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은 폴 매카트니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
그것도 앞에
my little princess,
my little flower princess,
my pretty princess
온갖 이쁜 수식어는 다 붙여줌
이후 폴 매카트니의
coming up을 레퍼런스해서
https://youtu.be/VufOBPwXnmE
(forgive me)my little flower princess
라는 데모곡을 만들었음
용서해줘 내 작은 꽃공주ㅋㅋㅋ
와 제목
누가봐도 폴한테 쓴 곡인게
폴의 coming up은
오피셜로 존에게 쓴 곡이란 말임
그걸 다시 레퍼런스해서
이 노래에 넣어버림
이 공주일화에서 무서운게
회사사람들이
폴보고 존의 공주님이라고
뒤에서 수근수근 떠들었는데
그걸 오노요코가 들어버림...
거기에 회사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거릴때
폴 매카트니보고
미세스 레논이라고도 부름
비틀즈 옆동네 밴드
롤링스톤즈에선
키스 리처드가 믹 재거보고
여왕님👑이라고 부름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아예 브렌다(여자이름)라고 불러댔다
더 중요한 건 믹 재거의 믹도
키스가 불러서 만들어진것
본명은 마이클 재거인데
믹은 마이클의 애칭이 아님
(보통은 마이크)
근데 키스는 뜬금없이 믹이라고 불러댔고
절대 마이클이라고 안 부름
그리고 믹은 마이클을 버리고
평생 믹 재거로 살게됨
키스는 믹 재거가 아닌 그 누구도
믹이라고 부르지 않음
21세기의 레논매카트니라고 까지 불린
리버틴즈의 피트 도허티와 칼 바랏
칼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죽었음
피트는 내가 너의 쌍둥이의 환생일지도 몰라
라고 했고 칼은 분명 그럴거야하고 수긍해
더 놀라운건 칼과 피트는
생일이 찐으로 임신기간만큼 차이나
그래서 피트와 칼이 피트의 마약 등으로 인해
헤어져 밴드도 깨졌을 때
칼은 피트는 내 쌍둥이니까
반드시 나에게 돌아올거라고 믿고 기다림
공연음란죄로 잡혀가도 될 정도로
무대 위에서 저러고 붙어서 하던
피트 도허티와 칼 바랏
영국 음악잡지 NME가 사랑한 아티스트답게
(존 레논, 스미스, 스톤로지스, 오아시스 등이 있다)
NME가 시상식에서
너희 그럴꺼면 방잡아라 상을 주고
얘넨 좋아요😄
하고선 호텔사서 둘이 운영중ㅋㅋㅋ
이런 둘이 어떻게 만났나면
피트 누나 남친 = 칼이라서ㅋㅋㅋ
누나가 내 남친 좀 이상해
너랑 비슷해 하니까
설마 내 소울메이트?
하고 생각한 피트 도허티
누나랑 헤어지자 마자
피트는 꽃단장을 하고 칼의 집으로 찾아거
🗣나의 조니마가 되어줄래?
하고 프로포즈함
나와 소울메이트가 되어서
작곡도 같이 하고 밴드도 같이 해줘를
완벽하게 축약한 프로포즈 멘트
영국의 인디씬 그자체를 만든 밴드 스미스
그리고 본인들 빼고 모든 영국인들이
저 둘 사귄다하고 밀었던 조니마와 모리세이
나의 조니마가 되어 줄래의
그 조니마입니다
얘네 사이는 전 영국인이 밀어댔음
거짓말하는거같지만 진짜라고...
얘네 민 주요인물: 블러의 데이먼 알반
조니마의 귀걸이를 조니마와 모리세이 둘이서
한쪽씩 나눠끼고 살았고
모리세이는 바지에 목걸이달고 다녔는데
그것도 조니마꺼
블러의 데이먼 알반은
소꿉친구인 그레이엄 콕슨과 키스하고 다녔다
거기에 스미스를 예로 들며
모리세이랑 조니마를 봐
남자들은 더 서로 키스하고 다녀야해 라고 주장
나이가 먹은 뒤 인터뷰에서
블러의 그레이엄 콕슨은
다른 밴드가 좋다고 말함
그러니까 옆에 있던 데이먼 알반이
🗣너 걔네한테 끌리고 있지?
