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주가는 1년 후 4만엔으로 '2024년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이유 / 1/1(월) / AERA dot.
2024년은 미일의 금융정책이 전환점을 맞이해, 미 대통령 선거나 자민당 총재 선거, 파리 올림픽 같은 주목 재료가 눈에 띈다 .같은 해 간지, 용띠는 주식 시세의 격언으로 '진사천장'이라 불리며, 고가에 도전하는 일년이라고도 하며 매도의 장을 찾는 타이밍이라고도 한다. 24년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연말까지 4만엔을 목표로 예상하는 무사 리서치 대표 무사료지 씨에게 일본주의 전망을 물었다.
―― 2024년 주식시장 전망은
닛케이 평균주가는 초봄에 3만 6천엔~3만 7천엔을 기록하고 연말에는 4만엔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년 내내 상승세로 상승할 것입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일본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결과 실적은 크게 회복돼 국내 기업 전체로는 최고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속에서도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적 조건)의 호조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아직 회복 중이어서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
―― 견인차 역할은
우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하이테크 관련이나 자동차 관련, 그리고 그 주변의 제조업이 하나. 일본은행의 완화책 수정·정상화가 전망됨에 따라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은행주들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자산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는 부동산주나 방일 외국인 손님(인바운드)의 증가가 계속 순풍인 외식, 관광 관련도 들 수 있습니다.
특정 업종·업계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4년을 전망하는 데 궁금한 움직임이 있나요
1월 대만 총통 선거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만 총통 선거 직후에는 여당인 민주진보당 후보가 이기든 야당인 중국국민당 후보가 이기든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여당도 야당도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이루며 정책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만은 미국의 군사력에 힘입어 존재하고 있어 미국과의 연계가 훼손되면 그 존재는 위협받고 맙니다. 한편, 경제면에서는 중국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여야 모두 그 균형 속에서 조향할 필요가 있는 셈입니다.
미국 대선을 놓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가 전해지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트럼프 씨가 대통령이 되면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고 불안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러시아나 중국, 이란과 같은 전제적인 나라에 대해, 일본·유럽 등 동맹국과의 제휴를 강화해 억제해 나가는 구도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씨는 입으로는 '미국 퍼스트'라고 말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된 이상 미국만 동맹관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선거 대책에서 여러 가지 말을 해 혼란을 초래하는 장면도 예상되지만, 최종적으로는 큰 정책 전환은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정책에서도 주가를 폭락시키는 일을 하면 그야말로 실패로 낙인찍히고 만다. 주가를 의식한 정책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건 바이든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 미일 모두 금융정책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그동안 장단기 금리조작(일드커브컨트롤=YCC)을 수정해 장기금리를 힘껏 억제하는 자세에서 시장의 재량이나 자율성에 맡기는 방향으로 돌아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완화책의 절반은 사실상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같은 금융 정상화 움직임은 시장에 반드시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는 없다.
확실히 완화책 수정이나 정상화를 극단적인 형태로 진행하면 시장에 충격을 주고 모처럼 이어져 온 경기회복 흐름을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행도 그런 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4년에 3번의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상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는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이 전망하는 만큼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
미국이 금융 긴축을 실시하는 한편, 일본이 완화책을 계속한다고 하는, 지금까지의 구도가 역전됨으로써, 달러·엔 환율은 일단 엔고·달러 하락의 방향으로 기울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의 금융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은 신중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도 시장이 상정하는 만큼 금리인하는 전망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은 한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행이 완화책을 수정하거나 미 FRB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일시적으로 1달러=130엔대로 진입하는 국면이 있다고 해도 그대로 130엔대에서 정착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히려 그 후에는 반등이 생겨 23년에 계속된 동140엔대나 150엔대와 같은 수준으로 정착해 갈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모릅니다.
―― 미국 경제의 악화도 걱정입니다.
미국 경제는 바닥이 단단해져 2024년에는 3% 가까운 성장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 이하로 전망하고 있지만 그 숫자로도 리세션(경기둔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금리 인하가 진행되어, 한층 더 「챗GPT」를 비롯한 생성 AI(인공지능) 등 새로운 이노베이션이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만일 경기가 둔화되는 일이 있어도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닛케이 평균이 4만엔에서 더 웃도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단기적으로는 금융완화책과 재정출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의 실적은 이미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를 얼마나 수요창조로 연결시켜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향적 순환은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예를 들면, 금융 정책의 정상화나 증세책을 극단적인 형태로 진행시켜 버리는 등, 그 순환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것만은 피하고 싶다.
