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포디움 그락실리우스 .
대품에 줄기 짧고 멋지죠
이런거 한번 끌어안아 봤으면..ㅎ
근데 가격은 2백 몇십만원에 팔렸고요
이 아래는 파키포듐 윈소리 .. 윈조리
무려 4백여만원..헉 소리 나오죠
현지 발음은 바인조리 라고 할지.
이 아래는 5두? 6두인지 잊었고
2백5십여만원에 판매 되었을거여요.
어제 저녁에 새가 들어와 신경썼더니 밤에 잠이 안와서
이것들 보느라 정신이 더 맑아져 새벽까지 뒤척.
마카옌세도 꽤 인기 있어서 비싸고요
아래는 지름이 5센티나 될지
이 작은 그락실리가 25만원여에 판매됐을거여요
이 파키포듐들은 세계적 보호수종이라
수입시 수출.수입 허가증 첨부 신고해야는데
일본에선 어케 하는지 현지 물품들을 잘 팔고요
의류에도 새기고 인조 모조품까지 판매할 정도이니
그락실리우스 인기가 높다는게 엿보이죠.
우리나라는 기침만해도 감기 걸리고
남비 끓 듯 심한 파도타기 일쑤인데
여긴 외부 경제에 아랑곳 없이 꾸준한 모습이 부럽고요
그만큼 경제가 바닥다지기까지
우리보다 오랜 세월 지났겠지만
이건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도 아니고
취미생활인 원예품에 이 거금을 들이다니 대단합니다
ㅡㅡㅡ
구운계란 1판을 어케 처리할까 다하가
어젠 옆밭에 사람들이 왔길래 많이 줬더만
이 찰옥수수. 참외를 줘서 .
옥수수는 먹을 때 시간 걸려 안먹는데 달달하고 쫀득
키도 크지 않던데 이리 실한지 내년엔 심어보려고요
첫댓글 새와의 전쟁을 치루셨네요.
밖으로 나갔을까요?
대단한 금액대 입니다.
옥수수가 먹을 때 시간이 걸려 드시지 않는다고요.
세상에나 먹는 시간도 아끼시네요.
우린 옥수수 좋아해 한 두 접씩 사 쩌서는 냉동실에 보관이예요.
아침, 점심은 제대로 저녁은 감자, 옥수수 등 대충 일찍 먹어요.
예전에 우리도 심을 때 보니 1주간 간격으로 한 줄 한 줄
심더군요.
익는 시기가 한주씩 다르게 따려고요.
새는 비닐 천정을 휙 날라다녀서
아침 일찍 문열어 놓고 닭모이 문밖에 두고
1시간여를 쫒느라 고생했어요
옥수수는 또 보관하기가 곤란해서요
가을 옥수수도 맛있다하네요
식물들이 작품이네요~
가격 후덜덜하니..글도 야들은 덩치라도 큰데 도할랑은 ㅎㅎ
새벽까지 잠을 설쳤나보네요.
옥수수보니 입맛이~츄릅이요^^
어..그렇긴 하네요 ㅎ
옥수수 많이 영글지 않은거 방금 딴거를
삶으니 달달하네요
@쎄라 옥수수 바로딴건 암것도 안넣고 삶아도 달더라구요~^^
@앙꼬 맞아요 물에 넣고 삶아지면 물은 버리고 식혔는데 찰지고 맛있네요
울딸이 옥수수 즐겨서 내년엔 심으려고요
옥수수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안좋아 하시는군요~ㅎㅎ
전엔 많이 영글은걸 모르고 거칠어서도 싫어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