불안이 커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직접 인천 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 유충 사태 자체가 선진국으로써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다는 방침을 중국에 통보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 같은 조치가 미국인의 안전과 국가안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 중국은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반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맞대응으로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미·중 갈등이 외교 보복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미중 갈등의 불똥이 우리 기업에도 튀었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중국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LG 유플러스를 콕 집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6억 명 접종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만 입증되면 즉시 미국인들에게 무료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파우치 박사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 하계올림픽, 오늘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대회 조직위원장이 "이 상태라면 올림픽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한 달 반 넘게 계속되는 폭우로, 세계 최대인 중국 싼샤댐 수위가, 한계 수치로 치닫고 있습니다. 싼샤댐이 지금 방류하는 양만으로도 양쯔강 중하류에선 피해가 속출하는데... 만약에 넘치기라도 한다면 이재민이 4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부근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힌 소형차에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도로에서는 앞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처리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 관련 피해자 측은 경찰 고소 전날 검찰에 먼저 고소 의사를 밝혔던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사망 당시 박 전 시장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해 포렌식 작업이 시작했는데, 비밀번호를 피해자 측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2차 기자회견을 열어, 4년간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피해 사실을 듣고도 외면하거나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인권위 조사가 이뤄질 경우 적극 협조하고, 경찰과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언 유착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수사팀은 이 녹음 파일을 공모의 증거로 보고 있지만, 이 전 기자 측은 덕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제 첫 검찰 조사를 받은 한 검사장도 혐의를 부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오늘(23일) 계약 파기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인수합병 무산으로 이스타항공은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되고, 그 경우 직원 1천6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넘게 늘어,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잇단 고강도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자,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학교를 졸업하거나 그만둔 후 취업을 못한 청년들의 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 활동을 아예 미루고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난해 소매점 연간 맥주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캔맥주 매출이 2조 1천9백억여 원으로 병맥주 매출 2천 9백억여 원의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합니다. 술집보다는 가정에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면서 병맥주 대신 캔맥주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적인 희귀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인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아기 판다 한 마리가 태어났다고 공개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한 번뿐이라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헤드라인 아침 뉴스■
1. 제주항공,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이르면 23일 공식선언
2. 미, 72시간 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중 강경대응 예고
3. 박원순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디지털포렌식 착수
4. [2020세법개정] 올해 카드·현금으로 쓴 돈, 소득공제 30만원 더 해준다
5. '코로나19 집단감염' 포천 육군부대 전수검사 완료…총14명 확진
6. '옵티머스 펀드 사기 관여 의혹' 스킨앤스킨 고문 구속
7. [날씨] 목요일 전국 흐리고 비 계속…서·남해안 강풍, 침수피해 주의
8. 이라크 건설근로자 1차 귀국 105명 중 45명 확진
9. '지금 아니면 못산다'…30대 서울 아파트 '공황구매' 계속
10. 보람상조 장남까지…유력가 자녀들 마약사건 잇따라 집유
11. "피서 언제 가야 막히지 않을까" 8월 1일 서울→강릉 6시간 20분
12. 전국 지자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잇달아…확산 여부 관심
13. 김제시의회 '동료와 부적절 관계 의혹' 여성 의원 제명 의결
14. 폼페이오, 홍콩 탈출한 우산혁명 주역 네이선 로 만나
15. 미 정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억명분 확보…2조원대 계약
16. 정경두 "전시 상황 벌어지면ㅡ 9·19 남북군사합의 무효화"
17. 조용기 목사, 경미한 뇌출혈로 입원…"수술 후 회복중"
18.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정수 과정 조사
19. 이재명 "내년부터 공공부문 단기 비정규직에 더 많은 임금"
20. "용인 물류센터 불 지하 4층 냉동창고 구석쪽에서 시작 추정"
21. 강경화 "시진핑 방한, 올해 안 원칙으로 추진 중"
22. 클린트 이스트우드 서명한 '개 도살 중단' 공개서한 청와대로
2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47명…하루 기준 최다
24. 한양대 교직원, 직원 성추행 혐의로 대기발령…인권센터 조사
25. 의대생 10년간 4천명 더 뽑는다…당정, 내일 추진방안 발표
26. 신용도 높으면 삼성카드 카드론이 유리…연 9.66%
27. 유치원 수업일수 최대 121일로 감축…여름방학 적용 어려울 듯
28. 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구속영장…"접촉사고, 고의성 있어"
29. 전기차 5년 안에 113만대 보급…전기차 대중화 시대 연다
30. 래퍼 도끼 전 소속사, 귀금속 대금 미납 소송서 승소
31. "하루 종일 죽만"…제주 일부 어린이집 부실 급식 논란
32. 여직원과 술 마시다 손 주무른 상사, 2심서 강제추행 '유죄'
33. 코로나19 어제 63명 신규확진…해외유입 34명·지역발생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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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오는 '나비 포옹' 효과적인 이유
보기 ㅡ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9716&areaType=DISCOVER_PLUS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꼬맹이님
첫 구독에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챙겨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보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선달님
오늘도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올만에 간츄린 뉴스 잘보구갑니다
어서오세요 아톰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달 반 넘게 비가오다니.....!!!
오늘의 뉴스도 감사히 읽고갑니다 ^^
고마워요 복순이님
이번 주말은 비가 않오면 좋겠는데 그죠?
오늘도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뉴스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너라면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래도 잊지않고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목요연 갇추린 뉴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야소야님
늘 아침마다 구독해주셔서 변함없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뉴스가 점점 더 삭막해지는 소식들
에휴~~
세상살기 힘들어 ~
그래도 우린 웃고 살자구요.💖
고맙습니다 와이알소머즈님
그러게요
매일 올리는 저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항상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간츄린뉴스
잘밧슴니다.
빗길.안전 운전
하세요~^^
반갑습니다 블랙커피님
비오는데 안전운전 조심하세요
늘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간추린 & 헤드라인 뉴-스 !
구독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뚝섬님
늘 아침마다 변함없이 구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요간추린뉴스및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돼세요~^^
감사합니다 스위스님
항상 변함없이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간추린 뉴스로 핵심만 콕콕==돌아가는
실제 삼황들 글귀......
머리에 콕콕=들어옵니다...
덕분에== 유식...ㅎㅎ
감쏴 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어서오세요 청학복순이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계시죠?
이렇게 큰걸음 해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도리♧ 운영진(경남 창원) 심도리님~ㅎㅎ
언제나 눈팅만 해서 죄쏭혀유 ㅠ.ㅠ
덕분에 나가서는 잘난체좀 합니다...
여자분들이 시상사는 야기는 약 하잖아요...
언제나 건강 하시구요---^^
오늘도
수고로움 잊고
뉴스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권또리님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심도리님
안녕하세요
헤드라인.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엘사님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매일같이 구독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
Thang u
조은님 어서오세요
미~투. 입니다
이렇게 오셔서 구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간추린뉴스 ^^
좋아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고마워요 돌고래님
뭐라 ㄱ맙다고 해야 할지
아무쪼록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수돗물 유충에
늘어나는 코로나
외국인들 검사비용 수용비용 비싸게 받음 안들어 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간추린 뉴스 잘보구 갑니다
심도리님간츄리뉴스
헤드라인뉴스감사드립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오후시간 맛점하셔유~~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며 계속 오네요.
중국과 일본, 동남아등이 폭수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나라는 큰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간추린&헤드라인 뉴스 잘 보고 갑니다.
심도리님 반갑습니다
간추린~~~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