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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통(1)
성경 : 행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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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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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이방인 고넬료와 유대인인 베드로가 만나게 되는 말씀임.
이렇게 만나도록 이끄신 분은 하나님이셨음
먼저 하나님은 고넬료가 기도할 때 환상 중에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베드로를 초청하라는 말씀을 받음
뿐만 아니라 베드로 역시 기도 중에 환상을 보게 되었음.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왔음. 큰 보자기 같고 네 귀가 땅에 매여 드리웠음.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이 있더라고 했음. 베드로에게 이것들을 잡아먹으라고 했음. 그러나 베드로는 속되고 깨끗하지않는 것을 먹을 수 없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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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두 번째 음성이 들려왔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한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셨음.
그리고 이런 일이 세 번 있은후 그 그릇이 하늘로 올라갔음.
그 시간에 마침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있던 베드로에게 고넬료가 보낸 종들이 찾아옴. 그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심. 내가 보낸 사람들이니 따라가라는 것임.
오늘 본문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고넬료는 이방인임. 베드로는 유대인임.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택하신 선민임 이방인과 구별된 선택받은 백성임.
그래서 이방인들과 함께 하지 않았음. 큰 벽이 있었음. 그들은 소통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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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때가 되어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벽을 허물고 이방인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것임. 막혔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소통이 열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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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를 살아갈 때 정말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소통임.
과거에는 소통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았음.
이 말은 과거에는 소통이 잘 되었다는 반증이기도함.
그런데 이렇게 소통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
지금 이 시대는 소통이 잘안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함.
소통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 정도가 아니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함.
그리고 정말 소통이 많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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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는 갈수록 단절되어가고 있음.
개인의 성향이 그렇고 코로나 이후로 세상의 환경들이 더욱 단절이 되어가고 있음.
그래서 많은 외로움과 갈등과 아픔과 침제들이 일어나고 있음.
이런 시대에 우리는 소통을 이해하고 소통를 이루어가야함.
먼저는 하나님과 소통을 이루어가야함
그리고 이웃과 소통을 이루어가야함
먼저는 하나님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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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제가 있은 책이 "삶이 뜻대로 안 될 때"라는 책임
내용의 시작은 단절 상태 진단하기로 시작함.
단절 상태에서 회복이 이루어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음.
단절로 인한 부작용들을 말함. 낙심, 분노, 피로, 불안 등이 찾아온다는 것임.
이 단절에서 회복이 이루어지는 핵심 요소는 자신의 항복선언임.
나의 방식과 우리의 방식으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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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먼저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아 한다는 것임.
그럴 때 관계가 소통이 되고 회복 이루어진다는 것임.
이것이 핵심 메시지임. 하나님과 연결시키라는 것임.
하나님과 연결시키지 않고 회복과 소통이 이루어지 않는다는 것임.
그러나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어떤 경우에도 회복이 되고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임
요15장의 포도나무를 비유를 통해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살 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살 수 있다는 것임. 다시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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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 되고 평안과 기쁨과 열매 맺는 삶을 위해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임. 하나님과 연결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것임.
하나님과 잘 소통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기도하고 묵상해보시기 바람.
오늘 본문 말씀의 중심은 하나님과 소통을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 것이 아님.
바로 수평적인 소통, 세상과 이웃과 소통을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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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본문을 가지고 소통에 대해서 설교하게 된 배경은 목회트렌드 2024 책을 읽었는데 소통에 관한 주제에 대해서 읽으면서 중요한 것을 깨달았기 때문임
이 내용들을 함께 우리 성도들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소통에 대해서 말씀을 들으며 닫혔던 나의 마음이 우리 교회의 문이 열려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람. 그래서 하나님과 세상과 이웃과 소통을 통해 회복과 변화 이루어지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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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2세>는 인간이 「타고 나는 자연 그대로의 언어」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한 가지 실험을 했음.
그는 아기 6명을 영아 실에 넣어 놓고 유모들에게 먹이고 재우고 씻기되 「절대로 아기들에게 말을 하지 말라」고 명령했음.
그 실험을 통해 아기들이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언어」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었음.
그 언어가 「그리스어나 라틴어」가 되리라고 생각했음.
그가 보기엔 그리스어나 라틴어만 순수하고 본원적인 언어라고 여겼기 때문임.