한때, 나도 젊고 활기찼었지,
너 그때는 나한테 끌렸었는데
라고 말함;;
오해가 쌓인 둘은 사이가 멀어졌고
결국 콕순이가 블러 녹음실에도
안 나오게 됨
그때의 심경을 데이먼이 이렇게 묘사함
🗣 결혼식장에 상대가 안 나온 것과 같다
나는 아직도 결혼한 상태인데
데이먼은 콕순이가 그리운 나머지
콕순이가 자주 가는
그콕 집 근처 동물원을 배회함
근데 마침 콕순이가 거기에 있었고
데이먼을 본 콕순이가
자기 있는거 안 들키려고 숨어다녔음
숨어다니는 걸 또 본 데이먼은
그냥 아무말도 못 걸었다고 함
이 시기에 데이먼은
오아시스 리암과 노엘을
되게 부러워했다함
데이먼 알반이 그의 전 라이벌이었던 노엘과 리암 갤러거를 질투한다고 한다. 왜냐면 그들의 유명한 불화에도 불구하고 오아시스는 함께이기 때문이다ㅡ알반이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이 블러로 돌아오게 설득할 수 없는 동안에 말이다.
이땐 몰랐지...
소꿉친구인 지들은 재결합하고
형제가 깨질지...ㅋㅋㅋ
https://youtu.be/ouzCF8ao17Q
남의 집 대문앞에서
케이크 🎂 나눠 먹으면서
화해한 두 사람
블러는 재결합을 맞음
그때 영국 신문기사 타이틀
해체 직후 데이먼과 그레이엄은
비틀즈 해체 직후 존과 폴같았다❗
우리시대의 키스 믹이 드디어 재결합❗
하면서 난리났었음
재결합뽕에 맞은 데이먼은
마이 테라코타 하트💖를 앨범에 실음
콕순이가 탈퇴 이후 쓴 곡이라
너무 노골적으로 가사가
널 잃어버렸어
너무 힘들어
이런 가사였고
기자들이 폭발적으로
콕순이한테 이 노래을 물음
콕순 🗣 너무 놀래서 피가 식었음
우리 둘 사이에 대한 노래는 많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건 처음이다
스미스는 조니마가 모리세이의 집착을
못 이기고 결국 탈주하면서 해체함
조니마는 늘 모리세이를 감싸고
지켜줘야 한다며 보듬고
모리세이의 재능을 빛내줬음
본인들 피셜 그때 우린 사랑했었다
하지만 모리세이는 조니마랑 누가 친해지면
미친듯이 집착했음
매니저도 좀 친해졌다 싶으면
갈아버림
집착일화 중 하나로
데이비드 보위가 조니마에게
기타세션을 부탁하고 싶어서
꽃다발을 보냈음
그걸 안 모리세이는 불같이 화냄
조니마한테 꽃다발을 보낸거보고
집착버튼 눌린 모리세이는
보위를 지금껏 싫어함ㅋㅋㅋ
결국 이 집착에 못이겨
조니마가 LA로 튀어버림
조니마는 모리세이가
자기를 감금할까봐 영국에 못 간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했지만
정작 조니마는 조니마대로 매니저보내서
모리세이를 걱정했고
모리세이는 그걸 모르고
어떻게 니가 그럴수있어하면서
최악의 결말로 끝남
스미스는 맨체스터를 대표하던 밴드로
맨체스터의 갤러거형제도
엄청 사랑한 밴드였는데
리암 갤러거 🗣 스미스 해체날
우리 동네 사람들 다 목잘린 닭마냥 비실거렸고
나도 망연자실했다
노엘은 리암을 로미오라는 별명으로 불렀었다
로미오라는 별명이 나온 경위는 웃긴게
그당시 유행하던 별명짓기 사이트에
리암을 쳤더니 '공포의 로미오'라고 나왔고
로미오가 리암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한 노엘은
꼬박꼬박 로미오 밥먹어~ 이랬었음
실제로 이시절 일기에도
로미오는 뭐뭐했다 이런식으로 꼭 로미오라고 부름
친동생을 로미오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로미오라고 부르고 쓸 수 있습니까?
