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증권사 신규 레포트1>
▶ 현대그린푸드: 성장과 수익성 모두 양호한 4분기 실적 - 현대증권
4Q11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할 전망
K-IFRS 개별기준 현대그린푸드의 4Q11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3% 증가한 2,551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4Q10 3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전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와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지분법이익을 제외한 개별기준 실적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식품사업의 성장성 강화로 고른 성장세와 이익 모멘텀 지속
4Q11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단체 급식은 신규 수주 증가와 식단가 인상 효과 등에 힘입
어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246억원이 예상된다. 식자재 유통은 병원과 일반사 중심의
수주 확대로 전년 대비 45.1% 증가한 257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유통
부문(현대F&G)은 대구 현대백화점 오픈 효과와 일반 유통채널 매출 확대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9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4Q11 단체급식 신규 영업
점 출점에 따른 초기 비용과 연말 성과급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나 각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단체 급식과 식자재 유통
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대기업 위주의 사업재편과 현대백화점 그룹의 유통망 시너지 확대로
2012년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2년 상반기에는 영남 물류센터 완공으로 식품
가공능력과 물류 효율성이 증대되고, 올해도 지난 해에 이어 3~4개의 푸드 코트 신규점이 추가
되어 성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될 전망이다. 유통부문은 현대백화점 신규 출점 효과(대구점 및
8월 충청점 오픈)와 지방 마트 납품 증가로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2011년
UAE에 이어 중국 단체급식 수주가 가시화되어 해외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
국내 경기 둔화에도 안정적인 실적 증가와 고성장세로 투자 매력이 크다고 판단된다.
▶ 외환은행: 4Q11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 현대증권
4Q11 순이익, 컨센서스를 밑도는 1,580억원으로 추정
외환은행의 4Q11 실적도 타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현재 시
장 Consensus는 4Q11 순이익이 2,030억원이지만, 이는 업종 전반적인 NIM 하락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사 추정치는 1,580억원이다.
타 은행에 비해 실적의 변동 요인은 작음
외환은행은 타 은행에 비해 실적의 큰 변동 요인이 없다. 특별한 대형 부실이 발생한 것이
없으며, 명퇴 등 1회성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2012년 순이익은 9,360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할 전망인데, 2011년 실적에 현대건설 매각 등 1회성 요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의 Valuation에 연동되어 외환은행 주가는 움직인다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에 인수될 경우, 장기적으로 100% 자회사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따
라서 당분간 하나금융지주의 Valuation(2012년 PBR 0.62배)에 의해 주가가 좌우될 전망
이다.
적정주가 8,300원으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조정
2012년 실적 추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다. 대형 은행들에 비해 실적은 그런대로 잘 지켜질(1회
성 요인 제거시) 전망이다. 하지만 은행주 전반적인 리스크 요인을 그 동안의 Valuation에 너무
과소 계상한 것으로 판단하여, 외환은행의 적정주가를 10,000원에서 8,300원으로 하향 조정한
다. 상승 여력이 크지 않아 투자의견을 '중립(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한다. 향후 하나
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하여 Valaution이 상승할 경우, 외환은행의 적정주가도 추가
상향조정할 여지가 있다.
▶ 이마트: 4분기 기존점 신장율 4%이상 기록하며 양호한 추세 - 동양종금증권
4분기 실적: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18% 증가
11년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0,326억원 기록. 사업부문별로 보면 이마트가 전
년 동기대비 7.5%증가한 27,470억원, 신사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80.1% 증가한 2,856억원 기록. 4분
기 이마트 기존점 신장율은 4%이상을 기록하며 양호한 추세를 유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5% 증가한 1,9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3%p개선됨
최저가격 할인제도 정착 및 신사업으로 점포당 매출액 및 영업이익 회복 추세
점포당 매출 규모 및 영업이익은 05년 이후 정체되는 모습이었는데 특히 09년 1) 소비경기 둔화 2) 신세계
마트의 흡수합병으로 더욱 심화됨. 그러나 10년부터 1) 최저가격할인제에 의한 집객력 제고로 기존점 매출
액 신장율 회복 2) 신세계마트부문의 점포 효율성이 제고(트레이더스로 일부 전환)되면서 점포당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세는 진정된 모습
Valuation : 목표주가 34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로 상향조정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조정. 이는 1) 11년 실적에서 12년 예상 실적으로 변경, 11년 평균
EV/EBITDA 배수 평균치를 적용한 영업가치 2) 삼성생명 보유가치를 합산하여 산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40,000원으로 상향조정
최저가격할인제에 의한 집객력 제고로 기존점 매출액 신장율 회복
창고형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SSM 등 신규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신세계: 실적 기대감을 조금씩 높이고 있어 - 현대증권
바닥권 모멘텀 회복 예상
동사의 주가는 바닥권 횡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1) 12월 매출 회복에도 불구, 경기 침체
에 따른 정상 판매 축소 우려와 2) 향후 경기 전망 불확실성이 주가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
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주가는 FY12F PER 12배로 리스크가 적다. 설 경기 및 2012년 소
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소비중심의 생활 패턴을 감안할 때 최악의 국면을 통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설 경기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점진적 모멘텀 회복이 예상된다.
