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강사님: 페이버<br><br>수료식 수료확신 브랜다입니다(According to 페이버쌤^^)<br><br>6주간의 왕초보 살사, 바차타 수업을 마치고 7주차에 수료식에 임하며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인생의 철학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 한주 였습니다.<br>수료식의 후기를 쓰게 된 만큼 그 간의 과정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춤을 배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라틴댄스를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수업에 참여하는데까지 크게 망설임이 없이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을 해보니, 103기라는 그룹이 형성이 되었고 우리는 '동기'라는 이름 하에 수차례의 소셜과 뒷풀이를 통해 나름 동기애를 다지며 되었습니다. 대학 이후에는 겪어 보지 못했던 선배들과 스승님들의 관심에 기분이 좋았고, 사회에 나오면서 한동안 잊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사회초년생이었을 때의 마음가짐, 열정을 소환시킬 수 있는 뜻깊은 7주 였습니다.<br>이제는 각자의 분야에서 고인물들이 되어 있을 각자의 개인들이 모여서 서로를 조금씩 낮추고 왕초보의 자세로 배움에 몰두하였고, 무엇이든 새로 배우기 위해서는 인내심, 용기, 도전, 겸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br>지금까지는 소셜댄스는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서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해왔다고 한다면, 독무와는 달리 소셜댄스를 잘 추기 위해서는 합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특히 우리 페이버쌤께서 항상 강조하셨듯이 소셜댄스는 매너가 중요하다고 줄곧 강조해오셨고, 마지막 수료식 주에는 그 간의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되는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br>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못따라가고 남들만 앞서가도 안된다는 것,<br>이렇게 팀웍이 중요하다는것을 7주차에 배웠고, 일종의 전우애가 생겼습니다. <br>물론 수료식때 잘하는 파트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어본 적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서로 함께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료식 주를 잘 마치는데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r>마지막으로 제가 사실은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해준 에버라틴 동기, 선배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br>동기사랑 나라사랑 ❤️ <br><br>103기 끝까지 화이팅!<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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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브랜다님 어제 너무 고생 많았어요~! 무릅은 괜찮은지..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ㅎ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야죠 반장님ㅋㅋ
동기사랑 나라사랑🩵오래오래 함께 해요 전우애 찐하게~~~😘
봄이님 덕분에 대댓글 다는법을 배웠어요ㅎ 보니까 앱에 직접들어와야 달 수 있더라구요. 링크통해들어오면 안되는거였음ㅋㅋ 우리 화이팅^^
@브랜다 네 대댓 다시더라고용 ㅋㅋㅋ 짱짱입니다🩵ㅋㅋㅋ제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대댓보니 더 반갑네영 저희 화이팅^^
오.. 👍
역시 수료확신의 아이콘다운 깨달음 ❤️
감사합니다. 보강들으러 가고 있습니다ㅎ
브랜다님 글잘쓰시네요ㅎㅎ 다음 강습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용비님은 강사님이신가요? 지송..^^
@브랜다 강습생이에요ㅎㅎ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