https://youtu.be/kcXoxmj43qI
노엘은 오아시스 해체 이후 한 노래를 쓰는데
Lock all the doors
She wore a star-shaped tambourine
그녀는 별모양의 탬버린을 쳤어
Prettiest girl I'd ever seen
내가 본 사람 중 제일 이쁜 소녀였어
Was standing lost and lonely on the shore
그녀는 해안가에 홀로 외롭게 서있었지
I tried to catch her every night
나는 매일밤 그녀를 붙잡으려 했어
Dancing on the road in her candlelight
촛불 빛의 길거리에서 춤 추는 그녀를
But I can't seem to reach her anymore
하지만 더이상 그녀에게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았어
중략
She never hears me when I speak
그녀는 내가 말할때 절대 들어먹은 적이 없지
I gotta find out where that magic sleeps
그래서 마법이 잠든 곳을 찾아내겠어
And I can feel you underneath my skin
그러면 내안의 널 느낄수있겠지
Ready for take-off, warm inside
우리의 사랑을 간직할 준비를 하자
'Cause I don't wanna sail on the ocean wide
왜냐면 난 바다로 항해하고 싶진 않아
'Cause we might never live to meet again
왜냐면 우린 다시 만날 수 없을테니까
가사에서 언급되는 별모양 탬버린
그걸 들고 다니던 사람은
리암 갤러거
심지어 그 별모양 탬버린
노엘이 사준거임ㅋㅋㅋ
아니 그래도 가사가 she인데...?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락에서 she라고 쓰고
he라고 읽어야하는 가사는
비틀즈시절부터 유구함
리암 갤러거가 섹스하고 싶은 상대
1위 존 레논
2위 노엘 갤러거
명단 주옥같은거봐
콘서트 중에
우리 어제 밤에 섹스했다는
리암 갤러거나
근친은 불법이지만
비행기타고있으면 합법아니냐?
하는 노엘 갤러거나
얘네 뭔데?
오아시스의 영원한
브릿팝 전쟁 당시의 숙적
블러로 다시 넘어오면
치즈🧀를 너무 좋아해
치즈공장까지 차린
알렉스 제임스, 일명 치즈맨
그레이엄 콕슨과는
대학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 콕순이 본 감상
그 애는 기타를 차에서 꺼냈다. 물감을 덕지덕지 묻히고 있었는데, 안그랬더라도 예대 학생인것이 너무나 뻔했다. 창백하고 마르고, 뿔테 안경에, 헐렁한 바지와 품이 큰 줄무니 점퍼. 나는 그 순간을 아주 또렷하게 기억한다.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그 애가 좋았고, 내 삶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가 막 무대로 걸어올라온 듯한 확신이 들었다. 나는 그레이엄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 애가 좋았다. 그 애는 멋졌다. 나는 한눈에도 엄청나게 예술적이지만 연약하고, 충격적일 정도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어색해하고 수줍어하는 그 애가 좋았다.
치즈맨은 콕순이랑 한번쯤은
자볼 줄 알았다고 함ㅋㅋㅋ
콕순이 만난 날
32주년 기념하는 치즈맨
치즈맨 자서전에는 이거말고도
치즈맨이 사랑스런 그레이엄💖💖
이러는 일화 투성이인데
만난지 십몇년이 지났지만
자서전보고나서야
알렉스가 자길 그렇게 아끼는지
처음 알았다는 그콕
그걸 들은 치즈맨 표정봐
진짜 개허탈해보임ㅋㅋㅋ
데이먼과 치즈맨은
서로 질투를 은은히 한 적이 있는데
치즈맨이 질투한 이유는
데이먼과 콕순이가 소꿉친구여서
서로 공유한 시간들을
되게 아니꼬워했었음ㅋㅋㅋ
데이먼이 질투한 이유는
블러 해체 이후 치즈맨만 콕순이랑
만나고 친하게 지냈어서
데이먼은 그렇게 피해다녔으면서
(위에 있는 동물원 일화도 그렇고ㅋㅋ)
치즈맨은 계속 만나고 다녔다함
믹 재거는 유치원 동창소꿉친구이자 밴드동료인
키스 리처드와 섹스하고싶어함
그렇지만 양성애자인 자기와 달리
철저한 이성애자인 키스
그 당시 기자들도
친구인 비틀즈 존폴도
쟤네 이상하다 사귀는거 아니야?
