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번째 편지💌
오빠 안넝
오늘도 와써요🍀
🤍
드디어 어제 방학했어요!!!
아직은 방학 첫 날이라 그런지 딱히 심심하진 않은 것 같아요
이번 방학에는 복습도 좀 하고 운동도 해야게써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배정.
등교날 알려준데요.... 이제부터 편성한다는데 너무 궁금해요
제발 .. 잘 되면 좋겠어요😵
방학특강으로 엄마가 강제로 논술학원 등록했거든요
제가 글 쓰는 거나 느낀점 쓰는 걸 진짜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죠...
오늘 처음 갔는데 역시나 글 쓰더라고요
아예 시작도 못할까봐 걱정이 있었는데 완성은 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거기에 제가 아는 애 한명이 있었거든여
근데 걔랑 수학도 같은 곳이었고 영어도 같은 곳인데
여기서도 보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세상이 좁다는 말을 이럴 때 쓰나봐요
💜
제가 감기를 걸렸는데 3주내내 안 낫는 거에요
중간에 거의 낫는데 밖에서 놀았더니 또 다시 감기.. 하ㅏ하
약 계속 먹어도 안 낫길래 딴 병원 갔더니 기관지염이래여
그래서 기침을 마니 하는 거 였어....
평소엔 기침해도 잠은 잘 잤는데 최근 2일 동안은 잠도 못 자고 있어요🥱
이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
오늘 해주고 싶은 다섯글자는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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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
(내일 제니스 된지 400일에요🙈)
-뜽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