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하게 내리는날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나섰습니다.
아버지가 한턱 쏘신다고 해서. ㅋㅋㅋ
이런거 무쟈게~ 좋아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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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서 퍼뜩 들어간다고 간판 사진을 못찍어 아쉽습니다. ㅠ
담번엔 꼭 찍어 올께용~
저희가 시킨건. 여러가지 묶어서 나오는거였는데요,
금상첨화였던가? 암튼,, 오리구이랑, 훈제랑 양념이 같이 나오는거에
마지막에 수제비까지 나오는거였어요.
이제 사진 찍은거 보여드릴께용 ^^
이건 오리생고기. 새우랑 버섯같이 구워먹게나와요
저 새우는 다 제 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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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리 훈제. 여긴 락교가 흰색이아니라 다른열매즙에 절인거였는데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전 락교를 안 먹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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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를 먼저구워먹었습니다. 전 양념을 먼저 먹고싶었지만
아버지가.. ㅠㅠ 생고기부터 굽자하셔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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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얼추 다 먹고나면 이렇게 수제비가 나옵니다. ^^
전 배불러서 수제비는 맛만 살짝 봤는데요
제가 워낙 들깨 들어간걸 좋아해서 그런가
제입맛에는 너무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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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먹어서 더 맛난 고기맛과 수제비가 아니였나 모르겠습니다. ㅋ
저럴땐 소주도 한잔 해야하는데요. ㅋㅋ 맞죠? ^^;; ㅎㅎ
여긴 용수동이구요, 팔공산케이블카 바로 입구에 위치해있어요.
낮에 가면 마당 테이블에서 커피도 한잔 할수 있겠던데
아쉽게도 저흰 비오는날 가서.ㅠㅠ
첫댓글 가격대가 어캐되나요? 양은 괘안은편인가요?
가격대는 5만 몇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양은 이것저것 나오다보니 괜찮았어요. ^^
와우~ 정확하시네요. ㅋ 저희 집앞이예요. 아버지 차 빼오는거 기다리다가. ㅋㅋ
용수동이 어디죠 -.-a
팔공산케이블카 있는 쪽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