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난 후로 뻑하면 울화통이 터지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나네요.
왜 그러는지..
야채수 해먹는다고 들통을 큰걸 사서 한들통 해서 먹었고..
양이 많아서 오래 두고 먹기 찜찜하니
스텐 냄비를 11번가에 주문을 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발송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어제 6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조회해보니 발송도 안하고 문자를 보냈네요.
그래서 11번가에 난리치고
오늘도 순간순간 화가 나네요.
어제 재료를 다 씻어서 다듬어 놓고 냄비 오면 바로 만들어야 만반의 준비를 해놨는데.
ㅋㅋㅋ
첫댓글 날씨 탓으로.... 화내지 마시고 다른 즐겁고 행복한일 찾으셔요^^
오늘은 좀 낫네요.ㅎㅎㅎ
많이 하면 안되요. 금방 상해요. 유리냄비에 하셔도 된답니다. 금방 건강해 질 거예요.
유리 냄비가 없어요. 사려고 보니 비싸네요. 그나마 스텐이 저렴해서 ㅋㅋㅋㅋ
야채스프 더울떄는 정말 힘들지요. 여름엔 사드시고 가을 겨울엔 만들어 드시고는 어떄요??
재료를 사서 다듬어 놨어요. 냄비오면 바로 끓일려구요, 사먹는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구요. ㅎㅎ
여름엔 많이 끊이시면 맛이 변하는데요...
그래서 조금씩 끓여 먹을려고 보니 살림하는 집이 아니라 냄비가 없어서 하나 11번가에 주문했더니..속을 썩이네요. 야채수 넘 신기해요. 팔에 생전 처음으로 땀띠가 났는데 그거 마시니까 땀띠가 쏙 들어가버리지 뭐예요. 머리에서는 냉기가 느껴지구요.
야채수 드시고 마음을 컴타운 시키세요 ㅎㅎㅎ
냉장고에 넣어도 금새 상하더라구요.
날씨가 습기가 많고 김정은님 몸도 안좋고 해서 그럴 꺼예요..
마음을 푸시고 느긋하게 생각 하세요..
一怒 一老 一笑一少 화는 없애고 웃음은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