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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평생 웬수
석현 추천 0 조회 280 10.04.01 15:0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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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1 16:34

    첫댓글 내가 아는 여자분은 영감 흉울 많이 보는 편인데, 다음세계에서 다시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하고 싶다면서 하는 말, 길이난 지금의 남편이 새로 길을 내야하는 다른 남자보다 수월 할것 같아서라나?

  • 작성자 10.04.01 16:36

    그 여자는 지극히 현명한 분이네요 '
    디시 시작 하는니 차라리 아는 길이 났지요 'ㅎㅎㅎ

  • 10.04.01 17:14

    웬수 맞지요 높은분이 웬수를 사랑하라해서 실천하고 있는것 뿐이지요 ㅎㅎㅎ

  • 작성자 10.04.01 18:04

    그러시군요 '높으신 분의 사랑은 조건 없는 용서 하고 감사 하는 사랑 이랍니다 '
    좋은 부부로 늘 행복 하소서 '

  • 10.04.01 20:13

    부인되시는분은 웬수라고 안할것같은데요.^^
    석현님의 글속에서 따듯함과 자상함이 느껴지는데, 다시 태어나도 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않을까요? 한번 물어보세요.^^ 대답이 궁금하니 답을 올려주세요.

  • 작성자 10.04.02 10:12

    그래 잖아도 엊 저녁 슬그머니 물어 봤더니 자기는 사람 하나 사귀는데는 30 년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기가 손해 인줄 알면서도 다시 살고 싶답니다 ;ㅎㅎㅎ

  • 10.04.01 20:52

    저도 시골 냄새 풍기는 그런 프로를 잘 본답니다...얼마나 소박하고 재미있는지...ㅎㅎㅎ 제 주위에도 길들여진 남편 만나고 싶다는 사람 있어요....저는......음.....ㅎㅎㅎㅎ지금의 남편을 처음부터 지금처럼 길 들여 살고 싶은대요....ㅎㅎㅎ

  • 10.04.01 23:45

    들국화님 가수 조항조의 "거짓말" 노래가 사정없이 느닷없이 생각나네여...ㅎㅎ

  • 작성자 10.04.02 10:15

    저도 전적 으로 동의 합니다 '
    위에 적은 대로 다시 태어 나도 우리 아내는 다시 살겠다는데 ''' 같은 말을 해야
    집안이 펀하 잖아요 ? ㅎㅎㅎ

  • 10.04.01 21:34

    석현님 절때루 물어보지 마세여...ㅋ
    상처 받아여... ㅎ

  • 작성자 10.04.02 10:16

    벌써 물어 봤어요 ' 저는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아내 하는 대로 할려고요 '

  • 10.04.01 22:32

    다시태어나도 당신만나 살겠다는말은 말짱 거짖말이라던데........

  • 작성자 10.04.02 10:17

    ㅎㅎㅎ 그런 사람이 남자는 백명중 칠십명이 넘는 답니다 '

  • 10.04.02 04:11

    얼마 전, 제 주변에 있는 친구가 이혼 절차를 밟고 숙려기간을 거치는 동안 철회를 했는데요, 다른 남자를 만나 다시 그 많은 세월을 길들이려면 또다시 힘들 것 같아서 마음을 돌렸다고 하더군요. ㅎㅎ.

  • 작성자 10.04.02 10:18

    잘 생각 하였네요 ' 살다 보면 그게 그거니까 서로 양보 하고 이해 하며
    서로 한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

  • 10.04.02 19:21

    부부가 맨날 좋아서 사는 부부 몇이나 되겠어요.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가며 남편을 완전이 다 알기까지는 5~6년이 걸리드라구요... 20년이 넘으니 이젠 눈빛과 목소리 톤만 들어봐도 알아요..웬수여서 웬수겠어요. 고운정 보다도 미운정이 더 무섭다잖아요 그래서 "평생웬수"라 하셨겟지요 ..ㅋㅋㅋㅋ

  • 10.04.03 08:24

    석현님 ^^
    ㅎㅎㅎ 평생왼수 !!
    그런것 같기도하고 않인것같기도 하고 ,,
    상 반이니 좋은쪽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

    결혼해서 46년을 함께 살았으니
    저도 남편의 눈빛만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무엇을 말하는지 대충은 알지만 ,,
    그래도 다 안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

    그러나 남편은 평생 저의 보디가드
    든든한 울타리요 햇빛뜨거운날은 파라솔
    비가오는 날은 우산이라 생각합니다 ...

    못난저와 평생 함께살아 주셨으니
    남편에게 평생왼수가 않이고
    바꾸 말하면 평생은인 감사 하답니다

    석현님 저는 제 남편이 특별히
    잘 해준것은 없지만 제식구니 제가 감싸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


  • 10.04.03 08:39

    평생 왠수라 마시고 "평생친구"가 어덜까요...
    갗이살고있으니..불상해서 살아준다는대....

  • 작성자 10.04.03 11:18

    그말 참 좋으네요 '' 평생 친구 '' 영원한 친구 '' 좋은 말이네요 '

  • 10.04.03 09:02

    석현님 결혼막해서 20대엔 . 연인. 친구.30대엔 쪼금웬수 40대엔 어쩌다 저런웬수를 만났나...
    어떻게하면 저웬수와 헤어지나 애들만커바라 너랑 안산다...50대가되니 불쌍한웬수가.....되서ㅎㅎ
    더챙겨주고 속으로 욕하고 걷으로 웃으며 서로 불쌍하게 생각하며 산담니다 ..노력들하세요...

  • 작성자 10.04.03 11:20

    그러군요 ' 너무 기억 해둘 좋은 말 감사 합니다 '
    불쌍한 웬수 '' 그말도 그만큼 믿고 의지 하며 사는 뜻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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