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어느날에 그대로 그렇게

[재현]

그대로 그렇게 ㅡ.


"그대로 그렇게
떠나 간다면
난 정말 어떡하라고-. "

"오 그대여
이 한마디 잊지 말아요-. "

향기 채우던 장미의 계절
오월이 저만큼 떠나고 -

기억 해야 하고
기억 할수 밖에 없는 유월이
아침을 넘기고
새참 먹을 시간 같은 그때에

찬란한 햇살을 받아 쥐고
간간한 바람을 안아서
작은 뙤악이 맞이한다

땀 방울 조금 얹으면
밤새 얼린
얼음물 꺼네들고 하하-

축촉한 소매 가 하루를 만들어도
일 할수 있는 하루에 감사하며
기왕이면 보람찼다 하면 웃고

툭툭 먼지를 떨고
"내 인생 에 태클을 걸지마-"

제법 자랐을-.

[재현]

뜸한 출부에
느닷없는 안부 올립니다

더워도 좋을 오늘 입니다
건강!건강!
잘 지키고 챙기십시요-.

[SJ.그린ll(부국장)]

노래를 부르시니..
아무리 피곤해도 지나칠 수가 없네요
휘버스의 노래와 진성씨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재현]

흥얼 거려야
더위가 좀
누그러 지더만요~

평안의 시간 되십시요

[재현]

참좋은 아침 입니다
아마도
금욜 이라 그렇겠지요

웃으며
즐기는 시간 되십시다-.

[미소 활짝]

모내기 풍경이 좋아요~

[재현]

첨벙첨벙 거려도
좋았을 시간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