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아웃 글이 넘 긴가요???

[시나브로]

우리가 기다리던 석가탄신일 이군요...

넘 힘들구 외로와서 제 방에서 술한잔 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전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학사(학사가 무신뜻인지는 아시죠???)관리를

하며(제 생각일지는 몰라두) 그쪽 계통에서는 잘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강사자격증도 있고요...

경찰청 교통과 면허계 학원반 사람하구두 친분이 있었구요..

직원 강사중에서도 음주때문에 짤린 사람두 봤고요..

하지만 지금은 벌 받았나봐요...

자동차학원이면 음주취소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오잖아요...

심한 경우는 면허취소자인데 경력증명서 사유에

사체유기라고 써있더라고요...

사람은 선량해 보이던데 아주 어렸을때 사고쳤데요..

그사람과 택시를 타고가다 만난적도 있고요..

자동차학원계통의 영업을 배우면 날개를 달수있을까해서

프리로 뛰는 영업팀에 들어갔습니다...

잘 배웠죠!!!!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그것때문에 급여는 반만 받고 시작했는데..

서울에 있는 한 학원을 마지막근무하고 우리팀끼리

쫑파티를 하는 날.. 비오는 날에 용현동 굴다리에서 걸렸습니다..

비오는날에는 터널에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 비 피할수 있는 작은 공간이라두요...)

제가 늘 다니던 길이였죠!!! 작년 12월 16일입니다..

후회 엄청했습니다.. 전 맥주 한병만 마셔두 대리를 불렀거든요..

진짜루 죽을까하는 생각두 했습니다...

나이 32에 아직 결혼두 못햇고 모아논 재산은 없구..

어제까지도 취업의뢰가 들어왔는데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노무현 취임 1주기때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24일 새벽 노무현하고 신기남(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멜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도 읽지 않았더군요.. ㅡㅡ;;

정해진 수순이지요...

약한게 죄이지요...

전요.. 남동공단에 있는 생산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새벽에도 일하구 낮에두 일해서 돈벌거예요..

그리구 정치할겁니다... 밑바닥부터..

진짜 서민이 어떻게 사는지 알았으니깐 유시민보다 더

맵고 김근태보다 민주주의를 아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제 주량이 소주 한병인데 오늘은 소주가 모자라군요..

우리 회원님 힘내세요... 오늘이 마지막은 아니잖아요...

죽기살기로 뭔들 못하겠습니까???

사업 아이템 있으신님은 갠적으루 멜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재산은 얼마없지만 얼마전에 카드값땜에 알토란같은

돈을 빌렸거든요.. 아직은 여력이 있습니다..

전 진짜 돈을 벌고 싶습니다...

90cm 아이스크림을 팔더라도 돈을 벌고 싶습니다...

주절주절 술취한 이 못난이글 읽어주시느라고...

감사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안타깝네요...저도 실망감에 방금 애마 워밍업만 시켜주고 왔습니다(__)

[멀라]

사업이란 고로 경기가 바닥에서 서서히 올라갈때 시작하는것이 정석입니다 지금은 가능하면 신규사업 시작하지 마십시오 제꼴납니다 ㅋ

[인삼아가씨]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