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적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호텔 뒷마당(?) 에서 즐겨봅니다.
눈꽃 핀 숲을 설피트래킹 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갓산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지요.
깊숙히 들어가는 분들도 계셔서 혹시 몰라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자 즐거운 2시간 여의 체험을 뒤로 하고 호텔로 향합니다.
로비에서 잠시 쉬며 다음 프로그램을 기다립니다.
설국열차(유리고원열차)를 타기 위해 야시마역으로 이동중
아효. 할머니 여전히 건강하시네요. 2015년 이후로 발도행의 네 번째 설국열차인데 늘 반겨주고 계시네요.
맛나는 에키벤을 받아들고 식사와 생맥주 서빙을 받습니다.
40분 정도 달려 만난 역에서 내려 잠시 20분간 쉽니다.
쉬는 동안에도 기념품 과자 구입은 이어집니다. ^^
설국열차를 타고 나서 150년 전통의 텐쥬 양조장을 들립니다.
해마다 수상의 영예를 안는 초카이산 사케를 생산하는 곳으로 7대 사장님이 가업을 이어오고 계시답니다. 갑자기 문 닫은 서상양조장 생각에... T.T
다시 포레스타 초카이 호텔 저녁 퓨전 카이세키 레스트랑입니다. ^^ 온천욕까지 마치고 푹 쉰 후라 기분이 깔끔합니다.
다음날 아침(4일차) 온천욕을 하러 왔습니다.
이날 조식은 뷔페식 호텔조식입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이 갖춰져 있습니다.
포레스타 초카이 호텔은 이번에 다섯 번째인가 싶은데, 이번에야 말로 이 호텔의 진가를 알게 된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컷 남기고 갑니다. 결국 초카이산은 정상부를 보여주지 않네요. ^^;;
와타나베상(운전사)이 캐리어를 차곡차곡 싣습니다. 척추에 굉장히 무리가 가는 자세여서 관리를 잘 해야지 싶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
역시 따스한 송영을 받습니다.
긴잔온천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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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윤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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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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