12월 이연 수요로 영업이익 18% 성장
동사의 12월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8% 증가하였다.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약 11%yoy로 11월 3% 대비 크게 회복되었다. 이는 추워진 날씨, 이연 수요 및
프로모션 (세일기간 +7일) 등에 기인한다. 오프라인 백화점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 대
비 0.5%p 개선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이는 경기 침체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성수기 영업이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 수준은 최근 하
향 조정되고 있는 숫자를 감안할 시 예상 수준으로 판단된다.
2012년 영업이익 11% 성장 예상
2012년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2011년 12%보
다 떨어진 7%가 예상되지만, 의정부 역사점(5월), 스타일 마켓 출점(대전) 및 프리미엄 슈퍼마
켓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2%p 떨어진 5.9%가 예상된다.
신규점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있지만 자회사 신세계 인터내셔날 손익 개선으로 이익률 감
소 폭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1-19 증권사 신규 레포트 2>
▶ 고려아연: 4Q Preview, 2012년 물량 증가에 주목 필요 - 이트레이드증권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감소 전망
고려아연의 4분기 실적은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1조 2,407억원(+51.4% YoY, -8.1% QoQ), 영업이익 2,124억원(+76.8% YoY, -19.3% QoQ)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제품 중 아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약 13.9만톤으로 추정되는 등 판매량의 증가가 기대된다. 반면 금을 제외한 금속가격의 평균가격이 3분기 대비 하락하여 4분기 평균환율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2년 물량 증가에 주목 필요
제품가격을 결정하는 LME 금속가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크로변수가 안정화 된다는 가정아래 우상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중단기적으로는 급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가격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 여부 보다 물량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9월 온산에 신규 Fumer `1기의 완공이 예정되어 있어 캐파 증설과 더불어 잔재 15만톤 재처리를 통해 아연 2.5만톤, 연 1.5만톤 등의 추가 생산이 기대된다. 이에 따른 고려아연의 2012년 아연 판매량은 55.2만톤(+5% YoY), 연 판매량은 25.8만톤(+8% YoY)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2F BPS 216,518원에 PBR 1.9배(2012~2014 ROE 평균 19%, 계속사업성장률 0%, 자본조달비용 10%)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기존의 목표주가 산정시 Global Peer의 PER 평균을 이용했으나 시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이익 창출 전망에 대한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PBR로 전환하였다.
▶ 녹십자: 지금은 매수 기회 - 하나대투증권
4분기 우수한 실적 시현 예상
동사 4분기 실적(IFRS연결 기준)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한 1,974억원, 영업이익은 6배이상 증가한 79억원이 예상된다. 4분기 매출고성장의 배경은 혈액제제 부문에서 주력제품인 알부민과 헤파빅, 혈우병치료제 등의 판매호조가 예상되는데다, 특히, 수출부문에서 기존 재고소진 마무리로 신규수출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35%이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 4분기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따른 일시적인 대규모 비용반영으로 저조한 영업이익을 시현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대폭적인 증가세 시현이 예상된다.
