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8일 북한산둘레길 19길

[최종철]

새벽부터 일어나 터밭에 가서 땀 뻘뻘 흘리면서 물주고~ 아침 밥 한 술 뜨고~ 바쁘게 출발했습니다~

도봉역은 양주역에서 불과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오늘 산행은 최고로 여유가 있어 고맙기까지 합니다.

날씨는 미세먼지가 중간 정도라 했는데~ 산행하기에는 너무 좋았구여 특히 둘레길이 대부분 숲 그늘이 져서

걷기에도 너무 편했습니다~ 일찍 돌아와 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저녁에 사진을 올리는데~

여지껒 내 사진을 PC로 옮기지 못하고 헤메다가~  수봉천교수가 보낸 카톡사진을 어찌어찌하여 올렸습니다~

내참 이런 경우도 다 있구먼요~

임장군은 역시 남자들의 대표적 인물이야~ 잘 생겼다~~ ㅎ ㅎ

산에서도 여유만만합니다~  그 놈의 손전화는 산행 중에도... ^ ^

배낭을 메고 있는 순간까지 담아 놓으셨네~

늘 부지런한 창광님 오늘은 보약이 아니라 커피로 봉사했어요~  송전님 대신~  ㅎ ㅎ

일상이 25시 인 대암민회장~ 바쁘다 바뻐~~

오늘은 무척 잘 걸으십디다~ 무지 빠르시던데...  쫒아가느라 혼났습니다~ ㅎ ㅎ

간만에 나와서 있는 재담 다 털어놓고~ 분위기 메이커 일석님~

이 사람은 꼭 산보하는 기분으로 산에 온다니까~?

여기 쌍둥이 전망탑을 오르면서~

빈틈없는 성초총무님도 오늘은 환하게~~

수봉님이 촬영을 하니 내사진도 자주 등장합니다~  고마워유~~ ^ ^

아주 씩씩해 보이는 학생같은 모습이네~~ ㅋ~~

손가락 장갑까지 착용하고~ 이젠 프로에 가까운 민회장모습~

본인 모습까지 ~  천천히 걸으려니 좀 답답하죠~? ㅎ ㅎ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잘 어울리면 얼마나 좋습니까~?

좀 웃읍시다~ ㅎ ㅎ ㅎ   호호호~~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 ^  그래도 난 일석이 나오면 즐겁더라....

이 장면에선 인물보다 모자가 더 돗보이넹~  ^ ^

주성님~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아주 힘들어 하면서도 묵묵히 잘 걸었어요~  몸조리 잘 하시길....

내가 나를 보고 놀랐습니다~ 저 똥배는 언제 저렇게 나왔는지 보기 흉하구먼유~  운동을 못하다 보니.... 쩝 !

두 사람은 70년 지기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면~  ㅎ ㅎ

여기서 사진을 못보지만 오늘 송고버섯으로 안주삼아 마시는 막걸리는 일품이었습니다~

소금참기름장에 찍어 맛보는 버섯의 향이 그만 이었죠~?

성초총무님도 맛보고~~ ^ ^

카메라만 보면 들이댑니다~ 이양반~

                        쉬는 중에도 늘 설명~  또 설명~  여튼 열정이 대단혀~~ 

요즈음 산행은 아주 여유롭게 합니다~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수원에서 부터 달려온 정암계철성님~ 가운데 떡 앉으니 중심이 잡히네~

오늘 시원하게 걸었습니다~

여기는 보문역~  경전철을 타고 우이동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답니다~  여튼 극성맞아요~

그래도 고소한 참기름김무침 주먹밥도 맛있었고 닭발요리도 여러가지 맛으로 입을 즐겁게 했답니다~

수봉 천교수님 수고 많으셨구여~ 한적하고 걷기에도 좋은 코스였습니다~

점심을 제공해 주신 정암계철성님~ 감사했구여 ~

보문역까지 대원들 안내해서 닭발 요리 맛보게 해주신 대암회장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성초총무님~ 구운계란 집에까지 갖고와서

잘 먹었구여~  이 구운계란은 언제 결석할지 모르겠습니다~  ㅎ ㅎ

단출하게 함께 산행한 동기님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너무 잘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용곤]

보기가 좋아요. 이몸은 집나와 고생인데. 오늘 니스에서 베르린에 도착했네요. 또연락할께요.

