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의 어머니가 45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이지혜 부모님의 결혼식을 준비했다.이날 이지혜 어머니는 고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는 출연진들의 얘기에 이지혜는 "저도 깜짝 놀랐다. 저렇게 메이크업 받은 것도 처음"이라고 말했다.어머니의 모습을 본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는 모습이었다. 이지혜가 "우시는 것 같은데"라고 하자 아버지는 "마음이 많이 흔들리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가족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이지혜 어머니는 남편에게 "예쁘다고 해줘 봐"라고 했다. 아버지는 "진짜 예쁘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지혜 어머니는 "눈물나려 하네"라더니 "나 만난 거 잘 만난 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엄마 왜 끼부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부모님의 모습에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코끝이 찡해졌다. 이 가운데 이지혜 어머니는 문재완을 향해 "우리 문서방 이렇게 준비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결혼식장에 들어선 이지혜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다 약속해 진짜 울지마. 눈물나면 서로 쳐다보지 않기로 해"라며 약속했다. 결혼식 5분 전 아버지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 즐기면서 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어머니는 "자식 덕에 이런 날이 와서 행복하고 내가 참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내가 당신을 만난 건 일생일대의 행운이고 너무 고맙고 행복해. 뭐 줄 게 있어"라며 어머님에 반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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