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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9의 contextual knowledge가 content schemata고 systemic knowledge가 formal schemata인 것일까요? 또한 해당 페이지의 Schemata와 contextual knowledge 사이의 정의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p. 135의 in the classroom에서 선생님께서 'find someone'이 concrete outcome이라 하셨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이게 어떻게 concrete outcome이 되는 것일까요?
또한 p.140의 맨 마지막의 Activity Procedure가 왜 structured output activity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structured output activity의 정의가 form first meaning second가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1.
p89에 나와 있는 설명의 schemata는 topic knowledge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content schemata와 관련성이 높습니다.
contextual knowledge는 text 안에서만 주어질 수 있는 정보로 예를 들어 학생들로 하여금 그림이나 table을 먼저 보도록 함으로써 학습자들로 하여금 text의 정보를 알 수 있게끔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교수님께서 책에 나와 있는 systemic knowledge에 대한 설명은 엄밀히 말하자면 systematic knowledge에 가까우며 이는 language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systematic knowledge는 formal schemata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
p135의 in the classroom 박스의 설명을 보시면 activity 2는 task-based activity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ctivity 2의 활동 내용을 보시면 앞서 학생들에게 자신과 관련 있는 단어들을 동그라미 치고 관련 없는 단어들을 엑스표 치는 활동을 진행한 후, 교실 안에서 동료 학습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공통된 점이 있는 학생들을 찾아 나선다는 측면에서 concrete outcome, 즉 task를 완수해 나간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structured output activity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교수님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