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婦人)이 이명(耳鳴)하고,비(鼻)로 향취(香臭)를 맡지 못하며, 입은 음식 맛을 모르며, 위기(胃氣)가 불쾌(不快)하고, 사지(四肢)가 곤권(困倦)하며, 행보(行步)가 의측(欹側)하고, 머리털이 탈락(脫落)하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슬랭(膝冷), 음한(陰汗), 대하(帶下)가 있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0건)
조제용법
위의 약을 잘게 잘라 한첩으로 해 물 큰 두잔이 한잔이 될때까지 달여 식전에 뜨겁게 먹는다.
주치병증
목이 마르고 입안이 조여드는 것 같은 증. 구갈(口渴)과는 다름. 대개 음식 부절, 노권(勞倦)으로 비위(脾胃)가 허약해져 진액이 잘 돌지 못해 생김. 또 오랜 병으로 허손(虛損)이 심해 신(腎)이 허해도 생김.
(1) 여성의 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 월경 전, 배란기, 임신기 외에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면면히 이어지고 수반 증상이 있으면 병적임. (2) 옛날에 부인과 질병을 총칭한 것.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실면(失眠), 불면(不眠), 불매(不寐) 잠을 못 자는 병증. 음혈부족(陰血不足)으로 생기면 허화(虛火)가 성해 심번(心煩), 현훈(眩暈), 이명(耳鳴), 심하면 오심번열(五心煩熱), 발한, 구건(口乾) 등이 있음. 허로(虛勞)로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피로감을 느끼고, 입맛이 없음. 담(痰)이 몰려 생기면 오심, 구토, 심번...
재채기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
모발탈락(毛髮脫落) 머리카락, 수염이 빠지는 증. 신허(腎虛) 또는 혈허(血虛)로 모발을 자양하지 못해 발생함. 또 큰 병을 앓은 후나 산후의 영양불량으로 인하거나, 또는 풍습열(風濕熱)로 생기는 피부병에서도 발생함. 두발이 성글고 윤기가 없으며 점차 가늘어져 힘이 없어지고 누렇게 됨. 중하면 두발이 모두 빠짐.
음식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것
허리와 무릎에 냉감있는 통증이 있음.
(1) 전음(前陰), 음낭(陰囊) 및 그 주위에 국부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한증(汗證). [의림승묵(醫林繩墨)] <한(汗)>에서 "음한(陰汗)이란 것은 달리거나 힘을 쓸 때 지음(至陰)의 자리나 혹은 양 사타구니 사이에서 땀이 나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陰汗者, 謂至陰之處, 或兩腿挾中, 行走動勞, 汗出腥穢)"라고 하였...
귀울림. 귓속에서 여러 가지 소리가 울리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소문(素問)] <맥해(脈解)>에서 "이른바 귀가 운다는 것은 양기에 힘입어 만물이 위에서 성(盛)하여 뛰니, 그러므로 귀가 우는 것입니다.(所謂耳鳴者, 陽氣萬物盛上而躍, 故耳鳴也.)"라고 하였다.
한숨. 숨을 내쉬는 것을 위주로 하는 심호흡
사지가 고달프고 나른한 것
걷는 모양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