[민대홍]

호강에 초치지 말고 줄겁게 여행 마치고 돌아오기 바랍니다

[최종철]

사모님하구 멋진 여행하면서 웬 투정이신가 다닐 수 있을 때 실컷 노세요 ^ ^

[김진식.]

회장님 되시더니 얼굴에 살이 좀 붙은것 같습니다
암튼 건강한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민대홍]

오늘 산행은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치 못해 아쉬었지만 북한산둘래길 마지막 코스(19와 20코스)라 남다른 의미도 있었는데....어버이날과도 겹처 13명이 참석했네요.다음25일 학사장교회 산행때는 많이 참석하여 새론 집행부에 많은 힘을 싫어 줍시다.
점심 제공해준 정암께,산행 안내해준 수봉께,여건이 어려운데도 찍사로 수고해준 현덕회장께 짝짝짝.....
오늘은 속도감있게 산행을 마친 정암,청산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진식.]

대암 회장 께서는 역시 인덕이 많으신가 봅니다
점심 낼 사람 안내해 줄 사람 사진 찍어 줄 사람 청와대로 가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민대홍]

그러네요.우리 산악회원들이 너무 잘 도와 줍니다.그래서 항상 행복하고요

[계철성]

날씨도 좋았고 나무그늘 속에서 길이 여유가 있어 종았습니다.

[민대홍]

오늘은 1주년 기념으로 맛있는 중식을 회원님들께 제공한다고 약속 시간에 일찍나와 가볍게 산행을 마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앗어요

[천창환]

많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현덕님의 맛갈스러운 멘트가 부족함을 메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수 재배해 제공해주신 송고버섯 정말 맛있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전체 일정을 계획하고 추진하시는 대암회장님의 노고와 구운 달걀로 회원들의 영양를 챙기시는 성초 총무님, 맛좋은 정심을 제공해 주신 정암님 감사합니다

[정성일]

오랫만에 나갔더니 반가운 얼굴들 나를 반김. 기빈이만 빼고.....ㅋㅋ 야는 내만 보면 못 잡아 먹어서 안달....?

이젠 이력이 생겨서 그러려니 함. 그런데 태수목사 예기는그게 기빈이가 반갑다는 표현이라나.....?

우쨋든 이 좋은 계절 5월에 만나니 다들 기쁘고 행복이 넘쳤음.모두들 반가웠어용....!

[박종국]

우리 산악회원님들의 건강한모습 부릅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어느듯 나무그늘도 시원해 보입니다.

[송대학]

꽤 넓게 냇물이 흐르고, 오르막 내리막하는 오솔길로
정감 넘치게 펼쳐지는 숲 길이 도심 가까운 곳에 자리하여
걸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가져다 줄 줄이야 !
이런 아름다운 길을 안내 해 주신 수봉 천창환님,
산행 다큐 촬영에 더하여 생소한 이름의 귀한 송고 버섯을
손수 키워 내 놓으신 현덕 회장님,
닭 발,주먹밥으로 별식을 마련 해 주신 정암 계철성님
--감사합니다.

[김하연]

멋집니다
오구산악회 화이팅

[김주선1]

등산대원 모두가 통일된 등산모를 착용하고 등산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제 통일된 등산대 면모가 제대로 갖추어진것 같습니다.
아주 멋집니다.

[권재만]

현덕어른이 당구도 뿌리치고 일찍귀가하기에 동영상을 빨리 올리려나하고 열심히
가펴를봐도 영보이지를아니하여 지쳐서 잠이들고 일과마치고 와서 창을여니 댓글이만발했구려
전문가도 가끔싫수가있나뵈유 ㅎㅎㅎ 수고하솄어요 현덕어른 송곳벗섯 소금탄 참기름
지금도입에서 향기가나는 것 같애요 좋은음식제공 감사합니다

[김진식.]

50년전 기교단 연병장에서 굴러이동하던 그 장한 모습들이 아직은 남은것 같습니다
이세상 떠나는 그날까지 모두들 오늘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살다 가야지요
참으로 반가운 얼굴들 7월1일날은 보두들 얼굴 볼수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