그러나 그 실험은 황제가 기대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음.
그 <어떤 언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는 아기가 하나도 없었음.
그뿐만 아니라, 여섯 아기 모두 날로 쇠약해지다가 결국은 죽고 말았음.
아기들이 생존하는 데는 의사소통이 꼭 필요함.
젖과 잠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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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없으면 단절로 인하여 외로움. 불안. 우울증 여러 가지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남. 심하면 죽는다는 것임. 그래서 인간은 반드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임.
하나님과 소통 이웃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하나님과 관계도 좋아지고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짐
그럴 때 내자신도 좋아지고 서로가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평안과 기쁨과 행복과 열매가 있는 풍성한 삶을 살수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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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트렌드 2024에서 소통에 대해서 쓰게 된 배경은 세상은 확 변했다는 것임.
특별히 펜데믹으로 인하여 확 변했다는 것임.
그러므로 교회 역시 변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임
결국 우리도 세상과 이웃과 소통하기 위해 변화 되어야 한다는 것임
교회는 변화를 시도했으나 미미하다는 것임.
사람들은 우리 교회를 향해서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하는 것임.
교회는 이전에도 세상과 불통이었고 팬데믹 기간에도 불통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는 것임. 펜데믹 이후 세상은 교회와 더이상 소통을 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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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머니 교실을 홍보하기 위해 4군데 어린이집을 방문했음.
그중에 한 곳을 그동안 잘 아는 곳이었고 그동안 소통이 있었음.
사실 전도를 위해 가끔 찾아서 원장님을 만났음.
코로나 끝나고 지난주에 몇 년 만에 찾아가서 만났음.
굉장히 반갑게 맞아주셨음. 소통이 잘 이루어졌음. 좋은 반응이 있었음
그런데 어떤 어린이집 원장은 교회 목사로서 교육문제 의논하고 싶다고 했더니 단칼에 거절을 당했음. 교회와 세상의 단절. 목사와 세상의 단절, 사람과 사람의 단절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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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때는 제가 모든 학교와 관공서 어린이 집 등을 매월 들려서 행복이 넘치는 가정 책을 돌렸음. 그때는 지금처럼 문이 잠기지 않았음. 바로 열고 들어갔음. 그러나 코로나 이후 요양병원도 어린이집도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서 열어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었음.
세상의 변화로 단절을 아픔을 느낄 수 있었음
지금 어떻게 보면 세상도 교회를 포기를 했고 교회도 세상을 포기했음.
서로가 문을 두드렸지만 소통이 이루어지 않고 단절이 된 것임.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소통하지 않고 살 수 없음.
사실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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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는 것,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 배움을 지속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임. 화순문화원 한 달에 2000명이 모여 무엇인가를 배운다고함. 소통을 원하는 것임
소통의 시대에 불통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들은 일명 '꼰대'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아닌가? 라고 말함.
꼰대는 불통의 대표적인 사람임.
불통으로 사니 고립되어 살아감.
회사에서 불통이 되면 회사에서 퇴출을 당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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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가족들과 소통이 안되면 불통의 가족이 되는 것임.
사실 소통이 훈련이 잘 안되어 가족들끼리 소통이 잘안됨
그래서 우리는 소통의 공부와 훈련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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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벌과 개미도 의사소통을 한다고 함.
벌이나 개미 같은 곤충도 복잡한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을 갖추어 먹을 것이 있는 위치를 서로에게 알려준다고함.
곤충도 소통하며 살아가는데 사람도 소통할 수 있어야 함
하나님은 사람과 소통하시려고 성육신하셨음
교회도 성도도 성육신을 해서라도 소통할려고 해야함.
교회는 이미 세상의 눈으로 봤을때 꼰대이거나 은둔형 외톨이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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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펜데믹으로 환경적인 큰 변화를 가져왔음.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로 인해 인간에게 소통을 장려하고 있음.
이럴 때 교회는 세상의 변화에 주목해야함.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갖고 있어야함.
변화의 중심에 있는 사물인테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보틱스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함
교회는 세상과 불통의 상태가 아니라 소통의 시대 한복판에 서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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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불통에는 원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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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과 소통을 안하는가? 못하는가?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소통을 갈구했음.