하고 키스랑 믹을 겁나게 의심함
하지만 기가찬지
웃기지마쇼로 일관한 키스
그래서 믹은 키스에게
다같이 있을래 섹스해볼래라고 제안
거절당함
한침대에서 세명이서 3p 제안, 거절당함
결국 같은 방에서 각자 섹스하는 건 어때?
이건 수락함
(놀랍겠지만 롤링스톤즈는 양아치밴드로 유명함)
레드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는
예쁜얼굴로 유명한데
그래서 지나가다 남자한테 자적자를 당하는데
넌 남편이 필요할 얼굴인데?
소리를 들었고 그러자
식물이는 웃으면서
남편은 필요없지만 있다면 저 사람일거에요
하면서 자기밴드 독재자
지미 페이지를 보여줌
레드제플린 3집을 만들려고
지미쪽은 식물이와 단둘이서
시골 오두막집에 같이 먹고놀음
그런데 그 오두막집은 전기가 안 통해서
집에 보온이 안 되었다함
그래서 3집이 한 곡빼곤 다 어쿠스틱임
일렉기타를 못 쓰니까ㅋㅋ
https://youtu.be/y8OtzJtp-EM
참고로 그 3집의 1번트랙
하도 유명해서 틀으면 바로 알 노래
앨범 작곡하고 나온 지미쪽은
지나가다 사람이랑 마주쳤는데
그 사람이 당신이 지미 페이지라고?
말도 안 돼 당신 게이잖아 소리들음
아니 오두막에서 뭘한거야
아침에 조깅하는것도 들키기 싫어한
어둠의 다크로드라서
오두막에서 뭐했는지는 아직도 불명
연속해서 레드제플린하면
멤버영입일화인데
당시 이미 최고의 기타리스트로서
이름을 날리던 지미 페이지는
자기 밴드에 최고만 영입하려고 했고
마지막 퍼즐인 보컬을 데려오고자 했음
하지만 그때껏 성에 차는 사람이 없었고
어떤 분이 ㅇㅇ에 노래 잘 하는 애있던데
소리를 듣고 그것만 보고 깡촌에 내려갔어
내가 왜 여기까지 와야해 하다가
라이브하는 곳에 도착해서
로버트 플랜트씨 있냐고 물으니까
잘생긴 남자가 웃더니 들어가서
다시 나오더니 네 접니다ㅎㅎ
들어가서 노래를 듣는데
이렇게 잘생긴 애가 노래도 잘부르는데
아무도 안 주워가?
인성에 문제있다 생각한 지미쪽
긴장하면서 어떠셨냐고 물은 식물이한테
곧장 나랑 동거하자 한 지미쪽
(같이살면서 인성보려고ㅋㅋ)
레드제플린의 독재자는 지미 페이지였고
핑크 플로이드의 독재자는 로저 워터스였음
혹시 핑플이 뭐하는 밴드야? 싶다면
이 앨범 표지는 본 적 있을거임
핑크플로이드 앨범 표지임
로저물이랑 소꿉친구였던
시드 바렛과는 각별한 사이로
아버지를 둘다 잃어버려서 동병상련이었음
(둘다 비틀즈광팬인것도 있었음)
하도 각별해서 로저는
시드를 여성화해서
같이 데이트나가자는 노래를
작사작곡한적있음
https://youtu.be/qp5n8eUezu4
walk with me my sydney
로저물 본인도
시드관련곡이라고 깔끔히 인정함
로저물의 우상답게
존 레논도 비슷한 일화가 있음
이 인간은 언어에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
소설이나 시를 자주 씀
그런데 존이 어떤 여자와 호텔에서
섹스한 짧은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이게 너무 66년에
폴 매카트니와 단둘이 간 파리 여행배경...
