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전글에 게시했듯이 주당50만원에 이루어진 3만주의 유상증자건은
카엘젬백스사의 가치를 3조원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이점은 밝혔듯이 저의 사견이 아니며 회사의 평가결과입니다.
유상증자가액으로 시가총액을 산출하는것은 자의적인 부분이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카엘젬백스사의 3조원의 가치가 회사에서 먼저 평가되었고
그 이후 자본금확충150억을 하려하니 주당50만원에 3만주의 증자로 계산된 것입니다.
따라서 유상증자가액에 발행주식수583만주를 곱한 약3조원의 가치는
현재 드러난 상황에서 가장 카엘젬백스사의 가치를 인정할수 있는 유일한 근거입니다.
이점은 젬백스사가 현재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증자라는 점이고
그러한 증자가 항암백신자회사의 가치의 재평가(3조원)를 수반한다는
점에서 간과할수 없는 중요한 맥락이 있습니다.
지금 젬백스사는 여러 정황으로 보면 해외 라이센싱 계약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시점 카엘젬백스사의 가치재평가가 금번 유상증자를 통하여 3조원으로
회사자체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기준이 성립된 것으로 향후 젬백스사의 추가투자유치의 조건이나
해외 라이센싱 계약에 있어 높은 가치로 산정될수 있는 기준이 성립된것입니다.
아래는 카엘젬백스사 관계자의 언급을 전합니다.
"카엘젬백스사 가치를 3조원으로 평가해 50만원에 증자가 이루어졌다.
과거 전환사채등의 주식전환가액이 1~2만원이었고
SIG의 주식전환가액이 4만원 수준이었으나
카엘젬백스사 3조원의 평가로 이제 더이상 SIG수준(전환가액약4만원)의 저가 전환사채는 끝이다.
적정가치 3조원으로 평가한것은 제2 제3의 SIG의 투자유치와 해외라이센싱계약에서
높은가치를 평가받기 위함이다
경영권을 지켜야 되는 입장에서 젬백스가 만약 합병되어서 상장된다면
결국 유상증자와 같은 효과를 냅니다.
지분이 더 줄겠고 적대적 M&A 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지요.
만약 자회사를 상장하고 IPO를 10%-25%정도 하면
지주회사 체계이므로 경영권 문제는 없어집니다.
2008년 10월 자회사를 만들때 자본금 1억이었고 증자 를 통해 2011년 이번에 증자한 상태입니다.
합병을 하겠다면 벌써 했지요.
젬백스 CB BW는 이제 하지않을것입니다.
(SIG CB때도 경영권때문에 더 투자못받았다고 뉴스에 나온것 같습니다.)
자회사를 나스닥 상장시킬 때 액면분할을 하던지 해서 나스닥에서 자금을 얻어오겠지요.
젬백스에 투자 안하고 카엘 젬백스에 투자하고 싶다고 하시는 데
카엘 젬백스에 투자하는 방법은 현재 간접투자인 젬백스 주식을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나스닥에 카엘젬백스가 상장된다면 나스닥에서 카엘 젬백스를 살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지주회사형태인 젬백스 를 사게되면 자회사들에도 투자하게 되는 형태의 간접투자밖에 안됩니다. ( 맘에 안드신다면 지분을 엄청 늘리셔서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내시면 되겠지요)
어제까지 포함해서 7% 오르고 5% 내리는 중이네요 . 누군가 다시 들어와주지 않으면 거래량이 더 줄어들것 같고
정말 기다림밖에 없네요.
ps. 공시가 아닌 찌라시를 통한 뉴스 를 접하는 이유가 젬백스 의 자회사 이야기 이기 때문이지요.
지주회사가 아닌 상태로 갔다면 경영권 문제와 증자문제로 더 어려웠을 겁니다.
사실 아직도 젬백스 CB BW 물량이 돌아올 것이 많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카엘 젬백스를 상장 시키면 충분하게 자금이 마련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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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젬백스 다른 줄기세포들 보다 약하네
난 왜 이상하게 줄기세포주들보면 사기치는 회사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