펜데믹은 사람들을 외로움으로 집어넣었음
외롭기에 소통을 갈구했음
교회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했음
소통을하려 했는데 하나님과만 소통하다 보니 세상과의 소통은 어려웠음
세상과 소통을 하려면 상대를 이해해야함.
또한 상대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함
세상과 공감하지 못하면 인간애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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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은 <수도회, 길을 묻다>에서 근대 교회가 인간을 잃고 말았다고 함.
보편적인 인간애를 지향해야 하는 그리스도교는 인간을 잃고 말았네 라고함.
세상과 소통 경험이 별로 없던 교회는 우리들 만의 리그에서는 우수함
그러나 세상 대항전으로 가면 인간애를 잃었기에 맥을 뭇춘다는 것임
팬데믹 이후 세상과의 불통원인은 펜데믹 기간에 교회가 보여주었던 것 때문임.
교회는 세상을 배려해했는데 교회만 생각했다는 것임.
앞으로도 신앙을 지키면서 세상을 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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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교회는 세상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음
심지어 혐오의 대상이 되었음
교회가 세상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하지 않는 결과 범죄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드러남.
세상은 범죄와 연관된 이지미를 가진 교회와 소통하려고 하지 않을 것임
그러므로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려면 교회의 이미지를 먼저 쇄신해야함.
세상에서 선한 모습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 긍정 이미지로 바꾸어 갈 수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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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불통을 자랑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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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과 소통해야함. 동시에 세상과도 소통이 이루어져야 함.
교회는 신본주의적이면서 동시에 인문학적 통찰이 있어야함
인간애가 살아나고 세상과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읽어야 한다는 것임. 인간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것임.
우리 서로 소통이되지 않는 원인 중에 중요한 것 하나가 바로 인문학을 모른다는 것임. 모세도 세상 교육을 받았음. 바울은 최고의 세상 교육을 받았음. 예수님도 인문학자임. 종교 개혁자 칼빈과 루터가 인문학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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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왜 점점 쇠퇴하는가? 많은 신학자나 많은 목회자는 신학에 더 철저하지 못해서라고 함. 저도 그렇게 말하고 있음.
중세교회는 신학에 철저하지 못해서 종교개혁이 필요했는가?
세상을 무시하고 세상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안정하지 않았기 때문임.
왜 하나님은 교회를 세상 가운데 세우셨는가?
교회는 세상과 소통을 잘해야 하는 곳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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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과의 불통 원인을 고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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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최고의 질문이 있음.
나는 누구인가?임
팬더믹 이후 교회가 해야 할 고민이 있음
교회는 왜 세상과 소통을 못하는가임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못하는 것 자체가 불통임
교회는 교회만의 성을 높게 쌓았음
교회만의 성을 높게 쌓으면 고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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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대하고 만만치 않는 성임
교회는 교만을 버려야함
하나님이 위대하신 것이지 제도화된 교회가 위대한 것이 아님
교회는 세상 속에서 교회다운 모습보다는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려면 품격을 갖추어야함
하나님의 교회다운 교회, 십자가처럼 낮아진 교회
예수님처럼 세상을 품는 교회임.
그럴 때 세상은 교회와 소통하고 싶어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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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으로 교회는 세상보다 뒤떨어진 문화를 만들어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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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한국 사회에서 최고의 리더로 존재한 적이 있었음
과거의 교회는 문화면에서 세상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음
마을교회의 문학의 밤, 지성적인 면에서도 우위였음
지금은 반대로 되어가고 있음
문화 지성 모든 것이 떨어지고 있음
과거에는 학교에서 교회 다니지 않는 것이 이상했음
이제는 학교에서 교회 다시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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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차별이 있는 기독교문화를 만들어야함
열심히 공부하는 지성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어야함
목회자는 현대 목회를 하려면 영성뿐만 아니라 지성을 갖추어야함.
이렇게 공부를 하며 지성을 갖추도록 교회가 받쳐 주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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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은 무사 안일주의를 특기로 삼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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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불통은 교회를 무사 안일주의로 빠지게함.
무사 안일주의란 창의적 능동적 업무 수행을 피하고
피동적 소극적으로 형상을 유지하려는 행동 성향임
오늘날 교회 지도자도 성도들도 변화를 싫어함.
