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달살기 및 단기 공립스쿨링 캠프 준비하기

[Christian]

뉴질랜드 한달살기는 코로나가 있기 전 까지 굉장히 활발하게 유학업무에 적지 않는 비중을 차지했던 영역입니다. 특히나 한국의 겨울 방학기간인 12~2월 사이에 뉴질랜드의 여름을 누리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한달살기 라는 컨셉으로 많이들 찾아오셨습니다. 

실제로는 4주 기간인 한달살기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고 가신 분들도 많구요. 이 기간에 자녀들의 뉴질랜드 공립학교 단기스쿨링 기회도 경험하고 갈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달살기를 통해서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누리실 수 있도록 비전유학원에서는 계획단계 부터 상담을 통해 단기숙소, 학교등록, 현지안내 및 적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능한 기회들을 안내해왔으며 예상치 않은 응급 상황시에도 신속한 지원을 해왔습니다. 

단기스쿨링은 부모님이 함께 하시는 경우보다 학생이 홀로 뉴질랜드에서 공립학교 스쿨링과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뉴질랜드의 자연과 건강한 가치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4주라는 시간이 참 짧은 시간이지만 선진 교육을 지향하며 이미 검증된 공립교육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고 또 현지 친구들과의 관계와 뉴질랜드 학교 내외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유학원을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행의 기회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인구 규모로 다섯번째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기후들이 있고 뉴질랜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우선순위의 도시로 알려진 만큼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이 잘 준비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유학생들의 경우 한 반에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배정하지 않으므로 단기스쿨링 및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온전히 영어학습 환경을 제공하므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SOL(English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학생들을 위한 전문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일과시간에 일대일 혹은 그룹으로 지원되며 교실 안에서 다 익히지 못하는 영어의 기초를 잡도록 도와줍니다. 단기 학생들에게도 장기 유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지원되며 아주 효과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단기스쿨링은 코로나 있기 오래 전에 타우랑가 도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다가 유학의 도시로 타우랑가가 알려지면서 장기 유학생이 많아져 한동안은 캠프가 진행되지 못했었지요. 그러나 올해 코로나 이후의 세상, 아니 코로나와 함께 사는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국경이 열리면 또 한번 단기유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봅니다. 

뉴질랜드 학교의 일과는 오전 8시 40분까지 등교하고 9시에 학교를 시작하며 보통 3시에서 3시 20분에 하교를 하며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관심에 따라 스포츠, 음악, 미술, 보충학습 들을 하며 자기개발 및 관리를 합니다. 모닝티라는 간식시간이 있는 것이 새롭고 또 모든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는 낯선 모습이 있지만 홈스테이에서 준비를 해주게 됩니다. 

단기스쿨링 캠프 예시

비전유학원의 캠프 프로그램은 스쿨링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유익들을 통해 상담 단계에서 부터 학생들이 공립스쿨링을 경험하고 홈스테이와 생활을 하고 또 다양한 기회의 액티비티와 여행을 하는 모든 과정에 걸쳐 함께 하며 뉴질랜드에서의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훗날 뉴질랜드 혹은 해외에서의 배움의 시간들이 인생의 또 다른 밑거름이 되도록 돕습니다. 

단기스쿨링 기본 구성은 정규학교 공립스쿨링 + 홈스테이 생활을 기본으로 방과 후에는 비전유학원 내 자체 교육기관인 비전 아카데미를 통해 원어민 수업을 연결하기도 하고 타우랑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의 기회들을 결합합니다. 골프, 승마, 수영, 악기레슨 등 다양한 활동이 고려되며 상담을 통해 이런 활동들이 최종 결정이 됩니다. 

