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주택종합건설이 진주에 짓는 ‘더 퀸즈 웰가’ 모델하우스 개관 3일째인 17일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안내를 받고 있다./흥한주택종합건설 제공/
진주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더 퀸즈 웰가’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총 2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개관 첫날에는 오전부터 400m 이상 줄을 서서 개관을 기다렸으며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동안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흥한주택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8~84㎡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92%를 차지하는데 이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 것 같다”며 “특히 단지 내 교육센터인 웰가 프라이빗 스쿨, 여성 전용 커뮤니티 퀸즈센터, 진주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리(대형시스템 창고)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 퀸즈 웰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8~112㎡, 총 13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6가구를 제외한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650~770만원대이다.중도금무이자가 적용돼 3.3㎡당 20~30만원 정도를 절감 할 수 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7월 3~5일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평거동 원정 로얄팰리스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것은 모델하우스(☏ 055-741-6600)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