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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 트레킹 스크랩 비로암 명품소나무길 &무풍한솔길 (2020/08/08)
바람처럼 추천 0 조회 94 20.08.17 10: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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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7 11:16

    첫댓글 부산 경남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도
    플랜 A~C까지 준비해 놓으시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산에 드시는 분.

    대단하십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에도
    다른 약속이 없으면
    역시나 산으로 가던 저도
    요즘은
    산이 어데가나....
    고마 다음에 날씨 좋으면 가지...ㅎ
    하는 마음으로
    집에서 고마 푹 쉬는 편이 되었습니다.

    다리를 다친 이후로
    거칠고 험한
    영알의 산들은 가능한
    자제를 하고 있기에
    올려주신 산행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눈에 선한 풍경들
    머리속에 그려지는 산세와 모습들.

    개척으로 다니다시피했던 영알은
    제게는
    동네 골목길이었고
    나들이 길이었는데....

    바람처럼님 덕분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비로암계곡의 숨은폭포를 모처럼 구경할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그래도
    비가 억수로 퍼붓다시피 내리는 속에서도
    함께 해 준
    회원님들과
    지산마을-비로암명품소나무길-무풍한솔길로
    계획하셨던
    플랜C코스를
    함께 하셨으니
    나름 흡족하셨으리 생각합니다.

    산은 그 자리에 있으니
    잊지만 않으시고
    아껴가시면서
    다음에라도 찾으시면 됩니다 ㅎㅎ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모처럼
    귀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8.17 12:53

    맞습니다 ㅎㅎ 산은 늘 그자리에 있는데... 들뜬 어설픈 산꾼은 늘 조바심으로 초심을 잃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올초 무릎수술을 하고 가급적이면 거친산행을 자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반섬하고 실천 하려 합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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