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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은 결국, 국가 전체의 위기를 초래한다>
아파트 장만하고서 한일이 대체 무엇인가? 이미 사둔터라 사는행위 그후에는 할일이 아무것도 없지 않았는가 말이다. 여자들처럼 매일 얼굴화장에 공을 들이길 했는가? 아파트 가치가 올라가도록 한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맞다~ 주부라면, 부녀회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혹 싸게 파는 배신자가 없을까? 하며 감시활동은 하셨을 것이다.
멋지게(?) 인쇄된 프랑카드를 아파트 담벼락에 붙이는 일? 내용은 "싸게 팔지 말자 !" 이런류의 구호를 인쇄하여 떡~ 하니 자랑스레 달아두는 일? 일단 아파트를 사기만 하였지, 그후에는 실제적인 가치를 높혀 가격이 오르게 하는 일따위는 하지도, 할수도 없지 않았는가? 아파트가 올랐다면, 그건 자신의 노력에 의해 오른 것이 아니라, 걍~ 오른 것이고, 걍~ 오른것으로 이익을 보았다면, 그게 불로소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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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똥찬 부녀회의 현수막구호!>
이제 애석하게 걍~ 오르는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길게 사설을 늘어 놓을 필요도 없지 않은가? 대략, 아파트는 불로소득원에서 탈락 되었고, 아파트로 얻는 불로소득은 그간 걍` 오른 만큼, 걍` 실종되어 버린 것이다. 걍` 걍` 걍`
자산증식을 위해 포트폴리오로써 아파트자산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하겠지만, 다주택보유자들은 투자 패턴이 아파트밖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왜? 아는게 아파트 밖에는 없으니까 그리 된 것이지~ 아파트가 올라 여러채가 거의 동시성을 가지며, 상승할때는 엄청 뿌듯하고, 기실 불로소득으로 크자산가가 되었겠지만, 반대로, 하락이 뚜렷한 침체기에는 그간 벌었던 불로소득이 허수였음을 실감코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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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채 보유한 사람이 1년간 1억씩 하락했다면, 10억이 날라간 것이니, 벌어도 시원찮은 마당에, 앉아서 10억을 까먹는 것이지.....근데, 앞으로는 더 많이 까먹고 앉아야 될 것이야~ 포트폴리오고 나발이고, 너무도 쉬운 나머지 아파트에 몰빵했다면, 대략 망했다고 보아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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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소유자는 너무 힘이 드는 시대가 온다>
경제는 돈의 흐름이다.경제는 또 시대변화의 흐름이다. 시대변화와 함께 반응한다. 시대가 어찌 변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으 경제를 모르는 것이다. 지금의 시대변화는 아파트는 없다고 보면 된다. 주거비중이 줄어들고, 전체 자산비중이 과거의 부동산.아파트 70%: 주식.채권 30%의 공식이 깨지면서, 주식.채권이 70%: 부동산.아파트가 30%로 바뀌는 기로에 있는 것이다.
주식은 2,000고지를 훌쩍 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덱스가 상승하리라 본다. 반면, 아파트는 미분양이 처처에 널려있고 ,하우스푸어사태가 목전에 있고, 그로인해 경매대란이 필연인 작금의 아파트시장의 리스크에 결코, 반등이란 있을수 없고, 자산이 크게 감소, 즉 가격이 대폭적으로 하락하는 수순만 남겨두고 있는 것이지~ 반등의 "반"자도 귀담아 듣지 말어야 하는 대목 아니겠는가? 반등으로 잘못 판단하고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겠지만, 비약을 좀 하자면, 곧 아파트시장의 사망과 함께 무덤으로 직행할 사람들 아닌가 말이다.
자나깨나 불조심! 자나깨나 아파트 조심! 왜? 큰부자 이외에는 개인자산중에 아파트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자칫하다가는, 인생이 긴시간동안 꼬이게 된단 말이다. 5억짜리 아파트를 잘못 구입하여, 1년간 1억이 하락 했다면, 정말 큰 낭패가 아닌가 말이다.한달에 800~900만원씩 써보지도 못한 돈이, 날라가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득이 한달에 8,000만원 이라면야, 그깟 1억이 날라간다고해도, 큰 타격은 아닐테지만, 월 소득이 8,000만워이기가 그리 쉬운가 말이다.
올라가면 좋겠지만, 20%이상 하락한다면, 정말 살맛이 안날 것이다. 소득은 적은데, 월소득이 2~3배가 사라져 버린다면, 작은일이라 할수 없겠지~ 아파트가 크게 오르면 무소유자들이 또 문제가 된다. 이래 저래 아파트는 이사회에 큰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걍 오르지도 내리지도 말았으면 하지만, 세계에서 서울의 PIR이 최고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파트 때문에, 삶이 퍽퍽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기에, 30~50% 지속적으로 내리길 바란다. 다행히 바램대로 될 것이 자명하다. 그런 연후에 오르지도,내리지도 않는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다수의 국민을 위해서 바람직한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전반적인 국민의 의식이 아파트는 재테크의 수단,투기, 불로소득의 수단이 될수 없다고 바뀌어야, 탄탄한 경제펀더멘탈을 한국경제가 비로써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온통 빚을 권했기에, 아파트 하락이 금융권을 초조하게 하고, 자칫 경제위기로 치닫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항시 한국경제에는 상존한다. 이러고서야 탄탄한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할수 있겠는가 말이다.
불로소득이라는 달콤한 미끼에 걸려든 사람들이 이제는 피해자인 동시에 경제불안의 가해자인 셈이다. 불로소득은 커녕 쪽박을 차고 있고, 이들의 잘못된 불로소득타령에 경제 전체에 불안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하우스푸어들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로써의 훌륭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250만에 육박하는 과다대출자들~ 대출이자 갚기에 정작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는 쓸돈이 없는 사람들~ 생각보다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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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 권하는 사회, 빚으로 아파트 구입토록 한것이 큰문제가 되었다.>
경제란 돈의 흐름인데, 쓸돈이 없는 250만 가구 3인기준으로 봐도 750만 아닌가? 1/6의 인구가 쓸돈을 못쓰는 경제구조! 경제가 어찌 원할하게 돌게 되겠는가 말이다. 2011년 금리는 기필코 오를 것이고, 재정적자 탓에 세금과 공공요금은 인상이 불가피하다.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이 년초부터, 화두가 될 것이다. 소득은 그닥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대출이자는 내야하고, 이자는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모든게 오르는데, 아파트는 하락하고, 정말 아찔한 2011년이 되지나 않을까?
그래도 희망은 있다. 암울한 시대상이 예견 되지만, 해결할 답은 분명히 있다! 소득을 크게 올리는 것이 답이다! 전제조건은 아파트에 관심을 끊고, 미래트랜드를 읽어내며, 건전하며, 고소득 수익원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파트 재테크(투기)처럼 불로소득이 아닌, 건전하고,명분있는 고수익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아마, 2011년은 그런 고소득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리라 본다. 한사람 한사람 나름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국가 주도의 성장이 아닌,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난국을 헤쳐나가는 저력을 보이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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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은 저력있는 국민이다. 이제 아파트만 접으면, 한국의 미래는 결코 나쁘지 않다. 국민적인 에너지를 국부를 창출하는 분야에 쏟게 된다면, 2011년은 아파트 망국병이 치료된, 희망의 원년이 될지도 모른다.
(rem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