첫 시작이 그녀가 전보를 보냈다 이러는데
실제론 폴이 전보를 보냈음ㅎㅎ
여자랑 같이 있던 호텔=폴이랑 있던 호텔
여자는 팔에 털이 많다
폴은 팔에 털이 많다
등등 역시 미친 놈이다
전설의 리암과 노엘의 맥주키스
노엘이 맥주먹고싶은데 맥주가 없어서
리암이 먹던 맥주를 키스로 나눠마시는 모습이다
믹 재거와 데이비드 보위는 데이트를 즐긴 사이인데
보위가 4살연하고 당시 신인
믹 재거는 당시 이미 저세상슈퍼스타
처음 만난 이후 믹이 자기 콘서트에 초대했고
호텔방을 잡아주는데 장미와 샴페인을 보냄
(((믹 재거는 양성애자다)))
그리고 무하마드알리의 경기를 보러가고
호텔방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다 기자들이 사진찍는데 개의치않았다함
믹과 보위의 소문을 더 무성하게 만든건
그때 보위는 절대 믹을 믹이라고 안 불렀다는거
마이크라고 꼬박 꼬박 불렀는데
믹재거를 마이크라고 부르던건
가끔 애칭으로 존 레논이나 그렇게 불렀었음
본명인 마이클의 애칭은 마이크지만
키스 리처드는 절대로 마이크라고 안 불렀고
반드시 믹을 고집했음
그랬던 키스가 있어서
마이클이 믹이 된건데
보위는 꼬박꼬박 마이크라고 불렀음
이후 80년대에 믹이 솔로하겠다고
밴드나가겠다고 하자
키스는 미쳤냐면서 밴드를 지키고자함
이때의 멘트들이 다 주옥같은게
🗣절대 이혼해줄수없다
우리 사이의 아이들때문에
난 절대로 이혼해줄수없다
면서 거의 가정수호자수준의 어록을 남김
정작 결혼은 커녕
3p도 못 하게 해준 사람이
저러고 있었음
믹은 과거 키스의 마약이 심해지자
좀 기다렸다가 멤버바꿀까ㅎㅎ
이런 발언을 했지만
정작 키스의 병수발을 계속 해갔던 믹
그래서 키스는 너무 고마워했음
그렇게 다 회복된 후
키스가 화장실가있을때
믹 🗣난 쟤 다시 약했으면 좋겠어
다시 병수발해주게?
역시 이 둘은 이상해
결국 키스가 믹이랑 안 자서
롤링스톤즈는 지금까지 계속 굴러오고 있으니
여긴 메리배드엔딩인듯
키스랑 믹도 쟤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이쪽도 쟤네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옆동네 밴드의 폴 매카트니는
존과 같은 세계를 보고싶다면서
LSD를 했음
예술가들의 마약으로 유명한게 LSD
존 레논과 조지해리슨이 둘이서 자주 했음
참고로 둘이서 lsd했으면
모든걸 다 준 사이라고 함ㅋㅋㄱㅋ
비틀즈는 존조지링고끼린 다 했음
폴은 이상하게도 꺼려했어
마리화나는 신봉했던 사람이 이상하게도ㅇㅇ
하지만 어떤 사람이 녹음실에서
몰래 존의 컵에 lsd를 넣었고
그걸 마신 존은 환각을 보고
지붕위로 올라가서 떨어지려함
근데 존 레논은 평소에도
🗣 나랑 둘이서 절벽에서 떨어져볼래 폴리
이러던 사람임
존이 환각에 빠져 있는걸 본 폴은
나도 옆에서 존과 같이 해줄거야
함께 겪어줄거야
라며 마셔버렸고
존과 단둘이 lsd를 한 뒤 폴이 본 건
존 레논이었음
존은 마치 시간을 지배하는 왕처럼
아름답게 보였다고 함
폴 매카트니는 신시아와 오노요코가 죽기전까진
말 못 할 존 레논과의 이야기가 있다고 함
대체..??
