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급형 노트북은 이제 요나 프로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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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시장을 노려라' 지난해 TG 삼보는 가격대 성능비를 앞세워 99만원대 5500 시리즈를 출시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델 인터내셔널의 '래티튜드 D505', 소택컴퓨터의 '윈북 AL7180c'와 'WH2310C4L'등 80~90만원대의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등 이제는 100만원대 가격이 그리 낯설지 않아 AVERATEC 시리즈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졌다. 이런 가운데 삼보에서는 5500 시리즈에 후속작인 66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노트북 업체의 경쟁은 업체들 간에는 피 말리는 전쟁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가격대가 낮아지고 성능은 좋아지니 환영할 만한 일이라 하겠다. '보급형 노트북 시장은 요나가 대세' 인텔이 이번에 코어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출시해 고급형 노트북에 속속히 탑재되고 있지만 보급형 노트북에 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하기란 요원한 일. 덧붙여서 아직은 메롬 프로세서의 장점인 64비트의 운영체제의 준비가 완비된 상황이 아닌 만큼 사무용 및 비즈니스 사용 목적으로 듀얼 코어를 가진 코어듀오(요나) 탑재 노트북은 가격대에 있어서 충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현재 메롬을 탑재한 노트북 보단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요나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는 요나 프로세서에서 메롬 프로세서로 갈아탈수 있는 호환성이 완벽하다는 점도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생산업체에서도 이런 점을 주목해서 상위 몇 기종을 제외하고 요나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 리뷰에서는 TG 삼보의 6600시리즈중에서 T2050(1.60GHz)를 채택하고 듀얼레이어 DVD RW에서 24x 콤보 드라이브로 한단계 낮춰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인 AVERATEC 6671 노트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TG 삼보 AVERATEC 6671은 15.4인치 대형 와이드 액정과 디자인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로세서와 광학드라이브를 한단계 낮춰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 |
2.AVERATEC 6671의 외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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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노트북이라면 사람들은 보통 사양과 디자인에서 타 제품들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정말 그럴지 이제부터 디자인 및 사양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눈에 보기에도 심플함을 강조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재질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색상은 메탈느낌을 살려주는 실버톤을 가지고 있다.
15.4인치 LCD 와이드 모니터로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1,280 X 80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15.4인치에 1.280 x 800의 해상도 보다는 1,920 x 1,200을 채택한 고급형 제품들이 있지만 가격 절감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액정 위에 존재했던 AVERATEC 5500 시리즈와 달리 노트북 하단부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VoIP를 통해 전화를 하는 것처럼 마이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전원 버튼 옆에는 e-메일 단축 버튼, 사일런트 활성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키가 존재한다.
노트북을 처음 접했을 시 오른쪽 쉬프트 키가 없거나 너무 작아 타이핑이 힘들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LCD 모니터가 대형화 되면서 노트북 키보드도 데스크탑 못지않은 크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점은 키보드를 장시간 타이핑에도 별다른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점과 함께 데스크탑 사용자들도 부담 없는 타이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터치패드는 스크롤 휠 기능을 지원하는 2버튼 타입의 터치패드가 팜레스트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스크롤 기능이 적용되는 부위에는 표식이 있어 시각과 촉각 모두 쉽게 스크롤 기능 부위를 판별할 수 있다. 터치패드가 팜레스트의 정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키보드 입력 시 오른손이 터치패드에 닿아서 엉뚱한 곳에 입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 이외에는 불편함이 없다
유선랜 포트와 함께 사무실과 같은 업무 환경 외에, 가정에서 영화 감상 등의 엔터테이먼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Video 출력단자가 존재한다. 그 옆에는 DVI 모니터를 연결해 주는 커넥터가 제공된다.
멀티미디어 지원을 위한 EXpress 카드 슬롯 및 MS/MMC/SD/MS-PRO 카드 장착용 슬롯을 제공한다. 그 외에 마우스 및 USB 인터페이스 제품들을 위한 포트와 함께 IEEE1394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우측면 USB포트와 함께 좌측면에도 USB 포트를 2개 제공하고 있다.
헤드폰과 이어폰 단자, 그리고 볼륨조절 컨트롤러를 볼 수 있다. 이어폰 단자는 디지털 음성 신호 출력 역할도 담당하는데,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S/PDIF 방식으로 디지털 음성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S-Video 출력 단자와 S/PDIF 출력 단자를 이용하여 AVERATEC 6671에 TV와 5.1채널 스피커를 연결하면 간단히 홈시어터를 꾸밀 수 있다.
AVERATEC 6600 시리즈의 상위 제품에는 DVD±RW가 장착되어 있지만 AVERATEC 6671에는 24X 콤보로 교체해 가격단가를 한층 더 내렸다.
