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쟁님이 참석하는 횐님들에게 대접할려고 가져오신 라플뢰르 02 4병짜리 보틀..
조게 리무쟁님이 들고 계셔서 작아보이는거지 무쟈게 커더군요..ㅋㅋ
이렇게 큰 와인병 난생 첨 봤슴다...무셔라~!!
패블리 뉘쌩죠르쥬 02..
요즘 먹는거 앞에만 있으면 작아지는 저라서뤼...
조심스레 먹는다고 고기 씹는데 5분이 소요된다면쓰...흐어엉 ㅠ.ㅠ
바론 리카솔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04..
볼린저 스페셜꾸베..
오랜만에 뵙는 라비크 행님의 샴펜 병나발 불기..
저도 전에 한번 시도 했다가 콧구녕으로 다 튀어나왔슴..보기보다 어려버여...^^;;
나비님이 어렵게 공수해서 생일선물로 준비한 리델블랙타이...
스텝이 까만 독특하고 이쁜 잔이더군요...리무쟁님 넘 좋아라하신다..ㅎㅎ^^
트루아 드 발랑드로 03..
오우~ 비록 살짝 한모금 했지만 맛과 향이 멋집니다...^^
고기하고 먹으면 딱인 조셉 펠프스 까쇼 05..
이외로 맛이 훌륭했던 몽페라 06..
05보다 더 좋은듯 하던데요...^^
아키님과 나비님이 들고 계시니 제대로 커 보이군요..ㅎㅎ
크기가 요렇슴다..
조걸로 한대 맞으면 디지겠던데여..ㅋㅋㅋ
아...좀 어두워서 노출을 높였더니 라벨이 하옇게 나왔네요..
그래도 나비님이 너무 귀엽게 나와서 다행인거죠...히~^^;
디켄터 몇개로 디켄팅을 한 라플뢰르..
처음 느낌과는 달리 점점 시간이 갈수록 멋지게 변하더군요...
이리저리 얘기들 나누고 마지막 조금 남았을때 홀라당 마시니 정말 맛났슴다...^^
생일축하케익 촛불도 불고..축하노래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요즘 지하세계에서 짝퉁 와인제조 전문가로 전업을 하신 백사행님의 짝퉁 빠비..
빠비병에다 칠레 와인을 담아와서 빠비라고 우기시다 완전 새 됐슴다..ㅋㅋ
백사행님~!요런건 신입분이나 저 같은 와인을 많이 안드신 분들에게나 통하지..
이날 계시던 바인의 고수분들에게 통하겠슴꺄? ㅋㅋ
리무쟁님을 좋아하시는 투핸즈님과 손초님 두분께서..
그냥 있을수 없다하여 주최하신 생일번개에 비록 입속에 볼트를 박아놨지만 저도 참석을 했어여..^^;
아...비록 토탈 합계 한잔 분량을 마시긴 했지만..
이거이 영 감질나서 미치는줄 알았네요..흐어어어엉 ㅜ.ㅜ
3개월 뒤엔 미친듯이 묵고 마셔주리라...불끈~!!
각자 가지고 온 와인들과 리무쟁님이 아낌없이 푸신 라플뢰르까지..
제가 조금이라도 입에 대본 와인만 찍었슴다...^^;
갠적으로 즐거운 저녁이었어요...
다시한번 리무쟁님 생일 축하드려요...^^
존 자리 만들어주신 투핸즈행님과 손초행님께도 감사드리옵고..
하늘소 사장님도 감솨~!!^^
함께한 케빈님,마눙행님,숙이님,리치몬드님,대통이님,수호행님,호도이님,로라누놔,맘언니,앙드레김님..
라비크행님,나비님,아키님,고픈낭자,우루님,허니님,마깡님..글고 백사행님...
참 오랜만에 뵌 오드리햇반님도..
빠진 분 음쬬? ^^;
느무느무 반갑고 즐거웠어요...ㅎ
술을 못마셔서 1차만 하고 무쟈게 아쉬운 맘을 뒤로하며 집으로 귀가를 했지만..
아마 일찍 가신 분 외에는 계속 달렸을듯 합니다...
그냥 가실 분들이 아닌거~죠...ㅋㅋ
바인 횐님들..
미리 메리크리스마쓰에여~!!ㅎㅎ
ㅋㅋㅋ
음...포스트잇 갖곤 안될듯....ㅋㅋ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대단한 리무쟁님과 바인 식구들입니다^^
다들 먹고 마시는것도 대단하담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