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정기재 기자 / 사진·류재권기자 |
1 | 퍼프로 파운데이션을 바르자. 손가락을 사용하면 체온으로 파운데이션이 뭉치기 쉽기 때문.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도 잊지 말 것. 2 | 잡티 부분은 컨실러를 바르거나 파운데이션을 붓에 묻혀 덧바른다. 덧바른 부분의 경계는 손가락으로 두드려 없애준다. 3 | 콧방울이나 목 부분은 스펀지를 반으로 접어 섬세하게 눌러준다. 조명 아래서는 모르지만 햇빛 아래서는 금방 표가 날 수 있다. |
1 | 초보들은 브러시를 이용해 볼터치를 하는 것이 좋다. 먼저 붓에 블러셔를 묻혀 손등에 한번 털어준 다음 광대뼈를 감싸듯 터치한다. 2 | 붓을 광대뼈 라인을 따라 얼굴 밖으로 빼준다. 처음에는 손끝에 힘을 주고 나중에는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3 | 블러셔와 피부의 경계를 화이트 섀도나 하이라이트용 파우더로 없애준다. 촌스러운 볼터치를 방지할 수 있다. |
1 | 섀도 브러시에 화이트 섀도를 묻혀 넓게 발라준다. 이때 눈동자를 감싸는 뼈 밑까지 넓게 발라야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다. 2 | 조금 가는 아이 브러시에 중간 톤의 파스텔 섀도를 묻힌다. 파스텔 컬러는 눈 가운데를 기점으로 꼬리 부분으로만 한 번 칠하고 아이홀 부분은 터치하지 않는다. 3 | 한 톤 어두운 컬러를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바른다. 이때는 브러시 대신 팁을 사용해야 정교하고 가늘게 그려지므로 주의할 것. |
1 | 초보들이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뷰러. 눈썹을 한 번 집은 후 손을 꺾어 컬을 올려준다. 이때 뷰러를 3단계에 걸쳐 위쪽으로 들어주면 좋다. 2 | 마스카라를 눈썹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바른다. 눈썹 위까지 마스카라를 바르면 너무 둔해 보이므로 초보들은 절대 피할 것. 3 | 뭉친 속눈썹을 마스카라 솔로 다시 한번 정리한다. 이때 솔을 세로로 세워 눈썹 가닥가닥을 빗어준다는 느낌으로 터치할 것. |
1 | 펜슬라이너를 정교하게 깎아 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듯 가늘게 아이라인을 그린다. 단, 눈을 3등분해 가운데 부분을 먼저 그려야 라인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2 | 중앙에 그린 라인 끝을 연결해 중앙에서 눈꼬리 쪽으로 빼듯이 라인을 그린다. 눈꼬리를 그린 후 다시 중앙부터 아이홀 방향의 라인도 마무리한다. 3 | 라인 윗부분은 번지기 쉽다. 면봉으로 라인 위쪽을 훑듯이 닦아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