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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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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오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 현장 보고 왔어요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추천 0 조회 3,974 22.01.16 19:0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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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6 19:03

    첫댓글 그러니까요
    저도 지인이 입주 예정자인데 걱정 많이 하데요 얼릉 사고당하신분들 찾았음 좋겠어요 날씨도 춥고 유가족분들 얼마나 애타실지 마음아파요

  • 작성자 22.01.16 19:26

    지인분은 입주를 하신다고 하던가요? 제가 다 걱정스럽네요..

  • 22.01.16 19:10

    다시 지어야 해요. 건설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걸 보여주는 선례가 되어야 하죠.
    문제는 현재 기반 다지고 올라가고 있는 건물 - 눈가리고 아웅하지 않게 감리 철저해야 하고, 이미 지어진 고층건물은 구조전문가가 철저하게 안전점검했음합니다!! 집값 수호땜에 쉬쉬해선 안되게… 투명한 절차와 확실한 보상을 약속받고요.. 코로나 시국에 시멘트 등 자재 구하기 어려워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면 2020,2021 골조 올린 건물만이라도요.

  • 작성자 22.01.16 19:24

    당연 화정 아이파크는 전체 동을 다시 지어야한다고 보는데 이게 해체도 쉽지 않아보이고, 다시 지으려면 그것도 제대로 지으려면 5년은 걸릴거라 입주예정자분들의 피해가 말도 못할 듯 해서..참...그리고 앞으로는 후분양제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하도급제도도 없앴으면 좋겠고...아무튼 생각이 너무 많아집니다

  • 22.01.16 22:01

    4444444
    건설사가 책임져야죠.

  • 22.01.16 22:02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 22.01.16 22:27

    @멋진 인생 ~! 55555555

  • 22.01.17 11:06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모두 후분양제로 빨리 바뀌면 좋겠습니다. 하도급도 어느 선까지는 제한을 두면 좋겠고.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6 19:27

    광주에 최근 아이파크가 많이 들어섰고, 건설중인 곳도 많아서..님과 같은 생각도 듭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6 19:34

    현장 직접보고 오니..터미널 근처 광주에서 가장 차량 통행 많은 곳의 길에 통행금지 표지가 가득한 걸 보니..마음이..정말 좋지가 않습니다..사실 학동 사건 이후로 무등산도 못가고 있었는데..

  • 22.01.16 19:39

    엣날 아파트가 훨 튼튼한거 같은 느낌은 있어요. 아파트는 편리하지만 화재. 이런 부분에서 참 무서워요

  • 22.01.16 19:46

    울 회사분 p주고 거기 들어간 분 있으셔요ㅠ
    우짜나요ㅠㅠ

  • 작성자 22.01.16 20:02

    p가 5억까지 붙었다던데..그런분들이 가장 큰 피해예정자죠..보상받더라도 분양계약 금액 기준일거니..30평형대가 5억 7천정도 되던데..참 안됐네요..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6 20:03

    광주에 거기 말고도 아이파크 무지 많아요..그리고 거기 안살아도 광주 시민들은 모두 마음이 좋지 않을거구요..참...

  • 작성자 22.01.16 20:11

    @꼬불이 아빠 방금 지역뉴스에 나오는데 다른 동에서도 소규모의 붕괴사건이 있었다는군요..철거 후 재건축할수밖에 없겠네요....같은 지역주민으로서 기도를 해줄수밖엔 없겠구요...

  • 22.01.16 20:20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우리옆동이 그브랜드여요
    광주는 입주전이라 그나마 천운이라
    생각해요
    전국의 아파트 전수조사해보면
    부실한곳 많을텐데
    이사가 쉽겠나싶어요ㅜㅜ

  • 작성자 22.01.16 20:27

    @슬픔이가슴에찔러 일단 아이파크라고 하면 기피할수밖엔 없겠죠..피해자를 추산하기도 힘들겠어요..

  • 22.01.16 20:49

    꼭 아이파크만의 문제도 아니고, 브랜드나 신축 구축을 떠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문제지요. 선분양이라는게 사실 공급자(건설사)와 수요자 모두 원했던 것이라..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구요. 하청같은 관행이 없어져야 할텐데요.

  • 작성자 22.01.16 20:15

    서로 원해서 했다지만 시대적 상황 등을 고려해서 개선을 해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사고도 맘아프지만 이런 사고 후에도 전혀 달리지지 않는 상황은 더 슬퍼서요..걱정이 많아집니다..크레인 해체가 힘든게 주변에 주요 건물도 아파트도 너무 많아서이거든요..40년이상 살아온 고향인데..ㅠ

  • 22.01.16 20:48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저도 선분양은 결국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분양권 투자 같은 것도 줄어들테고.. 그런데 적은 자본으로 시간 텀을 두고 집을 구입하고픈 분들도 있겠죠. 암튼, 결국 원론적인 말 뿐이지만 제도와 관리가 필요하네요.
    장인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기술을 가진 기술인이라면 이런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 용납이 될까..저라면 너무 부끄럽고 자괴감 들 것 같은데 건설사 사정은 또 알 수가 없으니..