―― 2024년에는 새 NISA(소액투자 비과세제도)도 시작합니다.
개인에게 있어서 자산 형성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 전례 없는 기회입니다. 그동안 자산이 좀처럼 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로 월급이 오르지 않았던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금리가 낮게 억제되어 온 것이 있다.
그런데 조금씩이지만 일본에서도 금리가 오름에 따라 주식 등 리스크는 있어도 충분한 리턴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배분하자는 기운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NISA는 그러한 분위기의 견인차가 될 수 있습니다. NISA를 사용하면 주식 등의 매각 이익이나 배당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자산을 늘릴 수 있게 됩니다.
미국에서 수십 년 전에 일어난 '운용혁명'이 일본에서도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 파도를 잘 타면 10년 만에 자산을 2배나 3배로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꼭 그런 기회를 갖고 싶네요.
무샤 료지 / 무사 리서치 대표. 1949년 나가노현 출생. 73년 요코하마 국립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야마토 증권 입사. 기업조사 분석가, 야마토총연 미국 수석 분석가, 야마토총연 기업조사 제2부장 등을 거쳐 97년 도이치증권에 입사해 조사부장 겸 수석 전략가. 2005년에 동사 부회장.09년 7월 무사 리서치 설립.
(AER Adot. 편집부 이케다 마사시)
이케다마사시
https://news.yahoo.co.jp/articles/07a63b91cc052b5a4375c2b0862373cb898dd612?page=1
日経平均株価は1年後に4万円の高値へ 「2024年は尻上りに上昇する」と専門家が予想する理由
1/1(月) 10: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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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A dot.
2024年は注目材料が目白押しだ。 写真はイメージ (c)gettyimages
2024年は日米の金融政策が転換点を迎え、米大統領選や自民党総裁選、パリ五輪といった注目材料が目白押しだ。同年の干支、辰年は株式相場の格言で「辰巳天井」と呼ばれ、高値に挑戦する一年とも、売り場が訪れるタイミングとも言われる。24年の日経平均株価は年末までに4万円を目指すと予想する武者リサーチ代表の武者陵司さんに日本株の展望を聞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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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の株式市場の見通しは。
日経平均株価は春先にも3万6千円~3万7千円をつけ、年末には4万円を目指すと予想しています。年間を通じて尻上がりに上昇していくでしょう。
――そう考える理由は。
一番は日本経済がよくなるということです。外国為替市場で円安・ドル高が進んだ結果、業績は大きく回復し、国内企業全体では最高益が過去最高を更新すると見込まれています。
世界の中でも日本経済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基礎的条件)の好調さは際立っています。国内企業の業績はまだ回復の途上で、さらに伸びる余地がある。
――けん引役は。
まず半導体を中心としたハイテク関連や自動車関連、さらにその周辺の製造業がひとつ。日本銀行の緩和策の修正・正常化が見込まれることから、利ザヤの改善が期待される銀行株も業績が改善する可能性は高い。
資産価格の上昇の恩恵を受ける不動産株や、訪日外国人客(インバウンド)の増加が引き続き追い風の外食、観光関連も挙げられます。
特定の業種・業界というよりは、全体的に好調な状況が続くとみています。
――24年を展望する上で気になる動きはありますか。
1月の台湾の総統選と11月の米国の大統領選に注目しています。
ただし、台湾総統選の直後は、与党である民主進歩党の候補が勝つにせよ、野党である中国国民党の候補が勝つにせよ、あまり大きな違いはないでしょう。与党も野党も、米国と中国という二つの大国の間で微妙なバランスを取りながら政策を運営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点で変わりがないからです。