전원 어댑터를 이용한 노트북 사용을 위해 DC-IN잭 커넥터와 모뎀 포트가 존재한다.
AVERATEC 5500 시리즈에선 환기구가 오른쪽에 존재해 선이 짧은 노트북용 USB 인터페이스의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데워진 공기를 쐬게 되어 불편함 점이 있었다. 하지만 AVERATEC 6671에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후면으로 통풍구를 옮겼다.
전면에는 무선 랜 모듈의 동작 여부를 결정하는 스위치가 있다. Fn 키 조합을 사용하여 무선 랜 모듈의 동작을 제어하는 방식에 비해 무선 랜 모듈의 동작을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다. |
3.TG 삼보 AVERATEC 6671 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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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ATEC 6671의 내부 모습을 살펴볼 차례다.
키보드를 제거한 후 메인보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노트북과는 달리 후면 보호용 덮개를 열고 발열판의 나사 8개만 풀면 바로 CPU와 함께 MXM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레이디온 1400X를 볼 수 있다. 이는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메인보드 파손 위험성 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을 같이 가지고 있다.
CPU와 그래픽칩셋, 메인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열판이 2개의 히트 파이프 이용해 쿨링팬으로 열을 전달해 외부로 방출하는 형태를 가추고 있다. 일체형 쿨링시스템으로 발열을 해결하기 때문에 방열판이 필연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어 체감 발열 또한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AVERATEC 6671은 5,400RPM, 80GB용량을 가진 S-ATA방식의 후지쯔 HDD 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다.
발열판을 제거하면 CPU를 볼 수 있다. AVERATEC 6671에 장착된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듀오 프로세서(코드명 요나)로 1.60GHz로 동작한다. AVERATEC 5500에서 AMD를 CPU를 장착했지만 6600에서는 다시 인텔의 CPU를 탑재하였다. 코어마이크로아키텍처의 모체중 하나인 요나 프로세서는 멀티테스킹 에서 단일 코어 방식의 프로세서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나파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는 메롬 프로세서와 동일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그래픽 칩셋으로 90nm공정을 거친 Mobility 레이디온 X1400이 내장되어 있다. X1400은 4픽셀 쉐이더 파이프 라인과 2 버텍스 프로세서를 가지며, 오픈GL, 다이렉트X 9, HDR, 쉐이더 모델 3.0를 지원해 내장 그래픽 칩셋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AVERATEC 6600 시리즈는 교체가 가능한 MXM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업그레이드시 새로운 부품 적용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메모리 슬롯은 2층구조로 되어 있다. 리뷰용 노트북에는 PC 5300(DDR II 667) 512MB 용량의 모듈 2개가 장착되어 있지만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는 512MB 용량의 모듈 1개가 제공되며, 최대 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에버라텍 6671에 탑재되어 있는 Wireless 3945ABG 모듈 무선랜은 나파 플랫폼에 새롭게 합류한 무선랜 모듈이다. IEEE802.11a, IEEE802.11b, IEEE802.11g의 3개의 규격을 지원한다. |
4.AVERATEC 6671의 성능 테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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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시야각 테스트
시야각 측정결과 정면에서 본 모습이 가장 또렷했으며, 측면 45도에서 본 모습은 빛반사와 함께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노트북 사용시 측면에서 모니터를 보지 않기 때문에 그리 큰 단점이라 말할 수는 없다. CPU-Z 1.36 버전 성능을 비교하기 전에 리뷰용으로 대여된 AVERATEC 6671에 탑재된 CPU와 메모리 정보를 확인을 해 보도록 하자.
인텔 코어 듀오 T2050라는 프로세서 이름과 함께 소켓 479용 CPU임을 확인할 수 있다. 코어2듀오 프로세서도 479소켓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나중에 업그레이드 시 CPU만 바꿔주면 완벽하게 호환하는 장점이 있다. 동작 속도는 1.60GHz이며, L1 캐쉬 메모리는 데이터 명령과 코드명령이 한 코어에 32KB씩 내장되어 있어 총 128KB 가지고 있다. L2 캐쉬 메모리는 2048KB가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모리는 DDR II SDRAM을 사용하며,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PC 5300(DDR II 667) 규격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기본 512MB 메모리가 제공되지만 1GB로 업그레이드 시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산드라 2007을 통한 성능확인시스템 진단툴로 유명한 산드라를 통해 AVERATEC 6671의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최적화된 레퍼런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 분석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서 참고만 하기로 하자
프로세서의 연산능력을 측정하는 산드라 2007 CPU Arithmetic Benchmark로 1.60GHz를 가진 코어듀오를 살펴보았다. 동일 클럭을 가지고 있는 팬티엄M 제품군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능력과 클럭이 더 높은 팬티엄 M 2.13GHz보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럭수가 높다고 성능까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멀티미디어 관련 명령어 처리 성능에서도 병렬처리를 할 수 있는 듀얼코어인 만큼 펜티엄M 제품군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씨네벤치 2003 코어듀오 프로세서의 장점은 두개의 코어를 병렬로 사용해서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싱글코어에 비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는데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시네벤치를 사용해서 멀티프로세서를 사용했을 때의 속도향상을 측정해 보았다. 단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로는 부족할 수 있다. 단순 참고만 하자.