변화되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음
기업인이자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해리 크래머 교수는 수많은 기업이 몰락한 원인으로 무사안일주의를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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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만을 믿고 신뢰하다가 세상과의 소통을 무시하기 시작했음. 그러고는 말끝마다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말로 인간의 책임을 도외시했음.
크래머는 이렇게 경고함.
무사안일주의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속적인 개선의 기반이 흔들린다. 그러다 결국에는 평법해질 수 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기업이 비전을 잃는다는 것임
교회가 세상과 불통한 결과, 교회는 시대에 맞는 옷을 입지 못했음
이에 사람들은 교회를 최첨단의 시대에 구닥다리로 인식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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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미래적인 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공동체임
C.S 루이스는 "역사를 읽어 보면, 이 세상을 위해 가장 많이 일한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다음 세상을 가장 생각했던 이들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라고 말했음
교회는 세상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어야함
소통에 적극적일 때 교회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음
나아가 교회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음
무엇을 통해서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고민하고 세상과 소통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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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에서 배워야 소통의 가치를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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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과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할 것은 싫어하는 것에서 배울 때임
교회는 두 가지를 싫어하는 것 같음
하나는 지성 구조임
다른 하나는 신학을 제외한 모든 학문 특히 인문학임.
교회는 싫어하는 이 두 가지에서 배워야함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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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칼융은 '거슬리는'지 알면 자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음.
외부의 그 무언가를 싫어한다면 그 무언가가 우리 내면의 싫어하는 대상을 은연중에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것임
한국교회는 미국으로부터 전해 받은 신앙부흥을 추구하다가 반지성주적으로 흘렀음.
인공지능시대, 한국교회는 반지성주의인 것에 대해 회개하고 지성적인 모습을 뛰어야함
팬데믹을 거치면서 한국교회는 반지성적 형태로 인해 사회로부터 지탄을받고 있음.
더 나아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지탄받는 것을 너머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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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회는 반지성적이지 않았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지성적인 것이라는 뜻임
진리인 말씀으로 교회는 세상을 주도해왔음
안셀무스는 신앙은 반이성적이지도, 반 지성적이지도 않다고 했음.
교회는 지성적이어야함 더 나아가 다른 학문과 융합으로 교회다운 모습을 갖추어야함.
전KT 회장인 황창규는 <황의 법칙>에서 융합이 시너지를 발생한다고 말함.
'수많은 기술이 용합했을 때 비로소 시너지는 발행한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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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신학 외에 인문학과 융합해야함
인문학은 인문주의가 아니라 인간 이해이고 세상을 이해하는 학문임.
교회가 인문학과 융합해야 비로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함
인문학을 받아들일 때 교회는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음
교회는 그동안 인문학을 배척하고 싫어했음
결국 우리끼리도 소통이 막히고 잘 안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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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애를 모름. 인간애를 알고 회복해야함.
세상과는 더욱 소통이 막혔음
싫어하는 것을 해야함. 그것이 필요한 것일 때에 해야함
예수님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음.
그런 행동이 메시아로 영광스럽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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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면서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을 일어나 잡아먹으라고 했음
그러자 베드로는 자기가 싫어하는 것인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다고 함
우리는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하려 들지 않음
베드로도 그랬음. 한국교회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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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마우어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라고 함.
뇌 못지않게 작금의 한국교회는 싫어하는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음.
예수님께서 싫어하는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 않았다면
기독교는 없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함
싫어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행동이 지혜로운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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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은<강원국의 글쓰기>에서 지식, 지성, 지혜를 이렇게 구분함.
지식은 과거의 축적이고, 지성은 현재의 의미이며, 지혜는 미래에 대한 예견이다 함
'지식'은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 '지성'은 독자의 실천을 기대하고
'지혜'는 독자를 성찰하게 한다고 함
교회는 현재를 통찰케 하는 도덕관을 갖춘 지성을 추구해야함
교인들은 말씀을 실천하는 지성적인 구조를 갖춰야함
그리고 신학과 인문학을 용합해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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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리는 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하나님과, 세상과
소통이 있어야 살아나고 회복되고 성장함
소통을 이해하고 훈련하면서 함께 만들어가시기를 바람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먼저 나의 문을 열어야함
우리 교회의 문을 열어야함
그리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소통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하나 하나 조금씩 소통을 통해 이해 공감 관계 회복 발전을 만들어가시기 바람
그럴 때 나도 살고 공동체도 살리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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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