台湾は米国の軍事力に支えられて存在しており、米国との連携が損なわれれば、その存在は脅かされてしまいます。一方で、経済の面では中国に依存する部分が大きい。与野党とも、そのバランスの中でかじ取りする必要があるわけです。
――米大統領選をめぐってはトランプ前大統領の優勢が伝えられることも増えてきました。
「トランプ氏が大統領になると何をするか分からない」と不安に感じる人も少なくないでしょう。しかし、ロシアや中国、イランといった専制的な国に対し、日欧など同盟国との連携を強めて抑え込んでいく構図に変わりはないと思っています。
トランプ氏は口では「米国ファースト」と言いますが、今のような状況になった以上、米国だけ同盟関係から抜け出すようなことはできないと思います。確かに、選挙対策でいろいろなことを口走り、混乱を招く場面も予想されますが、最終的には大きな政策転換は起きにくいと考えています。
経済政策でも、株価を暴落させるようなことを行えば、それこそ「失敗」の烙印を押されてしまう。株価を意識した政策を取ら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それはバイデン大統領でも同じことです。
――日米とも、金融政策が転換点を迎えています。
日本銀行は、これまでに長短金利操作(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YCC)を修正し、長期金利を力ずくで抑え込む姿勢から、市場の裁量や自律性に委ねる方向に転じたとみています。私はこの段階で緩和策の半分は事実上、すでに終わったと考えています。
結論から言えば、こういった金融正常化に向けた動きは、市場に対して必ずしもネガティブな要素にはならない。
確かに、緩和策の修正や正常化を極端な形で進めれば、市場にショックを与え、せっかく続いてきた景気回復の流れを頓挫させる恐れがあります。でも日銀だってそんなことは分かっているはずです。非常に用心深く進め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
現時点で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は24年に3回の利下げをすると想定されています。しかし、米国の景気はそれほど悪くはならないでしょう。このため、市場が見込むほど大幅な利下げをするとは考えにくい。
米国が金融引き締めを行う一方で、日本が緩和策を続けるという、今までの構図が逆転することで、ドル・円相場はいったん円高・ドル安の方向に傾く場面もあるはずです。
しかし、前述したように、日本の金融正常化に向けた動きは慎重になるとみています。米国も、市場が想定するほどの利下げは見込みにくい。
であるなら、ドル・円相場の動きは限定されると考えられます。日銀が緩和策を修正したり、米FRBが利下げを行ったりした場合、一時的に1ドル=130円台に突っ込む局面があったとしても、そのまま同130円台で定着するような可能性は低いように思います。むしろその後は揺り戻しが生じ、23年に続いた同140円台や150円台といった水準で定着していく可能性の方が高いかもしれません。
――米国経済の悪化も心配されています。
米経済は底堅く推移し、24年は3%近い成長を遂げる可能性もあるとみています。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は2%以下を見込んでいますが、その数字でも「リセッション(景気減速)」とは言い難い。
米国ではこれから利下げが進み、さらに「チャットGPT」をはじめとする生成AI(人工知能)など新たなイノベーションがどんどん生まれています。仮に景気が減速するようなことがあっても、時間をかけずに持ち直すと思います。
――日経平均が4万円からさらに上抜けるのに必要な条件は何でしょうか。
短期的には、金融緩和策と財政出動を続けられるかがポイントになると思います。企業の業績はすでに回復に向かっています。今は企業が生み出した付加価値を、いかに需要創造に結び付け、好循環を作っていけるかが問われています。
前向きの循環はもう起こり始めていますから、例えば、金融政策の正常化や増税策を極端な形で進めてしまうなどして、その循環の流れに水を差すことだけは避けたい。
――24年は新NISA(少額投資非課税制度)も始まります。
個人にとって資産形成を図る上でかつてないチャンスです。これまで資産がなかなか増えなかった理由の一つに、給料が上がらなかったことがあると思います。加えて、金利が低く抑えられてきたことがある。
ところが少しずつですが、日本でも金利が上向いてきたことで、株式など、リスクはあっても十分なリターンが期待できる資産に配分しようという気運が出てきています。新NISAは、そうしたムードのけん引役になり得ます。NISAを使えば、株式などの売却益や配当に税金がかからなくなりますから、より早いスピードで資産を増やせるようになります。
米国で何十年も前に起きた「運用革命」が、日本でも起きようとしています。その波にうまく乗れれば、10年で資産を2倍や3倍に増やすことだって不可能ではありません。ぜひそうしたチャンスをモノにしたいですね。
むしゃ・りょうじ
武者リサーチ代表。1949年、長野県生まれ。73年に横浜国立大学経済学部卒業後、大和証券入社。企業調査アナリスト、大和総研アメリカのチーフアナリスト、大和総研企業調査第二部長などを経て、97年にドイツ証券に入社し、調査部長兼チーフストラテジスト。2005年に同社副会長。09年7月、武者リサーチ設立。
(AERAdot.編集部・池田正史)
池田正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