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야외가족나들이 바디켑이었던 시그마 70-200 마크로 1 를 니코르 135DC non-D 로 교환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상으로 아는 한 회원님(효민아빠님)께서 이렌즈로 너무 이쁜사진 잘 담으시기때문에..
저도 같은 장비를 쓰면 좀 사진이 달라질까 싶어서 기변했습니다..
뭐 강남센터에서 핀점검해봤는데 나름 칼핀이란판정도 받았고..(사실 약간 전핀끼가 있어보이지만 쓸만합니다..)
렌즈는 추가금 없이 맏교환 했구요.. 별도로 72-77업링을 달고 그위에 림즈후드 SAH-GE77AI(망원용)을 달아줬습니다..
처음에 림즈후드만 먼저왔을땐 헉 가분수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업링 끼우고 장착해보니.. 뭐.. 나름.. 아주 가분수는 아니더군요 봐줄만 한정도..
이젠 바디를 5~6년 후 바디를 풀프레임으로 교환, 17-35(탐론) 구매 까지 하게 되면 정말이지 평생장비 셋이 마련될것 같네요..
앞으로 6~7년 안에 저만의 평생장비가 마련하는것이 계획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좋은 장비 구하셨군요? 사진 생활이 또한번 즐거워 지시겠어요 ^^ 좋은 사진 기대합니다 ~!
장비 적응중인데.. F/2로만 찍어봐선 그리 맘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너무날아가기만 하고.. 지난주부터는 F/2.5 정도로 찍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PC로 옮겨보고.. 담주쯤엔 F/3.5 정도로.. 그다음엔 F/5 정도로 찍어보고.. 그래야만 비로소 파악이 끝날것 같습니다..
아! DC링.. 효과도 익혀보려면.. 좀더 걸리겠네요.. 다른분들 사용기를 보니 F쪽으로의 변환이 이쁜보케가 땡기더군요.. R쪽의 뽀샤시 효과는 개인적으론 별로 안땡겨서.. 그래도 익혀두긴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