거기에 신시아가 말하길
존 레논은 그 누구도
폴 매카트니를 보듯이 본 적 없다고 함
주변인들의 증언으로는
존 레논보다 폴 매카트니를
웃게 해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함
그렇지만 이 둘의 해체시기
존 레논은 폴 매카트니에게 이혼선언을 함
🗣더이상 네 손을 잡고 싶지않아
우리 이혼하자
https://youtu.be/jenWdylTtzs
비틀즈 최고의 히트곡이자
존과 폴이 코를 맞대가며 서로 휘파람을 불며
작곡했었던
I want to hold your hand를 인용해서
이혼하자고 말한거
락밴드의 이런 소울메이트관계는
흔히 결혼이나 부부로 비유를 해
이런 관계 원조격인
비틀즈도 마찬가지
그래서 존이 폴에게
우리 이혼하자 라고 한 거
그 날 이후 폴을 본 사람이
폴에게 있어 세상이 무너진 날
같았다고 발언
울고울다가 탈수올 정도로 울고
그 이후로 몇달을 알코올과 마약에 빠져
폐인으로 살았다고 함
마약문제로 피트 도허티를 탈퇴시키고
피트없이 무대서는 칼 바랏
피트데려오라고 팬이 캔던져도 꿋꿋이 함
울먹울먹하면서도
무대를 끝마친 칼
그리고 빡친 피트가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칼네 자택침입해버림
그래서 경찰에 잡혀들어가는데
피트의 보석금도 칼이 대신 냄
피트 🗣 나올때 칼이 없으면 죽을거에요
칼은 당연하게도
기다리고 있었음
그때 부둥켜안은 사진이 바로 저거
칼 표정 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쟨 내 죽은 쌍둥이의 환생이니까
나에게로 다시 돌아올거라면서
칼은 믿고 기다림
결국 리버틴즈는 해체하지만..^^
이거들은 리버틴즈 광팬인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망연자실함
놀랍게도 위 사진은 해체이후
괜히 21세기 레논매카트니 소리들은게 아닌지
걔네처럼 해체이후 온갖곡에 서로를 넣음
피트가 i am rain에서
I'm the rain My friend the wind
나는 비 친구는 바람
이라고 쓰니까
칼이 shadows fall에서
And one day we'll meet again,
I'll be wind You'll be rain
나는 바람이 되어, 너는 비가 되어
언젠가 우린 만날거야
라고 화답 ㅋㅋㅋㅋㅋ
해체 이후 마약이 더 심해진 피트는
재활센터에 감금되고
(영국에서 당시 마약의 아이콘)
나가고싶어 미치던 피트
폴 매카트니🗣 피트 도허티군이랑
인터뷰 해보고싶어요
한단 말에 합법적으로 나갈 기회!!
하고 신나서 수락하고 나감
정작 거기서 폴은 피트에게
마약끊으라고 잔소리잔소리를 함
마리화나때문에 감옥도
가본 선배답게...ㅋㅋㅋ
비틀즈 해체 이후 폴은
1980년 일본에서 잡혀서 감옥에 갔는데
그거를 듣고
존 레논이 폴이 걱정되서 미쳐했다함
이유: 이쁜 폴을 보고 감옥수가 손댈까봐
폴이 피트한테 한 말은
🗣니가 그렇게 마약하다 잘못되면
네 친구 칼은 어떤 마음이겠니...
락팬들 반응은 경험에서 우러난 걱정이다
피트야 좀 들어 하면서 슬퍼함
존 레논이 암살된 이후
폴 매카트니 주변인들이
폴이 자살할까봐
감시까지 했거든
하지만 영원한 새드엔딩인
레논매카트니와 달리
피트와 칼은 재결합하고
리버틴즈도 재결성하며 해피엔딩을 맞음
중년이 된 지금도
피트랑 칼은 저러고 있음
첫댓글 이 이게 키스가 아니면 뭔데 씌앙럼들아
리암 갤러거가 00하고 싶은 상대
1위 존 레논
2위 노엘 갤러거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아 도 파 민 도도 파 민 알페스에다가 근친이라니 ㄷㄷ
ヘ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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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ㅇ ㅇ |
| ∪ / ̄ ̄T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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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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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二二ノ|
| L 」|
ヽ_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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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
와 이거 ㅈㄴ 포타재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ㅈㄴ 고자극이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 음~🤤 맛있내요 ㄷㄷ 글 재밌게 잘 읽엇어 짤들 진짜 포타재질이네 개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