2012년 열악한 제약환경 속에 돋보이는 실적시현 전망
2012년 동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8,904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004억원이 예상된다. 동사 실적은 2012년 4월 일괄약가인하 정책실시로 대부분의 제약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상황과 대비되는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이는 동사가 혈액, 백신 등의 특수제제 주력업체로서 약가인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며, 특히, 2012년 동사 해외 수출부문에서 남미입찰 물량 반영과 태국 플랜트수출, 중국 알부민 수출 개시 등으로 전년대비 36% 성장하며 전체성장을 주도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혈액제제 2개제품의 미국 임상3상 진행에 따른 R&D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수출물량 증가 및 자체 혈액원 조달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개선으로 2012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1.0%에서 11.3%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2년 추가적인 실적상향 요인 다수 존재, 매수기회
2012년 동사의 R&D비용 증가는 혈액제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3상 진행에 따른 투자개념으로서 긍정적이며, 그린진F는 이미 미국 임상3상중이고 면역글로블린제제는 조만간 미국 임상3상에 진입할 전망이어서 2014년부터 3년간 약5천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2년 동사는 독감백신 부문의 해외수출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수출계약 성사가 예상되고, 2개의 오리지널 제품 도입계약, 바이오신약 헌터라제의 해외업체로 기술수출 계약 등이 예정되어 있어 이는 추가적인 실적상향 가능성과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현재 조정국면에 있는 동사주가는 좋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
▶ LG생명과학: 2012년 숫자보다는 R&D 모멘텀에 주목 - 대신증권
4분기 실적 Preview : 무난한 실적, 하지만 크게 의미없는 상황
LG생명과학은 4분기 매출액 898억원(yoy +12.7%), 영업이익 29억원(yoy +1322.1%)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렉/코타렉과 자이렙의 판권회수에 따른 매출 감소와 전반적인 처방약 시장침체로 인해 내수 전문의약품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환율효과와 비급여 신제품들의 매출증가로 4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근접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경우 IFRS 회계기준 도입 이후 분기별 비용처리 규모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2011년 4분기의 경우 R&D를 포함한 각종 비용처리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3.2%에 그칠 전망이다. 2012년에 동사는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감소와 제약시장 마이너스 성장의 영향으로 매출액 3,816억원(yoy +2.0%), 영업이익 92억원(yoy -22.6%)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2분기는 적자전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익하락은 타 상위제약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이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효과로 매출 및 이익 모두 급격히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미국 내 마케팅 파트너링 여부에 따라 실적은 크게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2012년 신제품 출시 및 R&D 모멘텀 재부각 기대
2012년에는 LG생명과학의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1) 2012년 하반기 ‘서방형 인성장호르몬(SR-hGH)’의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과 마케팅 파트너링, 2) 당뇨병 치료제 신약(DPP-IV 저해제)의 품목허가 획득 및 판매 시작, 3) 혼합백신(5가 백신)의 품목허가와 수출 시작 등 보유한 파이프라인들의 상업화가 임박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의약품과 해외수출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약가인하에서 자유로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LG생명과학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능력과 해외수출 경험은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한다.
▶ KB금융: 정중동(靜中動) - 우리투자증권
4Q11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나쁘게 볼 필요 없다
− KB금융의 2012년 추정 ROE 9.6% 및 12개월 Forward PBR 0.62배를 감안하면
내재할인율은 15.6% 수준
− 4분기 은행기준 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마진 훼손이 없다는 점에서 고
무적인데 동사의 경우 이미 연체이자 보정 관련 회계처리를 보수적으로 반영해온
결과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여 긍정적 평가
− 2011년 연간 대출성장률은 6.0%, 4분기 1.0%(q-q)로 추정. 4분기 성동조선 선물
환 익스포저 관련 손상 인식 및 부실채권 상매각에 따른 충당금 증가 요인 등으
로 4분기 순이익은 2,617억원(컨센서스 3,704억원)으로 예상됨
순자산가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져야 할 듯
− 담보대출 설정비 은행부담 등 규제와 제도변경의 영향으로 2012년 그룹기준
NIM은 2011년 3.08% 대비 8bp 하락한 3.00%로 예상
− 2012년 연간 대출성장률은 5.0%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
상되며 총여신 대비 대손비용은 전년 70bp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 성동조선 익스포저 제거 및 기존 잠재부실 추가 상매각 등을 감안하면 순자산가
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고 업종내 가장 낮은 레버리지(자산/자본)인 11
배 수준의 손실흡수능력을 감안하면 동사 기업가치 할인율(10.6% 적용)이 상대
적으로 높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임
− 2012년 ROE 9.6%로 추정되어 목표주가를 기존 62,000원에서 57,000원으로 하
향 조정하되 투자의견은 BUY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