위 그림은 싱글 프로세서와 멀티프로세서를 사용했을 때의 렌더링 속도변화 그래프다. 코어듀오 2GHz 프로세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줬으며, 그 뒤로는 펜티엄D 840(3GHz) 프로세서와 씽크패드 X60s가 뒤를 이었다. 클럭속도를 감안해 보았을 때 이 정도 수치면 납득할만한 결과다.
앞서 싱글코어때와 멀티코어때의 렌더링속도의 변화를 배율로 나타내 본 그래프다. 여기에선 AVERATEC 6671이 노트북 PC에서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으며, 그 뒤를 코어듀오 2GHz 펜티엄D 840과 씽크패드 X60s가 3, 4위로 마크했다. 게임 테스트
내장 그래픽 코어 칩셋이 아닌 ATI Mobility 레이디온 X1400을 탑재하고 있어 동영상 재생및 게이밍에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물론 게임을 위해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별로 없겠지만 업무 중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게임을 즐길시 만족할 만한 속도를 보여준다. 위 그림들은 캐주얼 게임 중 많은 유저들은 확보하고 있는 카드라이더와 프리스타일이다. 둘 다 게임 중 54-61 FPS이라는 부족함이 없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 테스트 AVERATEC 6671의 배터리의 지속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AVERATEC 6671에는 직렬 연결한 3개의 배터리군 2조를 병렬 연결하는 형식의 6셀 방식의 10.8V 44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한다. 12.1-15인치 모니터를 가진 제품이 10.8V 4800mAh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15.4인치 데스크탑형 노트북급 배터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15인치 이상 급에서는 14.4V 4800mAh 배터리를 주로 채택하고 있다. 테스트를 하기 전부터 선입견이 들어버린 이 배터리로 MobileMark 2002를 수행해 보겠다.
예상대로 MobileMark 2002 테스트에서 비교 대상 노트북이 3시간을 가볍게 넘기는데 비해 AVERATEC 6671은 2시간 30분을 넘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24X 콤보로 실제 영화CD를 재생시켜 배터리 지속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타이틀은 '람보' 오랫만에 실버스타 스텔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측정결과 값은 112분이 나와 2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15.4인치 모니터에 소모되는 전력만 생각해봐도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배터리 지속 시간이라면 전원이 없는 환경에서 AVERATEC 6671로 장시간 작업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배터리의 존재 의미는 전원이 없는 환경에서 급하게 작업을 해야 할 때나 정전이 되었을 때 작업을 하기 위한 보조 수단의 목적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5.TG 삼보 AVERATEC 명성 그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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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에 약점, 그렇지만 커버할 만한 성능' 우선 노트북에 최대 장점중 하나라 하면, 데스크탑과 달리 사용자와 같이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에 있는 만큼 배터리 지속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점을 살펴볼 때 AVERATEC 6671은 2시간이 약간 넘는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줘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35mm를 넘어서는 두께, 3Kg이 넘는 무게를 보면 이 제품이 휴대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출시된 게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삼보 AVERATEC 6671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무엇인가. 휴대성 부재라는 단점을 제쳐두고 한번 살펴보자. 15.4 인치의 와이드 모니터, 다중작업이나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싱글코어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코어듀오 프로세서. 3D 가속기능이 떨어지는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 칩셋이 아닌 ATI 그래픽 칩셋을 사용한 무리 없는 고화질 동영상 재생.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80GB의 넉넉한 공간. 나파 플랫폼으로 향후 메롬 프로세서로 교체 가능. 등 휴대성의 단점을 커버할 만한 장점들이 존재하고 있다. 장시간 휴대하기에는 불만족 스럽지만 사무용 및 인터넷 서핑,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등 일반적인 사용과 함께 홈 시티어 구축등 보급형 답지 않은 성능을 가져 데스크톱 PC가 들어가기 힘든 공간에 들어가서 PC 역할을 수행하는 데스크탑 대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거나 세컨드 PC로 활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라 하겠다. 삼보 AVERATEC 6671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적은 배터리 시간이라는 단점을 가진다 하지만 그 단점을 커버하고 남을 다양한 장점들을 가졌다. 그렇지만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TG 삼보 AVERATEC 시리즈를 위협할 만한 보급형 노트북들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AVERATEC 브랜드에 걸맞는 사후관리와 고객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