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할 수없음에 다시 출발을 외치는데..
글쎄요..휴게소..아니 국립공원 직원이겠죠...??
커피니 라면 다 팔고 나서야 통제돼서 더 이상 못올라 간다내요..^^(3일째 통제중이고~)
우앙~~
봐달라는 사람..
하산하자는 사람..(물론 저도 ㅎㅎ)
막무가내 올라서는 사람..
결국엔 과태료 부과한다는 소리에 꼬리 내리고
황점이라는 매표소로 터덜터덜~~ㅋㅋ
계곡물은 불을대로 불어서 폭포를 이루었는데..
첨벙첨벙 걸으며...맞은 비는 아마도 살아생전 맞을 비 다 맞은듯해요
그 모습으로 산딸기도 눈에 반짝 띄길래 입에 쏘옥..ㅎㅎ
청량하기 그지 없고~` 계곡과~' 장쾌한 능선과~' 넓은 산자락이 어우러진
원추리 군락으로 이루어졌다는 그~~곳도...
덕유산의 종주가 못내 아쉽긴 하지만..- _ -
다시한번 산사랑님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이 생기대요
늘 준비 철저한 운영자분들 생각은 더더욱!!!
서툰 산악회(미리 통제사실 확인햇음하는 아쉬움)에 울 산사랑님들 생각만 반짝반짝^*^했당께요..(믿거나 말거나~~ㅎㅎ)
이 멋드러러진 완주의 종주 꿈이 지금도 아쉽지만
어느 날엔가 기회가 또 오겠지요??
우중 6시간 산행으로 마쳤지만..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첫댓글 캬~우중에 여인~나뭇꾼과 선녀중에 선녀같아요 자카님!! 신선들이 노니는 구름 타고서 하늘에서 내려온 가련 청순형~ㅎㅎ 그비오는데 걱정되드만~다행이 잘다녀왔다니 다음부터는 말들어요 감기 안드셨나 모르겠네?
산사랑하는 쟈카님~대단혀요~역시 부안사람들은 끈기가 있당게요~비오는날 산행도 나름대로 멋진 추억을 맹글지요...빗물속에 말아먹는 밥 생각만해도 맛이 기막히지요~아무튼 산행 잘다녀왔다니 기쁘기 그지 없다우~또한 빗속에 여인이라~~ㅎㅎㅎㅎ
오~ 땡겨갔군! 대단합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오래 남을겁니다.그리고 이뽀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