주말에는 액티비티, 단기여행 등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벗어나 뉴질랜드의 즐거움들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주요 관광지 방문이나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꽃게 낚시 체험 등이 포함되며 정해진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비전유학원은 저희가 학생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을 고려하여 준비한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단기 공립학교 스쿨링 

한달살기 예상비용

1) 주거비 : 약 $2,000~$5,000 (하우스쉐어, 콘도식 모텔, 에어비앤비 단독주택 등)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주거 옵션들은 다른 가정과 집 시설을 공유하는 하우스쉐어 그리고 단기 가족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콘도식 모텔 그리고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에어비앤비를 통한 단기숙소들입니다. 

가장 경제적인 하우스쉐어는 다른 가정과 주방과 거실등 공간을 쉐어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단기 기간 지역정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낯선 나라에 와서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 되기도 합니다. 

콘도식 모텔은 하우스쉐어보다는 비용이 높으나 선택에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거주공간 쉐어는 줄이되 집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고 체류기간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실 분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한 단기숙소는 선택에 따라 비용 차이도 많이 나지만 내가 원하는 형태의 주거지를 구할 수 있고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주택의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용적으로는 단기 숙소 중에서 가장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상담하여 가능한 예산 등 두루 고려하실 요소가 많습니다. 

단기 숙소 이미지

2) 식비 : 약 $1,200~$1,600

식비는 가족 구성원의 수와 소비형태에 따라 비용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한국만큼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고 기본 물가가 한국보다 높은데 단기방문의 형태라 식재료 등을 저장해 놓고 여유있게 조리해드시는 형태가 아니기에 외식도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식품점에서 파는 기본 식재료들은 한국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뉴질랜드 현지마트를 통해 고기, 야채, 과일등은 계절에 따라 경제적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식탁 메뉴 구성을 지혜롭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육류와 유제품이 아주 품질이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많이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한인마트와 한국 반찬가게가 있고 외식하기에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진 않지만 태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베트남, 중국, 일본 요리 선택이 가능하시고 점심은 $15~$20 저녁은 $20~$30 으로 개인당 외식비가 고려됩니다. 햄버거는 $10~15 세트메뉴가 가능하고 피자는 $5~10 에서 기본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국 후 장보기 안내

3) 자동차 렌트 : $800 ~$2,000

풀보험이 커버되는 렌터카 업체의 다양한 차량부터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비교적 저렴한 렌트카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렌트카도 풀보험 커버가 가능하나 렌트카 업체 차량보다는 연식이 있습니다. 단, 단기 4주 동안 비용절약을 위해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대여 비용보다 최대 60% 가량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의 한계가 있어 일찍 선택을 하시는 분들에게 우선 안내가 됩니다.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한달 비용(약 $2,000~$2,500)

뉴질랜드에서 모든 학교가 단기 스쿨링의 기회를 유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적 타우랑가의 학교들이 단기 학생들에게 공립스쿨링의 기회를 많이 주고 있는데요. 과거 보다는 비용이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금액에 학교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단기학생의 학비 책정을 달리하고 있으나 수업료에 등록비에 관리비, 문구류 비용은 포함하나 교복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능한 단기 4주이기 때문에 교복이 없는 학교나 대여를 하는 등 교복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학교로 안내를 드립니다만 학교에 따라 교복비가 약 15~25만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드린 한달살기 비용의 경우 한화로 350만원에서 800만원 혹은 그 이상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그 만큼 각 요소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한달살기의 조합이 달라지고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한달살기의 바른 목표를 정하시고 그 방향에 따라 선택들을 하실 것을 안내드립니다. 

실제적으로 한달살기가 단기 여행에 모습을 띄기도 하고 또 많은 경우 자녀들의 단기스쿨링 경험에 있기도 해서 어떤 방향이냐에 따라 학교선택, 단기숙소의 형태 그리고 주말활동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한달살기도 여러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정보를 알아야 선택을 하겠죠?^^

뉴질랜드로 출국 전 ETA 신청과 항공권 구매

대한민국과 뉴질랜드는 비자 협정국으로서 12주 미만의 기간은 비자 없이 상호 방문이 가능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 기간 방문자의 단기 학업을 허가하고 있구요. 비자신청이 별도로 필요는 없으나 여행신고를 위한 ETA 작성이 필요합니다. 

