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요.
순을 걷어 주고~
양산 같은 모자 쓰고~
한 포기 첫삽을 떠서~
숫자를 세어보니 갯수는 20개 정도
그 다음부터는 몇개씩 달리고
순 15개에서 이정도 나왔으니 ~
올해 고구마순 걷어 주는것을
늦장 부리다 보니 넝쿨만 무성하고
알맹이는 잘을것 같아요.
고구마 캐고
그 자리에 김장배추 심으려 합니다.
배추 모종이 제법 컸어요
손가락 만한 잔쟁이
깨끗이 씻어 백미 쾌속으로 쪘는데
금방 캤어도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오늘 쪽파도 조금 다듬어 심었어요.
오늘 보여준 채송화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