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인공의 애정 라인도 조금 유치하고 연출도 많이 어설프지만 제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뜻하기 때문이예요.
죽음이후에도 이어지는 우정도 따뜻하고, 세상에서 버림받은 인간들끼리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 37.5도의 온도도 따뜻하고..
인간은 36.5도만으로는 추워서 얼어죽을거예요.
사람 인자..
서로 기대어 주는 그 1도의 뜨거움이 인간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 1도의 틈새를 보여주기에 많이 어설픈 이 드라마가 참 좋습니다.
첫댓글 잘보고 있어요
저도 약간 부족한 이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항상 재방 보다 어젯밤은 본방사수 했네오.^^
귀여운 드라마예요 ㅎㅎ 주인공 둘다
저두요. 2%부족해도 사람냄새 나서 좋아해요엉클도 따뜻해서 보다가 갑자기 칼이 나와 깜놀했어요 ㅠ
첫댓글 잘보고 있어요
저도 약간 부족한 이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재방 보다 어젯밤은 본방사수 했네오.^^
귀여운 드라마예요 ㅎㅎ 주인공 둘다
저두요. 2%부족해도 사람냄새 나서 좋아해요
엉클도 따뜻해서 보다가 갑자기 칼이 나와 깜놀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