  • 22.01.16 20:40

    @초록지붕앤셜리 지금 아파트는 선분양이고, 자금조달비용 문제로 건설사들이 선분양을 하는거고, 수요자는 후분양을 원하는 거죠...
    선분양 후분양을 착각하신듯요...

  • 22.01.16 20:50

    @럭셔리kim 앗. 제가 윗 댓글 잘못 썼네요. 수정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요. 암튼 후분양이 다 짓고 분양하는 것은 알아요. ^^;

    그런데 좀 다른 이야기로 수요자 모두가 후분양을 원할 것 같나요? 품질면에서 따지자면 원하겠지만 한 번에 목돈 들이는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물론 대출해주지만) 선분양하면요, 일단 계약금만 있어도 계약되고 중도금은 대출되고(아니면 몇 년에 걸쳐 나눠 내고) 잔금 시점에 다시 대출 전환하고. 돈 없는 사람들한테도 집 사기 유리한 점이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후분양을 원한다? 절대 쉽지 않을 거라 봅니다.
    건설사는 남의 돈으로 위험부담없이 지어서 좋고,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 덜어서 좋고, 그 와중에 은행들은 이자장사하고. 암튼 다 쿵짝이 맞은 면이 없다고 못해요.

  • 작성자 22.01.16 21:10

    @초록지붕앤셜리 일단 전 부동산 무식자이긴 한데요..선분양은 자본이 없는 건설사에게 집을 짓고 돈을 벌수 있게 해주는 제도인건데..수요자 입장에선 물건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물건을 사겠다고 미리 자금을 내는 격이라 너무 불합리한거 같아요..후분양을 한다면 돈이 있고, 능력이 있는 건설사만 집 사업에 참여하게 될거 같아요..그리고 금융권에서도 건설사에 대출해줄돈을 수요자에게 몰아주면 될 듯 한데..물론 정부가 그런 금융정책을 시행해야겠구요..

  • 22.01.16 21:15

    @무엇보다소중한내딸래미 글쵸. 합리적이냐 비합리적이냐의 관점으로 보자면 당연히 비합리적이죠. 그런데 늘 아쉬운 쪽이 수요자였던터라 저런 비합리적인 선분양이 자리 잡은 거죠.

  •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

  • 22.01.16 23:44

    80 90년대는 선분양이 좋은제도였을수도 있지만 국민소득 3만불에 유명건설사가 즐비한 나라에서 돈없어서 집못짓는것도 아닐텐데 정부는 언제까지 선분양정책에 손놓고 있을지 답답합니다
    뜯어 고치는데 골치아픈 일은 미루고 손안대는게 정치하는분들의 정석이긴하죠

  • 작성자 22.01.17 06:44

    선분양, 공매도...외국에는 없다는 제도, 불합리한 제도임에도 자기들에게 실익이 없거나, 귀찮은 일에는 강건너 불구경하시는 정치인분들...참 일관적이셔서 늘 존경스럽죠?..허허..

  • 22.01.17 06:37

    동향분이시네요 저도 친정이 그쪽에서 멀지 않아서 사고소식듣자마자 엄마께 전화드렸네요
    저희도 이번에 신축입주하는데 우리 아파트는 괜찮을까 저게 비단 아이파크만의 문제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 좀 두렵더라구요

  • 작성자 22.01.17 06:46

    새집으로 이사가는건 분명 기쁜 일이고 축하받아야할 일인데...우리 모두 피해자예요..집도 믿고 살기 어렵게 되어버렸으니...

  • 22.01.17 12:49

    정말 뉴스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
    우선 실종되신분들 ㅠㅠ 제대로 시공만 했음 이런 안타까운 일은 벌러지지 않았을 텐데요.
    그리고 입주 예정자 분들 ㅠㅠ 정말 요즘 잠도 안올것 같습니다.
    다시 부수고 지어야 하는건 맞는데 그놈의 건설사가 어찌 나올지...
    시간이 지나면 대형 변호사 로펌 고용해서 뻘짓 할거 뻔하고 억울한 사람들 언론에서 몇번 인터뷰하고, 국민청원 올라오고
    그러다가 잊혀지고 정말 실종되신분들과 입주 예정자 분들만 억울하게 될것 같아서 맘이 너무 안좋아요.
    이번만은 제대로 벌받고 제대로 처리해서 억울한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22.01.17 11:33

    벌써 꼬리자르기 시전 중이죠..회장은 사퇴한다고 하고, 이미 로펌을 선임했다는 말도 들리고...시멘트 시공은 하도급이 원청 모르게 불법으로 재하도급을 줘서 시행했다고 하고...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지...이렇게 해서는 우리나라 망할 것 같은데...왜 이러는건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7 14:12

    혹시 그 브랜드가 힐*테이트인가요? 저는 사실 현재 자*에 거주중인데 10년 가량 거주한터라 깊게는 아니지만 슬며시 이사를 꿈꿔보기도 했거든요..근데 이사 못가겠어요..자*도 자잘한 부실,하자 터져나오고는 있지만 전 별 문제 없이 잘 살았던터라...그리고 특히 최근에 지어진 새 아파트는 꿈도 못꾸겠구요..그렇다고 주택으로 이사를 가자니 그것도 쉽지는 않고..여러 가지로 참...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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