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행으로 여행사 통해서 하와이 예약 했는데요..
2박 마우이 + 2박 오아후 일정인데 오아후는 가이드 일정이고 마우이는 렌트카 자유여행 예약했어요..
자유여행이 좋다고 하여 그렇게 예약은 했는데..하와이에 관한 책도 최근에 나온것이 없고
영어도 유창하지 않은지라 솔직히 무지 걱정됩니다..--;;
마우이 자유여행 일정은 제가 잡아야 하니까 이제 결정을 해야할 듯 한데..결정을 못하겠었어요..
마우이에서 제가 꼭 하고 싶은 건..
할레아칼라 가는거랑 몰로키니 스노클링이랑 루아우쇼 보는 거거든요..
원래 공항 도착하자마자 할레아칼라 다녀오구 다음날 아침에 스노클링, 저녁에 루아우쇼 보려고 했었는데 할레아칼라는 새벽에 일출을 보는 게 멋지고 의미있다 그러시더라구요..
해서 몰로키니 스노클링이랑 둘 중 무얼 해야 할 지 고민됩니다ㅜㅜ
마우이에서 새벽을 활용할 수 있는 건 하루뿐인데..두 가지 다 기본 4시간은 걸리는 거라 어찌해야할지..
마우이가서 할레아칼라를 안가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스노클링을 포기하기도 싫고..
(스노클링..오아후 하나우마베이도 멋지다 그러던데 가이드 일정이라 할 수 없는 거 같아서요..)
그냥 원래 계획대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스노클링을 포기하고 할레아칼라를 가는 게 나을까요?
몰로키니 스노쿨링은 오아후섬,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쿨링이 더 좋다고 할수 있으니 이곳에서 계획이 있다면 굳이 하실 필요는 없구요. 루아우쇼도 오아후섬, 폴리네시안 민속촌을 더 권해드립니다. 마우이에서는 "할레아칼아" 에서의 일출은 절대 놓치지 마시고, 호텔에서 새벽 3시경에 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곳에서 팜플렛신청을 하시면 한글로 된 마우이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지도 및 가이드정보를 받게될 겁니다. 이것만 잘 읽어보셔도 자유여행 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지도만 마우이 공항에 내리시면 주변의 가판대에서 1~2가지를 더 구하시면 보충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