본 카페에 자세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어 미리 ETA 를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tgaenglish/UCJm/106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happytga/5540

현재로서는 항공권 구매시기가 애매합니다. 아직까지 한국과 뉴질랜드간 항공편이 정상화 되어 있지 않아서 근래 항공권 가격은 평소의 약 2배까지 비용 차이가 나는데요. 물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7월에는 항공권 가격도 정상화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은 출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전에 확인하여 저렴한 티켓을 찾는데 7월을 예정하시는 분들은 한달살기나 단기스쿨링 계획을 확정하시고 3월부터는 항공권을 알아보시고 저렴한 때에 구매하시길 안내드립니다. 

한달살기나 단기스쿨링에 유학원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

첫째, 시행착오를 줄이자

요즘처럼 코로나 이전에 해외경험들이 많아서 항공권 구매부터 현지 숙소예약 그리고 현지에서의 활동등에 익숙한 세대가 없었지요. 그래서 이젠 외국 나가는 일들이 과거처럼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현지의 세세한 정보를 다 확인하기는 불가하고 옵션 선택시 바른 가이드를 해줄 수 있다면 단기간에 적응이라는 시간을 많이 줄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학원이 그 가이드를 해드립니다. 

둘째, 비용절약

단기활동의 모든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 보다 다른 루트의 좋읍 선택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가능한 건 아니지만 가능한 좋은 딜들을 찾아 안내드리는 유학원의 사전 업무 덕분에 많은 부분에서 비용을 절약하고 좋은 기회들을 잡으셨던 가정들이 많습니다. 

셋째, 응급상황시 대처

해외에 나가 본 경험과 영어의 능숙함이 생활해 본 적 없는 각국의 나라에서 도움은 되지만 자동차 사고나 부상 그리고 갑작스런 질병등의 상황에서는 시간을 들여 적응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기 보다는 바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학원은 이런 응급상횡에 즉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가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생활속에 발생할 많은 이슈들 그리고 특히 학교에서 단기에 발생할 여러 변수들에도 중요한 팁도 드리고 문제 발생시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고 계획했던 방향대로만 흘러간다면 굳이 다른 이의 도움이 없이도 가능하겠지만 어디 사는게 우리의 생각대로만 가나요. 혹시 모를 일들에 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7월은 시작일 뿐입니다. 아직 뉴질랜드 정부로 부터 일정 변경의 여지도 있고 추가적인 세부 정보의 확인도 필요합니다. 이런 중요한 정보들을 일찍 내어 놓지 못하는 이 정부가 좀 아쉽습니다만 뉴질랜드 한달살기나 단기스쿨링의 기회가 확실히 열렸고 7월을 준비하실 분들은 이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 

단기를 시작을 장기유학을 고려하실 분들도 준비를 하셔야 할 시점인데 여러가지 이유들로 문의 주시는 분들과 열심히 상담드리고 있습니다. 단기유학생들의 경우 학교 경험 후 장기유학을 긍정적으로 고민할 수 있고 뉴질랜드 정부는 이런 학생들에게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도 뉴질랜드 현지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하여 유학을 이어가는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뉴질랜드의 매력적인 학교 경험이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선택의 시작이 될 수도 있겠지요. 

자, 어디로 떠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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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호실장]

다시 시작하는 2022년 기대가 큽니다. 새로운 가족분들 많이 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아름다운 타우랑가에 젊은 피가 수혈되어 활력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많이들 오세요~~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Kevin]

저희가 단기스쿨링을 두번 경험하고 장기유학을 결정한 대표적인 케이스지요^^ 돌아보면 단기스쿨링이 저희아이의 장기유학 생활하는데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단기스쿨링 강추합니다!!

[Christian]

맞아요.어머님 그랬죠^^ 시간 참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