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나이 18세 꽃다운 나이
이름 설민.
외자라서 참-0-.. 이름이 예쁘니 봐 줬다!-0-!
이상형- 키크고.. 멋있고, 아무튼-_- 반해원가튼 사람~~~<헤헷^-^>
유원상고 얼짱+일짱이고 여자다-0-.. 알고 계셨으리라 믿는다.
물론 여자중에서만 일짱이지 남자는-0-...쬐에끔 불리하네 그려..-0-
물론.. 노는 스타일이고 주량은 한 20병 먹어야 사알짝 취해준다.
최고가 30병이죠>_<(맥주+소주+양주+폭탄주)하핫..-_-
여자가 술쌔서 모에 써먹냐-0-?
당근히 내기..내기-_-!
남자쉑이들이 만만하게 보면 우선 아이들은 나를 내보낸다-0-..
나를 보고 흠칙하며 도망가는 놈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한테 돈을 주고
떠나는 애들도 종종 봤다.
(1편은 거의 마지막편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편부터 과거이야기가 아닐까?)
쯔쯔쯔.... 또 소풍가봐라-0-.. 내 친구들 서방 하나씩 생긴다.
누구 덕이겠는가!!! 다 내덕이다-0-!
그래서.. 나는 왠지모르게 "한턱 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0-
흠흠..
2.내 비에푸는 민이슬.. 나랑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서 내 비에푸가 된건
아닐까..-0-..(얼굴+쌈)그정도에서..
술은.. 전혀 못한다.
5잔 먹으면 꼴가닥-0-!
그러니 누가 쟤보고 술친구 하자고 하겠는가..-_-.. 물론 나한테도..
3. 비에푸2-_-.. 강이영.
술도 잘하고 쌈도 잘하고.. 목소리가 우렁차서.. 내가 젤 조아하는 친구
다.
이슬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0-..
2-3반.. 오늘도 "팡팡"이라는 게임으로 들떠 있다-_-..
물론 내가 만든거라 나도 하고 있지만-0-~
이 게임은..-0- 책상에 100원씩 올려놓고 책상을 한번 딱 쳐서 동전이
넘어가면 그게 자기꺼 되는거.. 돈 벌려고..-0-
만든 게임이다.
"야..야!! 용가리온다-0-!"
용가리.. 우리 담탱놈 이름을 발음하면 용가리가 된다-0-
허허-0-
"용가리-0-!!!!!!! 판 거둬라!!!"
"쓱싹쓱싹."
"드르륵."
우리는 10초사이에 자리를 깨끗이 해놓고 오늘 첫교시인 국어 책을 펴
놨다. 정좌세로 말이다.
"반장~ 인사"
"차렷-_-! 경례"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열심히-_-. 그럼~"
웃기는 선생이다-0-.. 지 할말만 씨부렁 대고 나가는 선생이 나는 따악
질색이다. 물론.. 다른 선생들어와도.. 다 씨부렁 대는 걸로 들리지만.
내 성적은 상위권이다. 믿을수 없겠지만.. 시험전날에 벼락치기를 한다.
왠지 내가 문제를 잘 찝어서인지는 몰라도 생각했던 문제들이 반 이상 나
오기도 한적이 있다.
허허-_-
물론 나는 책을 베게 삼아 열심히 자고 있는 중이다.
아무도.. 건들지 못한다.. 물론..선생님까지도!
국어 첫 교시가 끝나고 나는 매점으로 가기위해 벌떡 일어났다-_-.
"훌륭해-0-.. 어떻게 끝나자마자 일어나냐!"(짝)
"내 기술이야..-_-..근데.. 너무 시끄럽다..잉-0-?"
"아.. 영신공고 남자 일짱+얼짱들이 깔 찾는다고 왔다나 모라나 그래서
이슬이도 나갔어-_-.."<짝>
역시.. 내 짝 민영이는 많을걸 알고있다-_-!
"그래-0-? 아함!-0- 매점 같이갈래?"
"니가 사줄래-_-?"<민영>
"잘있어.. 나혼자간다..!"
"췟.. 아라써.. 간다!"<민영>
나는 포켓몬스터 빵 하나와 쪼꼬렛 우유를 들고 교실로 올라가고 있었다.
"야야야!!! 너=_=!!"<남자1>
나를 부를 사람은 이슬이와..이영이 밖에 안부르는데.. 더군다나 남자
니까.. 나를 부르는거 아니지-_-..
"야!! 쪼꼬렛 우여 들고가는 너!!"<남자1>
나는 주위에 누가 쪼꼬렛 우유를 들고가나 봤다. 나밖에 더 있겠나..-_-
"나?"
"끄덕...에휴.."<남자1>
"왜 부르는데-_-?"
"저어기~쟤가 너 불러오라는데-_-?"<남자1>
남자아이가 가르킨 그 쪽.. 바닥에 침을 뱉으며 무테 안경을 쓰고 귀는
뚫고 키는 185정도 되 보이는.. 남자아이... 내 이상형이 아니다.
"안가-_-^ 저놈이 오라그래.."
"나 가면 안될까?"<민영>
"맘대루~"
"너 안가면 나 마자주거//ㅜ^ㅜ"<남자1>
"죽어라?!"
"-_-..."<남자1>
민영이가 뭐라고 말하는데 잘 안들린다. "뭐라고?!"
"쟤.. 영신공고 일짱+얼짱이야. 조까 짱이다! 너 찍혔다..이 기지배야.ㅋ"
"-_-.. 나 반해원 같은 남자가 조아! 저런 싹수 없는 놈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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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반해원은 귀여니님 2번째 소설 늑대의 유혹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이신거..^-^ 알고 계시죠?
자자.. 하얀별과 검은별의 러브스토리는 그만 뒀습니다. 끈기가 참 없죠
ㅇ_ㅇ.. 이게 문득 생각나서 써 봤습니다.
>_<
마니마니 사랑해 주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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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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