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독언론방송에 관심과 성원을 기대
-정론직필 자세로 수고하고 헌신하는 일에-
-물심양면의 협력과 지원이 뒤따라야할 것-
제반 문제들을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분석판단하고 평가하고 그것에 근거해서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분명하고 확고한 언론방송 매체에 대한 하나님 말씀과 신학적인 근거에 의한 기독교적 정체성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를 가지고 바르게 제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궁극적 목적으로 성경이 원하는 방향의 교회를 세워나가고 제 기능을 적극 발휘하기 위한 사랑에 찬 관점과 평가와 조언, 방안제시를 곁 들어야 할 것이다. 일종의 지역의 현대교회역사를 써간다는 일념으로 힘들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다. 안 해도 되는 일이다. 그리고 일 자체가 번거롭고 귀찮고 수없이 고치고 수정하고 삽입하는 등 잔일이 끝이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일부러 일거리를 만들고 사서 스스로 생고생(生苦生)을 하고 있는 바보 같은 세월을 산지도 오래된다. 누군가 해야 일의 하나로 장인처럼 한 정신으로 일하고 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주어진 사명을 다하여 가는 교회와 기관과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발굴하고 양지만 지향할 것이 아니라 그늘지고 어렵고 힘든 현장을 찾아 수면 아래 수장되고 말 아름다운 삶의 현장들을 스케치 하는 것이다. 또한 비하인드 스토리 발굴, 밀착, 탐사취재, 대담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소중한 사실에 대해 수면 위로 끌어 올려 알림으로써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참여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는데 일익이 되도록 보다 더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펼치는 언론방송 매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와 물심양면의 협력과 지원이 뒤따라야할 것이다. 11월은 회계연도의 달이다. 모든 교회들이 결산 및 차기연도에 대한 예산을 수립하는 중요한 달이다. 관 항목 가운데 대사회적인 예산부문도 있을 것이다. 그 안에 기독교언론 방송부분에 대한 명목도 있을 것이다. 동안 인색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보고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기독교언론방송분야에 대한 호혜적이고 협력적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중앙에서 활동하는 기자만 챙길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장에서 뛰는 실질적인 사명을 다하는 프리랜서 1인 언론인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도 애정을 가지고 챙겨주는 덕망이 있기를 바란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이제는 이야기 할 때가 된 것 같아 하게 된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 기독교침례회 목양교회 김용석 목사의 경우, 교회당건축을 마치고 입당예배 후 기사를 보고 너무 고맙다고 전활 함과 동시에 교인을 시켜 마음을 전달해주는 일도 있는 걸 보면서 목회자들의 언론방송에 대한 관점이 어떤 가에 대해 모습을 본다는 것이다. 광명교회 서영곤 목사는 구제사업과 선한 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지만 그뿐만 아니라 또한 기독교 언론방송에 대해서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 가치에 대해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다.
노회, 교역자회, 연합회, 지 교회 행사 때라도 그냥 보내지 말고 순서담당자 분들에게 드리는 거마 비 정도는 챙겨주는 아량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니면 특별(명예)회원으로 관리 회비면제 및 절감해 주는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기름 값 시간을 들여 기록을 남기는 데 엄청난 공력을 들이는 사실을 알아주어야 할 것이다. 배가 고픈 <교계소식>이라서가 아니라 <기사 한줄, 사진 한 컷> 등이 저절로 되는 것인 양 평가절하 하는 것 같은 언론관으로 바라보는 것도 개선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열 사람이 한 사람을 좋게 하기는 쉽다는 사실과 십시일반 문서선교후원차원에서의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한 몸짓으로 받아들여주기를 바란다. 언론방송매체가 배고프지 않게 해 주기를 바란다. 언론방송에 대한 편견, 역기능을 배제하고 순기능만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목포의 경우 3, 4개의 언론방송매체가 활동하는 걸 본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언론하나가 없는 현실을 보면서 생각하는 바가 많다. 사랑은 장난이 아니라고 했다. 필자의 활동에 대해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교계소식 필자에게 심부름을 많이 시켜주기를 바란다. 필자를 단순히 <정 기자>라고 부르지만 말고 교계소식이라는 언론매체기관의 <교계소식대표 기자 목사>라고 불러준다면 품격 면에서 훨씬 나을 거라 본다. 기사만 쓰는 게 아니라 사설, 칼럼, 저널리즘, 논픽션, 가십, 오피니언, 도서, 명화, 기독교유적지 순례, 여행이야기 등 다양한 언론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내 자식 며느리 손자들만 아니라 제3자가 볼 때도 자랑스러울 것이다. 여러분들이 안 키워주면 누가 키워주겠는가 생각하고 교계소식을 사랑하며, 함께 키워주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자체적으로 못 쓰는 것을 발품, 손품, 시간 품 팔아서 사진 찍고 글을 잘 써서 대필해 주는 대필목사가 된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써드렸지만 지금까지 보면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열 손가락안인 것을 본다. 주께로 받은 특명을 수행하고 있는 것뿐이다. 일반 글도 쓰면서 복음도 함께 전하고 있다.
많이 부덕한 점 혜량하여 지도편달해 주시기 바란다. 글을 쓰는 과정에 본의 아니게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연락 해주면 잊혀 질 권리 차원에서 삭제도 해 들린다. 누구랄 것 없이 모두는 다 언론인이고 다 기자고 다 작가고 다 시인이다. 다만 여러분이 바빠서 못하는 것 제가 도와드린다는 것이다. 모임 소식 등 무엇이든지 제보해주면 좋은 작품성 글이 되게 해 드린다. SNS시대에 본인 관련 기사 한 줄이라도 미디어 상에 이름이 게제 된 사람은 네트워크상에 누군가 자신을 찾는 사람에게 하나의 자기소개에 대한 서비스 차원의 프로필이 되는 것이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한다. 글도 써본 사람이 잘 할 수 있다. 도움을 호소하는 글이나 억울한 일이나 사법 관련, 행정관련 등 무슨 글이든지 다 써 드린다.
사진은 지난 11월 3일(주일) 오후 2시, 돌산기독교연합회(회장 서생석 목사, 서덕리교회)가 주최한 1일 연합부흥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돌산로 728-25에 위치한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에서 은혜가운데 개최하는 장면을 취재 차 방문한 전남 CBS(순천시 중앙로 166) 보도제작국/VJ 박명신 기자의 취재장면이다. 16년 전 설립된 전남 CBS는 사옥마련을 위해 <한 평 짓기, 벽돌쌓기>참여 캠페인을 펼치며 2020년도 예산편성 정책당회 시 도움을 달라고 협조 요청에 나서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